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괄간호병원서 쫓겨난 간호인력 속출"
포괄간호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의 고용 보장과 포괄간호서비스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2013년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해온
-
政 '포괄간호 시범사업'에 박차
▲ '보호자 없는 병동' 시범사업 중인 일산병원의 간호사와 보조원이 지난 3월 환자의 머리를 감기고 있다. [사진출처=중앙일보DB] 포괄간호서비스, 이른바 ‘보호자 없는 병원’
-
환자 옆 지키는 情, 환자에겐 毒…보조침대 빼야 감염 위험 줄어
감염 무방비 한국의 병실문화 지난 12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박모(46)씨는 휠체어에 탄 70대 아버지를 밀며 병원 인근을 산책 중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은
-
간호사가 씻기고 밥 먹여 … "가족 간병부담 덜어"
3년째 난소암 투병 중인 강순신(73·여)씨는 항암치료를 받기 위해 지난달 2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병원 81병동에 입원했다. 그의 집은 차로 2시간 거리인 경기도 용인시. 일부러
-
간호법 제정 '서명', 10분만에 1만명 줄어
최근 거듭되는 의료 사고와 간호조무사의 수술실 내 사진 SNS 개제로 간호법 제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론의 장으로 마련한 대한간호협회 아고라 사이트가 부실
-
싸우고 케이크 먹고…도 넘은 수술실 행태
최근 수술실에서 의료진 간의 의견 충돌로 수술이 중단되는가 하면, 마취 환자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비윤리적인 수술실 행태가 잇따라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환자단체는 불편한
-
파독 광부,간호사들에게 '50년만에 부치는 대통령의 편지'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조국과 가족에 대한 기여는 우리 국민들의 마음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파독 광부·간호사·간호
-
계속되는 '양방 vs 한방' 갈등, 이번엔 불법 한의원 논란?
의료계가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 의료행위로 한의원 32곳을 고발하자, 한의계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안을 악의적으로 고발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앞서 17일 전국의사총연합은
-
화재참사 장성 효사랑 병원, 요양급여 618억 빼돌렸다
지난 5월 화재로 인해 2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등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장성효사랑실천나눔 요양병원이 강제 폐쇄절차를 밟게 됐다. 효사랑병원이 의사의 명의를 빌린 사무장병
-
부산 산부인과 결핵 사건, 비난 이기지 못한 원장 '자살 소동'까지...
▲ 자료 사진 최근 부산 모산부인과의 간호조무사가 결핵에 걸린 것이 알려지면서 해당 의료기관에 비난이 쏟아지자, 대한의사협회는 신고의 의무에 충실한 의료기관이 선의의 피해를 입고
-
간호협회 "간호조무사 당직의료인 포함? 절대 안돼"
대한간호협회가 보건복지부의 당직의료인에 간호조무사를 포함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은 것과 관련,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간협은 "요양병원 당직의료인 유권해석이 국민
-
장성 요양병원 화재, 불똥 튀나?
단 6분의 화재로 환자와 간호조무사 등 2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등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장성 효실천사랑나눔병원(이하 효사랑병원) 화재사고 후, 경찰이 전국 요양병원에 대
-
신뢰사회 허무는 보험사기, 벌금형 솜방망이 처벌 많다
생명보험협회는 보험사기 적발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매년 경찰을 대상으로 보험범죄 아카데미를 진행 중이다.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운수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
간호사도 의사가 지시하면 마취약 투여 가능
보건복지부는 방사선사의 초음파진단기 취급과 간호사-간호조무사의 프로포폴 투여 가능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을 내리고 이를 병원협회에 알렸다. 먼저 논란이 돼온 방사선사의 초음파진단기
-
독일 3개도시 돌며 한국의 아름다운 화음 들려준다
올해로 창단 18주년을 맞은 글로리아소년소녀합창단이 최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정기 연주회를 가졌다. [사진 글로리아소년소녀합창단] “합창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
중소병원 "우린 1·2차 진료 가능"…육성·지원책 건의
중소병원들이 정부에 지역거점병원 육성을 건의키로 했다. 의료전달체계 정책 논의에서 일차의료에 밀려 자칫 중소병원들이 지원대상에서 밀려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대한병원협회
-
"대학 나와야지만 간호사 한다? 현대판 신분제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간호인력 경력상승제’에 대해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강순심, 이하 간무협)은 찬성 입장을 밝히며, 이를 반대하는 간호계에 대해 ‘폐쇄적인 집단이기주의의 전
-
간호인력 개편 절대 NO, "간협과 우린 입장 달라"
간호인력 개편안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린다.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전국 간호사 모임(이하 건수간)은 17일 오전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복지부의 간호인력개편안
-
"간호인력 사다리과정 비난하는 간호사, 갑의 횡포"
간호조무사협회 강순심 회장이 “간호인력 사다리과정을 반대하는 간호사들은 갑의 횡포일 뿐”이라며 쓴 소리를 날렸다. 강순심 회장은 22일 간호인력 개편에 대비한 보수교육 이수를 위해
-
치과위생사, 치아 본뜨기 등 업무확대 '난감하네'
치과위생사 업무확대에 대한 계도기간이 2015년 2월까지 시행된다. 법 시행은 17일 부터지만 직역 간 갈등이 우려돼 계도기간을 2015년 2월까지 실시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시
-
간협, 실체 불명의 비상대책위원회 간협 위협 행위 즉각 중단하라
대한간호협회가 보건복지부 간호인력 개편 철회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실체 불명의 집단이라고 주장하며, 허위 사실 유포와 대한간호협회를 위협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 비판했다
-
"시간 지난다고 간호사 되는 것도 아닌데"
▲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강순심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간호인력 개편안 추진을 위한 행동에 돌입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16일 세종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
간호조무사협회, 불법 시술 막기 위해 직접 나선다
최근 이어지는 간호조무사의 불법 시술을 막기 위해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나섰다. 간무협은 ‘불법 시술 제보 신고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불법 시술과 관련된
-
간호인력 개편 대안 마련 '간협 비대위 구성'
대한간호협회가 주도하는 ‘간호인력개편 관련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20일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복지부의 3단계 간호인력 개편방향에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