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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아민에 쌀한줌을…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창순)와 한-아프리카친선연맹(총재 김종낙 코리아타코마조선소회장)은 27일 3년째 계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굶주림에 허덕이고있는 아프리카지역 아동들을 돕기위해「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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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총재 대북서한 전문
북한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손성필위원장 귀하 나는 최근 남북적십자간에우리 수재민을 위한 물자의 인도·인수를 성공적으로 끝내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귀측이 적지않은 인원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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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찾기회담 월내 열자
유창순대한적십자사 총재는 6일 손성??북한적십자회중앙위원장 앞으로 서한을 발송, 지난78년3월19일이후 중단됐던 남북적십자사간의 이산가족찾기 회담을 10월중에 다시 열자고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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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수재물자 인수착수
【판문점=김현일·안희창 기자】대한적십자사의 수재물자 인수 단은 29일 상오9시 북한적십자회가 육로를 통해 판문점으로 가져온 쌀 (5만석) 과천(직물 50만m) 및 의약품(7백59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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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방문 주장|국적 관례 어긋나
대한적십자사 유창순 총재는 18일 저녁 수재물자 인도·인수를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이 결렬된 데 대한 성명을 발표, 『오늘 하루의 접촉만으로도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간단한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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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너울 쓴 북의 위선극 남·북적 실무접촉 결렬이 남긴 것
7년만에 재개돼 국내외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남북적십자실무 접촉이 북한측의 정치선전효과를 노린 억지에 말려 무산되고 말았다. 당초 북한측의 저의를 헤아리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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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불순한 반응
대한적십자사가 북적의 물자제공을 수락했을 때 우리가 가장 우려했던 것은 그것이 북한에 의해 정치선전 목적에 이용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같은 우리의 우려는 평양당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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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차원의 의연한 자세”|북적제의 수락을 보는 각계의 눈|기꺼이 받아 들이되 선심속 흉계를 조심
북한적십자사의 수재민 지원 물품제공 제의와 이를 우리 적십자사측이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미처 상상못했던 뉴스가 나가자 온국민은 모두 놀라고 어리둥절해했다. 시간이 지나자 시민들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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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순 한적 총재 성명전문
『전두환 대통령은 지난8월20일 기자회견에서 남북한경제교류 및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북한주민들의 생활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과 물자를 북한측에 무상으로 제공할 용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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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의 수해지원 물자 받기로|"월내 인천 또는 부산항서 인수희망"
유창순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14일 북한 적십자사 측이 지난8일 방송을 통해 우리측 수해이재민들을 위해 쌀5만 섬, 옷감 50만m, 시멘트 10만t, 기타의약품을 제공하겠다고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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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공 적십자대표 회담 제의
대한적십자사 유창순 총재는 28일 중공 홍십자회「첸·신쭝」총재 앞으로 공한을 발송, 중공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과 한국에 살고 있는 그 가족·친척 등 이산가족의 상호방문을 실현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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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맞은 한국
「후지야마」외상의 북송방침 천명에대한 우리 정부의 즉각적인 강경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기시」수상은 1월31일 외무성 방침에 원칙적으로 이견이 없다고 언명했다. 한일친선에 대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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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3)|제80화 한일회담(132)-기시수상, 북송동의
거주지선택의 자유와 인도주의원칙을 내세워 일본이 재일교포의 집단추방방침을 발표했을 당시 국내정국은 국가보안법개정을 둘러싼 격심한정치파동에 휘말려 있었다. 정부가 조총련의「북한집단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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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2)제80화 한일회담 일정부, 북송결정
1959년 1월29일-. 「후지야마」일본외상은 중의원에서 『북한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재일한국인에게는 이를 허가할것』이라고 선언했다.「후지야마」외상은 30일 각의가 끝난후 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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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2)|제80화 한일회송(91)-재일교포 북송기도
일본이 인도주의라는 허울좋은 명분을 내걸고 재일교포의 북송을 시작한것은 59년12월14일이었다. 그러나 일본이 재일교포들을 일본 땅에서 내몰려고 획책한것은 그훨씬 전부터였다.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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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륜어긴 소련은 기필코 저주받으리…|오열의 물결 성동원두메워
사할린의 바다를 통곡케했던 오열의 물결이 성동원두에 넘쳐흘렀다.『환히 웃는 얼굴로 대문을 들어오시던 아버지! 정말 영영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셨나요.』-. 유족들의 애끊는 부르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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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이산가즉찾기 사업 북괴,엉뚱한 트집잡아거부
【동경=연합】 유창순대한접십자사총재는 28일 『한적이 남북한이산가족의 재회의 기회를 마련해 주려는 적십자사 본래의 인도주의적인 사업을 북한측이 미군철수및 현정부퇴진등 엉뚱한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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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교환 중재해볼 생각"
적십자국제위원회(ICRC)는 남북한이산가족의 재회를 위한 남북한적십자사의 대화를 권장하고 있으며 이들 이산가족간의 서신교환 및 그들의 재회를 가능케 하는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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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회담 즉각재개
유창순대한적십자사총재는 6일 북한적십자회측에 『남북의 1천만이산가족 문제해결을 더이상 미루지말고 조속히 남북적십자회담을 재개하자』고 거듭 촉구했다. 유총재는 이날 한국방송공사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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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회담 즉각재개
유창순대한적십자사총재는 6일 북한적십자회측에 『남북의 1천만이산가족 문제해결을 더이상 미루지말고 조속히 남북적십자회담을 재개하자』고 거듭 촉구했다. 유총재는 이날 한국방송공사(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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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재회 운동
「1천만 이산가족 재회 추진 위원회」가 9일 서울에서 결성 대회를 갖고 정식으로 발족했다. 이로써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해온 남북한 이산가족 재결합 사업은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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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7)제74화 한미 외교문화요람기(84)
양유찬 대사와 내가 워싱턴에서 하도 일본을 비난하고 다녔더니 정년초 「델레스」 국무장관은 양 대사를 세 차례나 불러 일본을 너무 욕하지 말라고 귄유했다. 「덜레스」의 충고에도 꺾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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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총재의 폭넒은 제의
국토가 분단된지 올해로 36년. 오늘 남북의 이념·제도의 차이는 우리가 언제 다시 한나라를 이룩할 수 있을지 암담한 생각마저 들게 한다. 그렇다고 통일에 대한 희망과 노력을 포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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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의 고통 더어보겠다"
『인도와 봉사의 이념에 입각한 범세계적인 기구이고 70여년의 빛나는 전통을 쌓아온 대한적십자사 총재직을 맡게된 것을 더없는 명예로 생각합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능력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