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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사교육비 절감대책은…
노원구의 사교육 절감 대책이 발표됐다. 크게 공교육활성화, 영어교육 심화, 교육불균형 해소에 3년간 총5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진) 프리미엄 최명헌기자 choi315@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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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Biz] 취업서 인생고민까지 … 큰형 같은 ‘CEO 멘토’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연세대 경영대의 멘토다. 이 대학은 지난해부터 ‘윈-윈 동문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동문 중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이 신입생과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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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대, 미취업·실직 일반인 재교육 사업 펼치기로
서울대는 경제위기와 사회 양극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동반자사회 프로그램’ 출범식을 25일 교내 연구공원에서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미취업자·실직자의 구직을 돕는 ‘경력자 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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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학교 실험 1년… 와부고를 가다
강원도 횡성의 삼림욕장에서 열린 와부고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이 인근 정자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 프리미엄 전영기 기자 ykooo@joongang.co.kr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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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증 확인된 학력 격차 … 최종 책임은 교사
전국 초·중·고생 196만 명이 치른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처음으로 학생들의 학력 수준이 지역 교육청별로 낱낱이 드러났다는 점에서 교육사적 의미가 크다. 그간 학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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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나락에 떨어질 때 나를 잡아준 누나 선생님”
“선생님, 엄마가 너무 아파요. 어떡하죠?” ‘봉사천사’ 이은혜씨(성균관대 법학과 4학년)가 23일 어머니와 둘이 사는 고교생 현철에게 무료 영어 과외를 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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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장들이 말하는 사이버대] 언제·어디서나 필요한 정보 제공 …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
실사구시 강의 … 대학원 진학률 높아 “어려운 때일수록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 미래학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서는 대학캠퍼스가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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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방과 후 학습 돕는 대학생 봉사 확산시키자
서울 지역 대학생 1만여 명이 내년부터 방과 후에 초·중·고 학생의 학습을 돕는 교육봉사에 나선다. 서울시가 마련한 ‘대학생 동생 행복 도우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사교육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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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정신 물려줘 가난 대물림 막고 싶다”
서울대 수의대 2005학번 서명구(23)씨는 7월 학교 홈페이지에서 눈에 띄는 공고를 발견했다. 형편이 어려운 중·고교 학생의 멘토(조언자)를 모집한다는 내용이었다. 멘토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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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구청서 한쪽 종교 학생만 인턴 모집”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사진) 의원이 최근 한나라당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언급한 ‘구청 인턴사원 종교 편향’ 주장의 진실은 뭘까. 당시 이 의원은 “조금 충격적인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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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장 릴레이 인터뷰
강남 못지않은 높은 교육열기로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 분당. 최저수준의 주거환경과 그에 따른 열악한 교육환경의 중원·수정. 성남의 두 얼굴은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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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명문학교 만들기’ 큰 성과
3일 열린 경남 산청고 신입생 입학식.10년만에 신입생 정원을 모두 채운데다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많이 들어왔다. 3일 경남 산청군 산청읍 산청고등학교. 신입생 112명의 입학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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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Style] 금융계 스타일 리더, 취업예비생 만나다
대학 졸업반 장호영씨(25고려대 경영학과)는 약간 상기된 표정이다. 같은 학과 동기생 5명도 연신 옷매무새를 만진다. 약간 설레면서도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다. 이들의 앳된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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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비자가 아닌 문화주의자가 되자"
12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서포터즈들이 변영주(사진.42) 감독을 만났다. 영화제 서포터즈를 위한 멘토링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다. 영화 ‘발레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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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그들의 ‘놀이’다
땀 흘릴 줄 아는 ‘젊은 그대’ 태안 기름 유출 사고 현장의 아름다운 천사들. [중앙포토]요즘 젊은이들이라고 해서 다들 명품만 좇는 ‘된장녀’에 편한 일만 찾는 ‘얌체족’이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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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학교 방과후학교 ‘알차게’ … 영어·수학·논술 수준별 수업
부산시교육청은 3월 새학기부터 다양하고 알찬 중학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과학력 신장 및 특기적성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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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부산 학생 57% 참여…프로그램만 1만3000개
부산 덕두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방과후 학교에서 타악기 연주법을 배우고 있다.부산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방과후 학교가 저소득층의 교육 불균형 해소와 일자리 창출 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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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학 25선
뉴스위크의 이색 평가 “이 학교는 이래서 최고” 신발이나 자동차, 웹사이트, 그리고 파파라치가 찾아다니는 스타들처럼 대학의 인기도 기복이 있다. 사실 대학들이 특정 해에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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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학생에 대학생 과외 선생님
서울 지역 저소득층 학생 3000여 명에게 대학생 '과외 선생님'이 생긴다.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서울대.연세대 등 서울시내 18개 대학과 '방과 후 대학생 멘토링 사업' 협약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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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족' '칩거족' 대학가 新풍속도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대학가에도 이색 풍속도가 생겨나고 있다. ‘장미족’, ‘칩거족’, ‘공휴족’ 등 각종 신조어가 쏟아지는가 하면 모욕스터디, MT스터디, 노래스터디 등 유형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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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위주로 운영하면 특목고 지정 해지하겠다"
김신일 경제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20일 "입시 위주의 교과과정 운영 등을 하는 특목고는 지정 자체를 해지하겠다"고 말했다. 대입을 위해 교과 과정 등을 편법으로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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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올해 30만 명에 지급
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경환이(가명.서울 구로구 Y중 2)는 수학 실력이 달린다. 학원에 다니고 싶지만 형편이 어려워 엄두도 못 낸다. 지난해에는 '방과 후 학교'에서 수학을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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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부터 강하게 키워야 산다
이건희 회장 등 국내 그룹 총수들은 부품 꿈을 안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연초부터 ‘신입사원 경영’에 올인하고 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신입사원이 곧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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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멘토링' 받으니 학생들 성적 쑥쑥 올라
서울대 사범대 재학생들이 지난해 4월부터 소외계층 학생 1000여 명을 상대로 시범 실시한 '대학생 멘토링(mentoring.맞춤식 교육)' 사업에서 교육혜택을 받은 초.중학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