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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출범 리셉션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20일 개막하는 프로배구 원년 시즌 'KT&G 2005 V-리그'의 대회 로고(그림(上))를 16일 발표했다. 김혁규 KOVO 총재는 이날 서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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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정부 백악관 비서실장, 펜타곤에 UFO 기밀문서 공개 요구
1997 애리조나 상공에 이상한 형태의 반짝이는 원형체들이 아마츄어 비디오에 포착이 됐다. 일명 불사조 광선이라 불렸던 이 광경을 수천명의 사람들이 목격했다. 관련 정보지미 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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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문화예술의날 연주회로 기업이미지 높인다
음악에 대한 기업의 지원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 4월18일 발족된 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崔元碩)에서는 오는21일 기업과 문화예술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후기산업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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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군사외교 시대로/사상 첫 양국 함정 교환방문
◎수교 2년만에 영해까지 개방에 큰 뜻/「KAL기 참사 10주년」시점 맞춰 관심 한국과 러시아가 지난해 11월 체결한 「군사교류 양해각서」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함정방문을 교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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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유고개입 곳곳 걸림돌/러시아 반대 영·불 소극적
◎민족갈등 뿌리깊어 무력사용 해도 실효성 “의문” 유고내전이 반전을 거듭하면서 서방의 군사개입 여부가 국제사회의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그 배경에는 동서 냉전종식 이후 세계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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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나내 세르비아계 거점/미,제한 공습 검토
◎불 전폭기도 작전가능지역 이동 【워싱턴·사라예보 로이터=연합】 미국이 유고사태 관련 정책의 재수립을 위해 보스나헤르체고비나내 세르비아계에 대한 제한공습 등을 검토중인 가운데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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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소관계 놀라운진전 있을것”/부시고르바초프회동…소 언론 시각
◎군축과 함께 문화ㆍ과학협력 등 기대/리투아니아공 문제엔 견해차 확실 이달말의 미소정상회담은 군축 및 오랜 현안에서는 양국이 의견의 접근을 보이고 있으나 리투아니아사태등 소련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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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 기술ㆍ자원 결합땐 장래낙관”/소 과학아카데미 이바노프박사
소련의 한국 등 아시아신흥공업국가들과의 부진한 경제협력은 양측의 경제운용체계 차이로 인한 결과이지만 소련의 자원과 아시아국가들의 높은 기술 및 지적능력이 결합될 경우 장래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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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월」로 접어든 한소 관계
한소관계는 정치ㆍ경제적 여건이 성숙되고 있으나 북한이 가장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소반관영 노보스티통신과 로이터통신이 각각 분석했다. 로이터통신은 모스크바발 기사에서 한소수교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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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동토의 설움 녹인 뜨거운 교육열 &&하루벌이 생활 속 자식엔 ".배워라" |대졸 자 비율 소 평균치의 2배나 |이젠 각계서 두각… 공화국 장관에 과학 아카데미 회원도
우리 조선인들은 예부터 학문을 숭상하고 선비를 소중히 여겼다. 조선의 옛말엔 『책 도둑은 도둑이 아니다』 라는 말이 있을 만큼 배움을 귀중하게 생각했다. 조선인들은 지금도 자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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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피격사건 처리방향과 한국의 입장|북방정책이 일보후퇴하더라도 소련추궁 미지근해선 안된다
▲유종열교수=참 어처구니없는 일입니다. 우선 KAL기격추를 국제법적인 측면에서 평가해주시죠. ▲유병화교수=원인이 밝혀지지않아 추정할수밖에 없지만 KAL기의 소련영공침범이 있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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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중공을 겨냥한 가공할 요새
KAL기가 소련전투기의 미사일공격을 받고 격추된 사할린 일대는 군사적으로 가장 민감한 지역이다. 그곳이 아무리 소련으로서는 전략적 중요성이 높은 지역이라 할지라도 비무장 여객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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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로 가는길 '79 정치기류
70년대를 마무리짓고 80년대의 문턱에서는 분기점으로서 79년 한해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 같습니다. 미-중공 관계 정상화로 첫「페이지」가 열리는 올해는 중공을 중심으로 한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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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에 들어선 SALT 협상|90% 합의·10% 이견의 내용
전략 무기 제한 협정 (SALT) 교섭은 미·소 「데탕트」의 시금석이자 관건이다. 「데당트」엔 국가간의 와해 못지 않게 국내적인 합의가 중요 요건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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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 68주년
오늘은 철도68주년을 기록하는 날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철도가 부설된 것은 1899년이었다. 노량진∼제물포간의 33킬로라는 짧은 노선에 기관차4대, 객차6대, 화차28대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