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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심으로 뭉친 캠퍼스 얼굴들
2009년 백석대학교 홍보대사로 선발된 학생들이 자유관 앞에서 파이팅을 다짐한 뒤 점프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경섭·김서랑·김소연·박래영·박진아·이기쁨·이은선·전재혁·최다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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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나눔 실천하는 젊은이들에게 박수를
얼마 전 ‘국민 MC’ 김제동씨를 만나 지역연고를 내세우며 청탁(?)한 일이 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대학생자원봉사 프로젝트 ‘동행(同幸)’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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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먹으며 수다 떨기 … "이 맛에 산다”
● 즐거운 수요일은 해피데이 오늘은 오랜만에 회사에 월차를 냈다. 그동안 너무 정신없이 일에만 매달려 온 것 같아 하루를 푹 쉬기로 했다. 집에서 쉬면서 책도 읽고 오후에는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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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교 따라가 공부” … 연세대에 ‘학부모 대학’
민혜경(48)씨의 아들은 올해 연세대 생명공학부 2학년이 된다. 민씨는 요즘 개학을 앞두고 거의 매일 신입생 학부모들의 전화를 받는다. 많을 땐 하루에 서너 통이 오기도 한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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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칼럼] 균열 속에 피는 꽃
몇주 전 나이가 지긋한 신사들의 모임에서 한국 정치의 전망에 관한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어느 노신사가 격정적 어조로 성토했다. 점잖게 번역하면, 한국에서 좌파는 사라져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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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숫자로 따지는 삭막한 사회 됐다"
유시진 교수 1999년 대우자동차판매에서 잘나가는 직원이던 유시진(38)씨는 사표를 낸 뒤 가족과 함께 미국 유학을 선택했다. 서울대에서 경영학 석사까지 마친 터라 공부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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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후배 가르치니 보람 두 배"
서울교대에 다니는 박보미씨(右)가 방학을 맞아 고향인 전북 익산에서 중학교 후배들을 가르치는 귀향 멘토링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프리랜서 오종찬] 9일 전북 익산시 영등중학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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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1.08인구재앙막자] 변변한 직장이 없으니 결혼 미룰 수밖에…
대학졸업-취직-결혼, 1980년대에 대학을 졸업한 사람만 해도 당연하게 여겼던 과정이다. 이제는 달라졌다. 대학 졸업자수는 늘었지만 결혼의 전 단계인 취직 문턱에서 좌절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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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돋보기] 정부 학자금 대출, 교육비 소득공제…놓치면 손해, 꼼꼼히 챙겨야
"내 나이 벌써 마흔넷인데 둘째아이를 낳긴 틀렸죠. 만약 둘째를 낳는다면 그 애가 대학 갈 때 나는 환갑이 넘는데 대학 학비를 누가 대나요?" 중소기업에 다니는 신준규씨는 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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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자녀 '대학생 멘토링' 전국 사범대·교대로 확대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고생에게 무료과외를 해 주는'대학생 멘토링(후견인)'제도가 전국 사범대와 교대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된다. 특히 참여 대학생들은 올 2학기부터 교생실습이나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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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가정 자녀에 서울대생이 무료 과외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14평짜리 임대아파트에서 사는 김다미(가명.중3)양의 꿈은 사회복지사다. 몸이 불편한 어머니와 남동생(중1) 등 세 식구는 월 70만원의 기초생활보장 수급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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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안전요원 90명 배치
대전시소방본부는 여름철에 물놀이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상보안유원지 등 7곳에 민간 안전요원(Lifeguard) 90명을 배치키로 하고 31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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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가계부는 엄마만 쓴다 ?
▶ 가족이 모두 저마다의 가계부를 만들어 두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 사진은 이창우.위정숙씨 가족이 가계부.차계부.용돈장부를 서로 비교해보고 있는 모습.임현동 기자 가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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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생들은…] 上. 가족 월 수입의 10% 용돈으로 쓰는 '캥거루족'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경제적으로 부모에게 의존하는 '캥거루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면서도 기성세대 못지않게 술을 자주 마신다. ◆'캥거루족'=서울 동국대 복학생 김모(24)씨는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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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꿈 심는 과학관 보고 싶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 캔버라에는 흔히 '퀘스터콘(Questacon)'이라고 알려진 국립과학기술센터가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건국 200주년 기념사업으로 1988년에 건설된 이곳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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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제개편안 어떤 내용 담겼나] 개인
이공계대학에 다니는 대학생 자녀를 뒀거나 미취학 아동을 둔 근로자의 세금 부담이 줄어든다. 또 근로자 본인이 다치거나 아파서 연 소득의 5%를 초과해 의료비를 지출했을 때는 초과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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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체험관광에 도시민 '북적'
“이얍” 한 대학생이 절구에 담긴 인절미용 떡을 메(떡치는 방망이)로 세차게 내려친다.이어 ‘쿵’하는 소리와 동시에 보고 있던 젊은이들이 “와-”하며 함성을 지른다.“우와 힘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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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물건 값의 일부를 내라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대학생 1명씩 네명의 아이들이 있는 우리집 경제 교육의 제1원칙은 '공짜는 없다'이다. 우리 집에서는 아이들이 어떤 물건을 갖고 싶어한다고 부모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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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 해외연수] "부딪치며 배우니 日語실력 쑥쑥"
일본 남쪽 나가사키(長崎)현 사세보(佐世保)시에 있는 네덜란드식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내에 있는 3차원 체험극장 앞. 지난 2일 오후 하영선(河宣·여·20)씨와 전은련(全恩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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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거리 인사에 일당 5만원" 선거판에 아줌마 몰린다
지방선거 후보 사무실마다 '아줌마 부대'가 몰리고 있다. 어떤 일거리보다 일당이 짭짤하기 때문이다.그러나 불법 선거운동을 하다 경찰에 붙들려 가는 경우도 있다. 이에 비해 농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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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컨페드컵] 호텔수속서 장보기까지 도움
"내년 월드컵 때도 통역 자원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 A조 프랑스.호주.멕시코 대표팀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통역 요원은 모두 대학생이다. 한국외국어대 통역협회 소속 학생들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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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컨페드컵] 호텔수속서 장보기까지 도움
"내년 월드컵 때도 통역 자원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 A조 프랑스.호주.멕시코 대표팀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통역 요원은 모두 대학생이다. 한국외국어대 통역협회 소속 학생들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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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봉사활동' 학점인정 검토
대학생들이 이르면 올 여름방학부터 '농촌 봉사활동' 처럼 중소기업에 가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17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대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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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봉사활동' 학점인정 검토
대학생들이 이르면 올 여름방학부터 '농촌 봉사활동' 처럼 중소기업에 가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고수익 고위험 채권인 정크본드 시장 활성화 방안이 상반기 중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