-
유명 로펌 대신 대학병원으로 간 변호사
▲ 세브란스병원 법무팀 박다래 변호사 변호사들이 로펌 대신 병원을 직장으로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학병원이 유명 로펌 변호사를 고문으로 선임하는 대신 직접 병원 내 법무팀
-
대진의·인턴·초빙 마취의도 면허정보 기재 필수
7월 1일 진료분부터 요양급여명세서에 면허종류와 면허번호를 적는 청구실명제 시행을 앞두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세부시행안을 내놨다. 제도에 따르면 대진의·초빙 마취과의사·인턴 진료
-
아부다비, 백혈병 소년 4억원 넘는 치료비도…
서울성모병원 정낙균 교수가 골수 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아부다비에서 온 백혈병 환자 무함마드군을 병실에서 진료하고 있다. [사진 서울성모병원] 지난해 10월 4일 오전 2시, 어둠
-
병원 30만원 1인실 거쳐야 1만원 6인실로 간다
1~2인실 병실 하룻밤 입원료는 천차만별이다. 삼성서울·강남세브란스병원의 시설 좋은 1인실은 48만원, 이대목동·신촌세브란스·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은 38만~39만원이다. 2인실은
-
수술비 반값… 서울 강남 병원은 ‘세일 중’
서울 강남구 제일정형외과병원이 접수대에 ‘비용 때문에 고민하셨던 무릎 인공관절수술 이제 반값으로 수술 받으세요’라는 안내문을 내걸어놓고 있다. [사진 제일정형외과병원] 장모(73·
-
[베스트 클리닉] 대장·항문 중심 소화기 전문
새항운병원 김민성 병원장(가운데)이 대장·항문질환자(오른쪽)에게 진료 상담을 하고 있다. 새항운병원은 대형병원 수준의 장비와 환자중심 운영철학으로 치질수술 분야 전국 3위를 이뤄냈
-
‘함부로 쏜 화살’에 스러진 46세 英 간호사
캐서린 왕세손빈이 입원한 병원에 전화를 건 방송 진행자 멜 그레이그(왼쪽)와 마이클 크리스티안. [AP=연합뉴스] 언론의 취재 윤리는 어느 선까지 지켜져야 하는 것일까. 영국 왕실
-
‘함부로 쏜 화살’에 스러진 46세 英 간호사
캐서린 왕세손빈이 입원한 병원에 전화를 건 방송 진행자 멜 그레이그(왼쪽)와 마이클 크리스티안. [AP=연합뉴스] 언론의 취재 윤리는 어느 선까지 지켜져야 하는 것일까.영국 왕실
-
전남대병원 본관 리모델링 마쳐
새롭게 단장한 전남대병원 본관. 13일 오후 4시30분 준공 기념식을 한다. [사진 전남대병원]전남대병원이 1년여 동안 리모델딩을 한 본관(1동)을 13일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 문
-
'성공신화' 써가는 지방병원에 깜짝놀랄 비밀이…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 부족한 의료인력, 정부의 지원정책 부재…. 지방병원들이 벼랑 끝에 서 있다.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뿌리를 깊게 내리며 성
-
사무장병원 뿌리 뽑으려면 '합동대책반' 구성해야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이하 의협)가 불법 사무장병원을 근절하기 위해 각 계가 참여한 '합동대책반'을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지난 7일 금융감독원과 서울지방경찰청이
-
협진·응급콜·원스톱 시스템 … 분·초 다툴 땐 지역병원 찾아라
갑자기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찾아온다면? 또 가족 중 한 명이 심장마비(급성심근경색)로 쓰러져 버렸다면? 이때 병원 선택은 생명과 직결된다. 신속하게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
모텔인가? 치매의사 면허 빌려…'수상한 병원'
서울 방이동의 S병원은 2009년 4월 처음 문을 열었다. 대형 병원에서 암 수술을 받은 뒤 방사선 치료나 통원치료를 하는 환자들이 주로 이 병원에 입원했다. 그런데 주말이면 병원
-
우즈도 재기시킨 '줄기세포 치료술' 비용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요즘 나이든 사람들 사이에 줄기세포 치료가 화제다. 가령 무릎이 아픈 노인 셋이 모이면 으레 줄기세포 치료 얘기가 빠지지 않는다. 인공 관절
-
망가진 무릎 연골 치료 300만원 수준
요즘 나이든 사람들 사이에 줄기세포 치료가 화제다. 가령 무릎이 아픈 노인 셋이 모이면 으레 줄기세포 치료 얘기가 빠지지 않는다. 인공 관절 수술을 받으면 한 달가량 입원을 해야
-
[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⑥ (2012년 6월 3일~7월 3일)
유지혜 기자 제19대 국회가 늑장 개원을 했습니다. 문을 연 뒤에도 정치권 내홍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스 2차 총선에서는 ‘친 긴축재정’ 정당이 승리해 급한 불은 껐습니다
-
제왕절개 7월부터 39만원 → 29만원
의사협회가 강하게 반대해온 포괄수가제(입원수술비 정액진료제)가 예정대로 7월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시행 방침을 의결했다. 이 위원
-
암수술 잘하고 비용싼 곳 조사해보니 최고는
위·대장·간암 수술을 잘하는 병원 중 수도권에서는 고려대구로·서울대병원이, 지방에서는 경북대병원이 수술비가 싼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22일 공개한
-
이번엔 창원 … 1361명 짜고친 95억 보험사기
경남 창원에 사는 가정주부 A씨는 친분 있는 보험설계사 B씨로부터 귀가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예전에 앓던 병력을 숨기고 보험 몇 개만 들면 뭉칫돈을 만질 수 있다는 것이었다. A
-
심폐소생술을 배우자
지난 3일 서울지하철 남부터미널역에서 중앙일보 김태성 기자가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나이 37세, 너무나 갑작스러운 그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습니다. 지하철에서 심한 가슴 통증을
-
아부다비가 포기한 생명, 메디컬 코리아가 구했다
16일 서울대병원 암센터에서 퇴원을 앞둔 아랍에미리트 환자 무함마드(왼쪽)와 아버지 이즈마일(가운데)이 주치의인 이비인후과 원태빈 교수와 담소하고 있다. [사진 서울대병원] 16일
-
소화기내과·외과 협진팀, 소장 용종 76개 제거 수술 성공
단국대병원 소화기내과·외과 교수들이 용종 제거 수술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단국대병원 제공]# 충남 서산시에 거주하는 박민철(40·가명)씨는 최근 새 삶을 얻었다. 17살 때
-
웬만하면 눕힌다 … ‘입원천국’ 대한민국
경남의 한 종합병원에선 위암 수술을 하면 평균 한 달 정도 입원한다. 통상 수술 후 퇴원했다가 재입원한 뒤 항암치료를 받지만 이 병원은 계속 입원시킨다. 어떤 경우엔 5~6주 입원
-
병원이 추워요 … 덜덜 떠는 동네환자들
직장인 이연주(25·서울 송파구)씨는 최근 수족냉증이 심해져 서울 L한의원을 찾았다가 감기라는 ‘혹’을 하나 더 붙였다. 이씨는 “배에 침을 맞고 누워 있는데 갑자기 천장에 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