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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골다공증
『여자들은 나이가 들면 뼈가 약해진대요.』『살짝 넘어졌는데도뼈가 부러졌어요.』 중년여성들의 모임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골다공증 또는 골조송증이라는 이름을 가진 뼈 약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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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철.김생기.김진복.박찬규.김광웅.안무혁.나영환
◇韓鏞徹 대한결핵협회장은 10일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 최초로크리스마스 실을 발행했던 캐나다 선교의사 셔우드 홀 탄생1백주년을 맞아 그가 묻혀있는 楊花津 외국인묘지에서 추모행사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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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협회,한국인 5대암의 조기발견
대한암협회(이사장 金鎭福)는 20일 오후 1시30분 서울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추계암계몽 강연회를 연다.서울대의대 崔圭完교수,연세대의대 盧在京교수등이 참석해 「한국인 5대암의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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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형 여행」기획 국제대회 50여건 치러|골드윙 여행사 김희전 부사장
『의사가 되어 활동하는 친구나 선·후배들을 볼 때마다 길을 잘못 접어든 게 아닌가 하는 후회도 적지 않았지만 이제는 오히려 다행스럽습니다.』 이화여대 의대재학 중 의사라는 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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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 자율로 충분한가(사설)
의학의 발달로 인공수정에 의한 임신이 일반화된 것은 불임부부에게 복음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의술에 의해 인공수태를 한 부부가 지난 30여년동안 국내에서만 1만5천여건에 이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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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교과서 성차별의식 조장|서울대 보건대학원 윤성원씨 논문서 지적
산부인과 분야 의학교과서에서 여성의 몸과 생리현상을 지나치게 남성 지배적 사고방식에 치우처 서술하고있어 의료인에게 성차별의식을 심어주고 분만 등 여성진료 때 불친절의 원인이 되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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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불임클리닉 전면조사/에이즈예방법 위반땐 관계자 형사고발
◎내일부터 실시 전국 40여개 불임클리닉의 파행운영여부에 대한 전면조사가 27일부터 실시된다. 보사부는 26일 체외수정과 관련한 마구잡이식 시술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모든 불임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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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 기준 제정 의협 등 서두르기로
대한의학협회는 21일 경희의료원 사건과 관련,산부인과학회·불임학회와 공동으로 「인공수정 기준」을 빠른시일 내에 제정,모든 병·의원이 준수토록 하는 등 자율정화 운동을 벌여나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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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못낳는 것도 서러운데…/인공수정 의료윤리 “실종”
◎제공정자 질병검사 안하며 한사람 것 여러 여인에 시술/“의대생·병원 부근 청년들 돋받고 준다”나돌아/엄격한 지침마련 법제화 시급 서울 경희의료원의 마구잡이 체외수정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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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의사 90%가 전공후회/산부인과학회 설문조사
◎“입원실 폐쇄” 출산환자 기피/“의료수가 여전히 낮다” 불만도 산부인과 의사들중 90%가 자신의 전공선택을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한의학협회에 따르면 산부인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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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 의학회 신임 회장에
배도환 중앙대 의대 교수는 최근 정기총회에서 제4대 대한 산부인과 학회 주산 의학회의 새 회장으로 피선, 앞으로 2년간 학회업무를 수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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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하는 개업의 늘고 있다.
연구하는 개업의가 부쩍 늘고 있다. 대학병원 못지 않은 실험시설과 치료 시설을 갖춘 개업의원들이 최근 1∼2년 사이 4∼5곳 이상 문을 열었다. 이들「연구개업의」는 각자 특수전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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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요법 큰 효과|폐경기 질환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노년 생활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폐경에 대한 여성들의 대비책이 중요해졌다. 우리 나라에서도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연구할 대한폐경학회가 오는 3일 호텔 신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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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의료 미와 서비스서 큰차”(존스 홉킨스 통신:1)
◎기술·지식분야는 거의 동일수준까지 성장/정부·산업체 지원있어야 격차 줄일수 있어 한국과 미국의료수준의 차이는 어느 정도일까.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미 존스 홉킨스의대 방사선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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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아 출산 위험|유전검사 소홀
지난해 가을 임산부 김모씨(25·서울동대문구)는 K의료원에서 아들을 낳았으나 금씨는 이내 큰 절망감을 맛봐야했다. 담당의사 말이 아기가 선천성 정신박약증이라는 것이다. 의사는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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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긴장성 요실금(1)|출산여성 요도괄약근 약화 소변 저절로 나와
얼마전 대한비뇨기과학회연차총회에서 많은 젊은 회원들의 지지속에 색다른 강의가 있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비뇨기과학」의 이름을 바꾸자는 것이다. 비뇨기과학은 영어(원래는 라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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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 유산 자궁수술로 고친다|산부인과 학술대회 발표논문 요이
체외수정·시험관아기 시술 외에 최근 새로운 진단법을 개발하고 있는 대한 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가 17∼19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눈을 끄는 3개의 논문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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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모유를"
아동기금(유니세프)등에 의해 80년대 이후 전 세계적으로 널리 확산돼 왔다. 따라서 최근 모유 수유 율은 유럽지역이 90%, 미국은 60%에 이르나 한국은 계속 감소하여 30%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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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수술실 세균 오염 "위험지대"
병원이 균감염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끊이지않는 가운데 가장 청결해야할 일부 병·의원급 의료기관 수술실이 우글거리는 각종 세균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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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의료계 하반기 결산|ADIS 미국인 국내 방치 "아찔"
금년 전반기의 의학계가 암에 대한 요법이나 노망의 원인 규명과 치료 등 주로 약리학적 측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올린 반면 후반기에는 선천성 질환을 가진 태아에 대한 첨단 치료술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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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이후 여성에 빈발…감추지 말고 치료 서둘러야"|요실금 국제학술대회 뒷바라지 이동희 박사
『우리나라에는 현재 2백50여만 명의 요실금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그러나 이들의 치료를 위한 의료계의 노력은 매우 미미한 실정입니다.』 운동할 때는 물론 재채기를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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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수술 여성인정-의협서 최종견해보류
【수원=연합】수술에 의한 성전환의·법률적 인정과 관련, 「여성으로의 성전환 수술을 받은 남성의 경우 의학적으로는 여성으로 구분된다」는 견해를 법원에 통보했던 대한의학협회(회장 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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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불임의 원인
장윤석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과장) 결혼한지 5년이 됐다는 가정주부 김모씨(30)가 진찰실을 찾았다. 결혼 전에 인공 임신중절수술을 받은 적이 있으며 결혼 후 지금까지 임신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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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병 국내 첫 「골반경 시술」성공
지금까지 개복수술을 통해 시행되던 자궁 외 임신·난소종양적출·난관 및 난소절제·자궁내막증 등 부인과수술을 내시경원리를 이용한 골반경을 통해 실시한 사례가 국내 학계에 보고됐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