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중국에 마스크 200만개 등 의료구호 물품 지원
국내에서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관계자들이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
이도훈 본부장, 29~30일 EU 정치안보위 참석…한반도 정세 논의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뉴시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는 29~30일 벨기에 브뤼셀 유럽연합(EU) 본부를 방문해 EU 정치안보위원회(PSC)에 참석한다.
-
외교부, 홍콩·마카오 포함 中전지역 '여행 자제' 황색경보 발령
외교부는 28일 중국 전 지역에 여행 자제를 의미하는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외교부 제공]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외교부가 28일 중국 전
-
홍남기, 우한폐렴 긴급장관회의 "연초경기 반등 지장 우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가 우리 경제심리에 영향을 줘 연초 경기 반등에 지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2
-
중국인 입국 금지? 사스·메르스 때도 안 했고 WHO도 신중
국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네 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27일, 이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 감염 예방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
정부, 30일 우한에 전세기 띄운다···中국적은 가족이라도 못 타
중국 우한시에 머무르고 있는 한국 국민 철수를 위해 정부가 이르면 30일 전세기를 띄운다. 우한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후 11시 55분까지 전세기 탑
-
국민청원 40만명 참여에도···중국인 입국금지 어려운 이유는
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손소독제를 이용하고 있다. [뉴스1
-
"전세기 언제 오나" 귀국 문의 폭주···우한 총영사관은 전쟁터
[주우한 총영사관 홈페이지 캡처] 중국 우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우한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의 귀국 문의가 현지 총영사관에 폭주하고 있다
-
사스 극심해도 중국 달려간 盧처럼···日, 마스크 100만개 공수
새해 신종 폐렴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춘절(春節, 설) 당일 정치국 상무위원회까지 개최하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중국을 상대로 일본이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가 아니냐”며
-
우한에 갇힌 한국인 600명…정부, 빠르면 모레 전세기 띄운다
25일 중국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여행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외교부가 우한시에 머무르고 있는 교민들을 전세기로 수송하는
-
[김성한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한을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 놓고 봉쇄전략 짜야
━ 북한 비핵화 실패의 후폭풍 백령도 하늬해안 철책 경계에 나선 해병대 6여단 장병들. 핵·미사일 능력이 향상된 북한이 한국에 무력 도발을 했을 때 한국과 미국이 제대로
-
“美, 우한서 자국민 철수시킨다…전세기 투입, 영사관 폐쇄"
지난 18일 첫 바이러스 검역 검사가 시작된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AF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오는 26일(현지시간) 전세기를 이용해 ‘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중국
-
美스틸웰, 北이선권 기용에 "긍정적 변화 기대"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중앙포토]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북한의 외교수장인 외무상에 이선권 전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임명된
-
‘우한 폐렴’ 확진자 두 명 안정적..의심 환자 32명 모두 음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의심증상을 보였던 32명이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보건당국이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
[김성한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한을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 놓고 봉쇄전략 짜야
━ 북한 비핵화 실패의 후폭풍 백령도 하늬해안 철책 경계에 나선 해병대 6여단 장병들. 핵·미사일 능력이 향상된 북한이 한국에 무력 도발을 했을 때 한국과 미국이 제대로
-
보건당국 "확진환자 접촉자 31명 감시 중"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2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건 당국이 중국 현지에 역학조사관을 파견한다. 또
-
與 한미 워킹그룹 때리기에···이수혁 “남북교류 훼방꾼 아니다”
이수혁 주미대사는 21일(현지시간) “기본적으로 미국은 남북협력이 비핵화에 도움이 되고 필요하다는 점을 부인한 적도 없고 아직도 그런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 대사는 이날 워싱턴
-
독자파병 결정한 한국 정부···이란이 배 진짜 세우면 어쩔건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가 독자 파병으로 일단락됐지만, 현지 비상상황에 대비한 후속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를 위해선 한국의 파병 결정에 대해 불만을 표
-
미국, 한국 호르무즈 파병 하루만에 "환영" 입장…이란은 "우려"
국방부가 21일 호르무즈 해협 일대로 파견한 청해부대 왕건함. 사진은 지난달 27일 부산해군작전사령부에서 왕건함이 출항하는 모습이다. [해군작전 사령부 제공=연합뉴스] 미국이
-
“뉴욕 롯데월드 짓고 떠났더라면…”
오쿠노. [뉴스1] “뉴욕과 도쿄에 롯데월드 건설을 추진했는데 결국 못 이루고 떠났다.”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50년 지기인 오쿠노 쇼 건축연구소의 오쿠노 쇼(81) 회
-
외교부, 중국 공관에 ‘우한 폐렴’ 검역 강화 요청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인천공항 위생소독용역 직원들이 '우한(武漢)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국내 추가 유입에 대비해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호르무즈 독자 파병...노무현 정부 이라크 파병 데자뷔 되나?
한국이 21일 마침내 호르무즈 해협 독자 파병 카드를 꺼내 들었다. 복잡하게 얽혀있는 한·미 간 다중 현안 해결의 물꼬를 튼 것이다. 국방부가 21일 호르무즈해협 일대로 파견
-
日영토상 "독도전시관에 불만있는 나라,와서 직접 보고 논의하자"
독도를 비롯해 영유권 분쟁지역 관련 자료를 전시하는 '영토·주권 전시관'을 전날 확장 개관한 일본 정부의 영토담당상이 “불만이 있는 나라는 전시관에 와서 먼저 전시물을 제대로 보
-
中 우한폐렴 확진자 300명 넘겼다···사실상 출입봉쇄 권고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확진자가 21일 밤을 기준으로 309명으로 집계됐다. 21일을 기점으로 확진자 숫자가 100명 이상 확 늘어난 셈이다. 인민일보(人民日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