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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녀 차별 “애 없는 게 죄인가요?”
일본 사이타마현 하토야마(鳩山)정 주택가를 걷고 있는 초등학생들. 최근 일본에서는 출산을 포기한 부부가 늘고 있다.자녀가 없으면 불행해진다’"도쿄의 한 사립대학에서 교직원으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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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엔 결혼·출산 미룬 22K세대…대학 정원 미달 본격화
홍콩인과 결혼한 이선옥(36)씨는 세 아이를 둔 전업주부다. 8년 전 홍콩생활을 시작한 그는 한국과 별 다를 바 없는 경험을 하고 있다. 집값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92.4㎡(28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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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대학다운 대학 “교육 NO.1”
경희사이버대가 7월6일까지 201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IT·디자인융합학부(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콘텐츠디자인전공, 미디어모바일전공) △사회복지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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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원격대학] 경희사이버대학교 '인재 개발 시스템'으로 맞춤형 교육·재학생 57.2% 교내 장학 혜택 제공
경희사이버대는 취업 역량 강화 시스템인 ‘미래인재 개발시스템’을 올해 가동해 맞춤형 교육학습을 제공한다. [사진 경희사이버대]경희사이버대학교(부총장 안병진·사진)가 6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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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매달 67만원 적자인 아이 셋 40대 전업주부, 노후를 대비하고 싶다
초등생 자녀 셋을 둔 전업주부 허모(45)씨는 항상 가계 살림이 마이너스다. 세 자녀 교육시키려면 아직 멀었고 개인연금도 없다. 어떻게 노후를 대비해야 할지 재산리모델링센터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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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맞춤 직업훈련에 보조기도 지원 … 장애인 취업 돕는 든든한 지팡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사회적 주체로 장애인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장애인과 기업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을 고용하려는 사업주와 약정을 맺고 기업이 원하는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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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백수보다 ‘공딩(공무원시험 준비하는 고교생)’이 훨씬 낫죠!
시험 과목에 사회·과학·수학 추가되면서 고교생, 재수생도 공무원시험으로 눈 돌려… 4월에 실시될 9급 공무원 공채시험에 10대 응시자만 3156명, 전년보다 50% 증가직업 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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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 다가온 ‘인구절벽’
며칠 전 문득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소설이 떠올랐다. ‘아동 친화 도시’‘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생각하던 중 대문호의 글이 여러 차례 내 머릿속을 스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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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실상을 반영 못하는 사교육비 통계
천인성사회부문 기자“(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24만원? 그 돈으로 국·영·수 중 하나라도 해결하면 소원이 없겠다.” “북한을 조사했나. 학습지와 태권도만 합쳐도 그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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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9600만원’…이 돈으로 할 수 있는 10가지!
가계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1200조원을 넘어섰다. 1년 새 122조원이나 늘었다. 한국은행이 가계신용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2년 4분기 이후 증가폭이 가장 컸다. 사실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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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40대를 정의하다 ③문화] 우린 아저씨·아줌마 아니다, 여전히 트렌드의 중심
2016년 40대 초중반을 일컬어 ‘영포티‘(Young Forty)라고 부른다. 1990년대 그들은 ‘X세대’로 불렸다. 그전 세대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거부하고 자신들만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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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 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사교육 과열경쟁의 희생양들
일본 ‘유도리 교육’ 폐지로 명문 초등학교 입학 사교육 극성… 한국은 서울 강남 대치동의 위세 여전, 입시대리모와 새끼학원까지 등장해 요지경한국만큼이나 교육열이 높은 일본에서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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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젊은이를 돕는 법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헬조선’이라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된다. 지옥 같은 한국 사회를 지칭하는 표현인 모양이다.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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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1억원을 주면 아이를 낳을까?
김원배경제부문 차장“대체 얼마를 주면 애를 낳을까요?”도발적 물음이었다. 지난해 세종시에서 들었던 한 강의에서 강사가 꺼낸 질문이다. 중앙부처 남성 공무원이 대부분이었던 참석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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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학점·스펙은 안 보고 가능성을 보더라
대전에서 4년제 대학에 다니는 이태현(24)씨는 졸업을 6개월 앞둔 올해 8월 일본 닛산자동차로부터 e메일을 받았다. “우리 회사에 꼭 입사해주셨으면 합니다.” 해가 바뀌면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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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해외취업 새로운 트랜드
대전에서 4년제 대학에 다니는 이태현(24)씨는 졸업을 6개월 앞둔 올해 8월 일본 닛산자동차로부터 e메일을 받았다. “우리 회사에 꼭 입사해주셨으면 합니다.” 해가 바뀌면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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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세액공제 피해자는 중산층이다
고현곤편집국장 대리국세청이 최근 마련한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에 들어가봤다. 일목요연하다. 환급을 더 받으려면 신용카드를 얼마 써야 하고, 연금저축은 추가로 들고…. 예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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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국 대학교육비 민간부담률 OECD국가 중 1위
정부의 ‘반값 등록금’ 정책에도 불구하고 공교육비 중 민간 부담 비율이 주요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24일 2015 OECD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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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 기자의 ‘앵그리 2030’(17) 돈 무서운 줄 모르는 2030] 결혼할 때 아버지가 좀 도와주겠지…
[이코노미스트] 사진:중앙포토후배와의 술자리에서 자연스레 돈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의 월급은 250만원, 실수령액은 220만원입니다. 원룸 월세로 50만원, 부모님 용돈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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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는 교육 투자, 인성·지성 갖춘 인재의 산실
중원대는 학생 1인당 장학금고 교육비, 취업율 등이 충북지역은 물론 전국 대학 가운데 상위권으로 꼽힐 정도로 과감한 교육투자를 통해 학생을 인재로 기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사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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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부자 도시 싱가포르, 그리고 매력
3월 23일 리콴유(李光耀) 초대 총리가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리 초대 총리가 건국하고, 만들어 후손들에게 남기고 떠난 싱가포르는 어떤 모습일까. 싱가포르는 칭찬이 끊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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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연말정산 경정청구…최대 500만원 환급받은 경우도
자료제공=중앙포토DB 지난해 3월 김모(40)씨는 3월 급여 명세서를 받아들고 눈을 의심했다. 급여 이외에 504만원이 찍혀 있었기 때문이다. 2013년 퇴사하면서 회사에서 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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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의 법칙] 10대 120명 설문조사
올 세뱃돈 예상 평균 12만5300원…많이 받는 비결은 공손함 우리나라 2대 명절 중 하나인 설이 머지 않았습니다. 설과 추석 모두 큰 명절이지만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을 고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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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정책 축소·후퇴…“공약가계부 다시 써야”
#서울 용산구 후암동 쪽방촌에 사는 김호태(68)씨는 3년째 기초생활수급자로 지내고 있다. 매달 들어오는 49만 원의 기초생활급여가 생계를 유지하는 유일한 끈이다. 그나마도 월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