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 허용·방송 광고 공사 폐지해야"|방송 제도 연구위 2.3분과 보고서
방송 제도 연구 위원회 (위원장 김규)는 21일 종합 유선 방송에 대한 연구 중간 보고서에 이어 방송 제도 전반에 대한 연구를 맡은 제2분과위(위원장 김정기)와 방송 광고 제도에
-
한국 독립운동사 자료 특별 전
올해로 개교 92주년을 맞은 숭실대가 개교기념행사로 19일까지 대학박물관에서「독립운동사 자료 특별 전」을 열고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3·1운동 당시의 태극기·안중근 의사의 엽서·명
-
총·학장 임명 보고제로
앞으로 검사장검사와 공장검사로 중복되어 있는 자동차 검사가 검사장검사로 일원화되고 연탄 판매업 신고제가 폐지되는가 하면 미등록 영세업자와 과세특례가 확대되고 대학의 총·학장 임명
-
대학을 되살리는 길|이인호
총장선출 문제를 둘러싸고 최근 고려대학교에서 발생한 사태는 대학에 몸담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앞이 캄캄해짐을 느끼게 한다. 학생들이 총장실을 점거하고 집기를 부수는 일등은 이미 오
-
떳떳하지 못한 출국
언론통폐합과 언론인 집단 해직의 주역으로 검찰의 수사대상에 올라있는 허문도 전 청와대정무수석 비서관이 돌연 해외로 떠나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허씨의 해외여행 목적이 단순한 사무인
-
과학기술원 학사부 새롭게 태어난다
80년 연구소 강제통폐합 조치에 따라 한국과학기술원에 흡수됐던 기술원 학사부(전 과학원)가 새롭게 태어난다. 과학기술원은 27일 학사 발전계획을 마련, 20개 학과 총 5천명 규모
-
역광선
연말 남북관계 뉴스 홍수. 뭔가 알맹이가 있기는 있는 건가? 검찰, 전직장관들 잇달아 소환. 벼슬은 떨어져도 책임은 못 면하는 것을 실감할걸. 내년대학입시 사고력 측정비중 높인다고
-
권정달씨 LA체류 외부접촉 일체 꺼려
【LA지사】지난달 21일 본국에서 열린 언론통폐합 관계 청문회직전 머리를 식힌다며 체류 중이던 스탠퍼드 대학 후버 연구실을 떠난 권정달 전 민정당 사무총장이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체
-
허문도의 후안무치|김진
80년 우리언론의 상황과 뗄래야 뗄 수 없는 두 이름이 21일 국회청문회 증언대에 섰다. 통폐합을 주관한 허씨와 보안사의 「언론대책반」을 이끌었던 이씨는 그러나 언론인 7백17명의
-
「전씨 해결」 젊을수록 강경
일해청문회 1천명 전화인터뷰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전두환씨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세대·학력·지역간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부설 여론조사기관인 중앙SV
-
(56) 언론 숙정·통폐합
『…이러한 자기혁신의 길이 아무쪼록 큰 희생과 마찰을 빚음이 없이 순리적으로, 그리고 법의 테두리를 일탈함이 없는 방향에서 원만히 추진되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우리 언론이 보다 공
-
(55)언론숙청·통폐합|비판성강한잡지 "대청소"
언론인해직·언론통폐합등 80년의 「언론대학살」이 진행되는 동안출판업계에도 메스가 가해져 대수술이 단행된다. 언론인에 대한 대규모해직을 예고하는 7월30일의 「언론자율정화및 언론인자
-
언론통폐합 서류 공개하라
국회는 1일 사회·문화분야 질문을 끝으로 5일간의 대정부 질문을 모두 끝냈다. 국회는 2일 하루 휴회하고 3일부터 상임위, 5일부터 예결위를 병행하여 올해 추경안 및 지난해 결산안
-
정교한 언론압살 시나리오 규명
국회문공위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를 언론통폐합의 관한 청문회를 열어 80년 「언론대학살」의 진상규명에 나선다 정대철 위원장과 4당 간사들은 청문회를 어떻게 운영하고 어떤 대비책을
-
기자명단 누가 만들었나
=공산권과의 문화교류에 있어 이데올로기적 소재와 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문화의 유입으로 좌경의식을 확산시킬 위험은 없는가. 위기로 규정되는 오늘의 교육현실은 대학입시제도와 사회선발제
-
(47)간첩잡던 준위가 「대학살 요리」
80년 여름, 언론인대학살로 불리는 8월초의 대규모 해직으로 기진맥진해 있었던 언론계는 이미 그전부터 단속적으로 언론통폐합 이라는 엄청난 소문이 나돌면서 계속 신경을 곤두세워야했다
-
"7백여 해직 언론인 복직·보상을" 김 공화 총재|김종필 총재연설요지
6공화국이 해야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택과 결단이다. 이 정권이 먼저 선택하고 결단해야 할 일은 5공화국의 유산을 깨끗하게 마무리짓는 일이다. 검·경제권을 가진 정부가 솔선해
-
「소영웅주의자」대 「운동권 대부」
허문도씨가 전두환 정권과 첫 인연을 맺은 것은 80년2월 초였다. 그는 79년 초 조선일보 주일특파원을 마치고 외신부차장으로 발령 받았으나 입사2기후배가 외신부장으로 오자 사표를
-
「개혁」이라 생각…적법여부 중요치 않아|언론통폐합 허문도씨 증인 신문
언론통폐합 과정을 파헤치기 위해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문공위의 문공부 확인감사는 예정시간인 2시보다 50분 늦은 2시50분에 증인 7명을 모두 참석시킨 가운데 개회. 정대철
-
역광선
16년만의 국회국정감사 24일 종료. 국민들이 내린 결론은 감사의 절대 필요성. 허문도씨, 언론과 6·29를 연결해 언론통폐합의 효과를 자찬. 견강부회도 유만부동. 수입 소뿐만 아
-
실록 80년 서울의 여름(46)-언론 숙정·통폐합
80년 5월 22일 나라전체가 온통 광주에서 벌어지고 있던 엄청난 사태에 전전긍긍하고 있을 때 서울지역 신문·방송·통신사 사장들은 보안사에 불러들어 갔다. 당시가 계엄 하이고 20
-
보안사 언론통폐합 압력 추궁
국회는 15일 운영·행정·상공·보사위를 제외한 12개 상위가 국정감사에 나서 보안사·한전 등을 감사하고 청송보호감호소 등을 현장 조사했다. 보안사 감사에서 야당의원들은 국군통합보안
-
국정 감사 중간 결산 기자 방담
-16년 만에 부활된 국정 감사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터져 나오는 등 국민들로부터 크게 주목받고 있어요. 전국 도처에서 비리·부정사건이 터지고…. 「5공 비리」는 전국적 현상이란
-
「5공 비리」수사 않는 건 「6공 비리」
▲유수호 의원(민정)=호송죄수 집단탈주사건의 경위와 수사 진척상황·탈주범 검거 및 제2 범행예방대책을 밝혀라. 북한의 주체사상에 대응하기 위해선 정확한 이해가 선행돼야한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