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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대, 미달 우려에도 '수능 최저' 고수…"의대 가치 지켜야"
2일 오후 서울 강남하이퍼학원 본원에서 열린 의대 정원 확정 분석 설명회를 찾은 학부모들이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의과대학 증원 절차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입시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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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 승인 기류, 확산할까…“내년 7000명 수업, 정해진 미래”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한 대학별 배분 결과를 발표한 지난 3월 20일 오후 대구의 한 의과대학 강의실이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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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영 강원대 총장, JTBC '차이나는 클라스'서 일일 선생님
차이나는 클라스 국립대학편 방송 사진 지난 5일(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위대한 질문’(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전국 37개 국립대학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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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개강은 했지만…“수업 참여 안 하면 F학점 유급” 딜레마 빠진 대학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로 개강을 미뤄왔던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이달 중에 대부분 수업을 재개한다. 더 개강을 늦췄다간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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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 대출' 양문석 때리면서도…묘하게 다른 언론의 해석 [관점의 관점+]
■ 추천! 더중플 - 관점의 관점+ 「 'The JoongAng Plus(더중앙플러스)'는 지혜롭고 지적인 독자들을 위해 중앙일보의 역량을 모아 마련한 지식 구독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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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 꺼낸 의대생 "5년 계약직 尹정부, 주술적 믿음 요구"
지난달 22일 대구의 한 의과대학 강의실이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동맹휴학으로 텅 비어 있다. 뉴스1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가 2일 서울행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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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대 증원 ‘2000명’, 이 혼란 감내할 만큼 금과옥조인가
━ 정부 참고한 보고서에도 여러 가능성 중 하나일 뿐 ━ 더 중요한 필수·지방의료 대책, 숫자 논란에 묻혀 ━ 대통령 대화협의체 지시, 증원 규모도 논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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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써도 90%는 SKY 못간다” EBS 일타가 때린 ‘루저 교육’ 유료 전용
대입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이 열심히 공부합니다. 의대나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로 대표되는 명문대에 들어가려고요. 하지만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왜 사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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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학 교수 모셔라”…수도권·거점국립 의대, 스카우트 전쟁
21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정부의 의대 증원 2000명 배정의 공이 대학으로 넘어갔다. 각 대학은 21일 증원에 대비해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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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의대생 83명, 유급 통보 받았다…3월말이 마지노선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동맹 휴학과 수업 거부를 이어가면서 집단유급의 마지노선이 다가오고 있다. 수업을 거부한 한림대 의대생들은 이미 학칙상 유급 통보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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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 "매년 1000명 이상 의사 공급 시 2050년 이후 과잉"
정부가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을 상급종합병원에 파견한 지난 11일 서울 시내 대학병원에서 의료 관계자가 승강기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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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영남이공대학교 전경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2024학년도 입시에서 신입생 100% 등록을 달성하며 2023학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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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51곳 신입생 정원 2000명 미달…서울권 대학만 '치열'
지난달 12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학원가에서 수험생 및 취업준비생들이 오가고 있다. 뉴스1 올해 전국 대학 51곳이 신입생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령 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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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1000만원 있어도 못쓴다…울면서 불법알바 뛰는 K유학, 왜 [K유학의 그늘①]
전정숙 평택대 유학생지원센터장(교양학부 교수)과 베트남 출신 유학생들. 전 교수는 결혼이주여성 최초로 국내 대학 전임교수가 된 사람으로 평택대에서 유학생 학업지도, 체류 관리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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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의대 증원 못 늦춰"…학장들은 "신청 기한 미뤄달라"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휴학계를 낸 의대생이 1만2000여명을 넘어섰다. 의대 학장들은 교육부에 정원 신청 기한을 늦춰 달라고 요청했지만, 교육부는 이를 미룰 계획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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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31개大 정원 못 채웠다…학생감소 쇼크, 서울까지 덮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전국 4년제 대학 신입생 정원 중 1만3148명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결원의 90%가량은 비수도권 대학에서 발생했지만, 선호도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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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3분의 2 '증원 반대' 휴학계 냈다...누적 1만 1778명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 등 단체행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사진은 21일 서울의 한 의과대학 부속 건물 모습. 뉴스1 전국 의대에서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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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음대교수 온다" 사설캠프 이런 홍보…경찰 입시비리 수사
서울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음악대학 입시비리 의혹이 확대되면서 관련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서울대에선 작곡과 정시 선발 과정에 참여한 교수진이 모집 요강을 따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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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무전공, 4분의 1이 '컴공'…쏠림 현상 넘어야 성공한다
지난해 3월 이화여대 호크마교양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전공박람회에서 교수와 재학생이 1대 1로 전공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이화여대 “어떤 전공을 선택할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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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인터뷰 | “학생을 왕으로, 기업과 지역사회를 황제로 모시는 대학”
이장호 국립군산대학교 총장의 담대한 도전 LG전자 11년 근무, 말보다 행동으로 군산대 교육 혁신 이끌어 ‘전과 프리 대학’ 선언, “강의 질 높이는 선의의 경쟁 일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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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3곳중 1곳, 대입 정시 '사실상 미달'…대부분 지방대
2024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 지난 3일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접수장소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최근 마감한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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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일반대 간다" 교대의 추락…서울교대 수시 80% 미등록
2024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기간 당시 한 대학 입학처의 모습. 뉴스1 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전국의 4년제 대학 209곳이 모집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하면서 미달 사태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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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과 전공의 206명 뽑는데 54명 선발…산부인과⋅응급과도 미달
사진 셔터스톡 2024년 상반기 레지던트(전공의) 1년 차 전기 모집 선발 결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비선호과는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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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尹 검찰총장 정직, 추미애의 위법한 징계"…1심 뒤집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추미애 법무부’로부터 받은 정직 2개월의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