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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대학생등록금 융자실적 부진
금년 2학기 등록을 위해 대학생들이 빌어간 학자금은 5만 9백 52명에 1백억 2천 1백만원으로 예상보다 적은 수준이다. 8일 재무부가 집계한 금년도 학자금 융자실적에 따르면 2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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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문대학의 한국학생들|예일대학(8)
뉴욕에서 북쪽으로 1백20km쫌 올라가면 인구 14만 명의 조용한 대학도시 뉴헤이븐이 나타난다. 미국에서 최초로 도시계획에 의해 짜여진 곳이지만 지금은 아이비리그의 하나인 명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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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언어와 고산기후의 장벽을 뚫고|셋뿐인 한국학생들이|오순도순|주말엔 한인학교서 강사도
백두산 정상과 맞먹는 이 높은 도시에 한국인학생 3명이 유학하고 있다. 이곳의 안데스대학에서 경제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용선씨(27·전주)와 하베리아나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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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 프린스턴 대학
세계 명문대학의 한국 유학생들은 어떻게 수학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 명문대의 과정·학풍은 어떠하며 입학을 하려면 얼마나 실력을 갖춰야하고 또 얼마만큼의 학자금이 필요한가. 활짝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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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촌에 자취학생이 늘고있다.
대학촌이 썰렁하다. 개학에 따른 설렘도 잠깐일 뿐 가을학기의 씀씀이가 걱정이기 때문이다. 뙤약볕 속에 힘든 외판원과 식당·백화점 아르바이트로 간신히 등록금 등록금을 마련했지만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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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융자 창구가 붐빈다|신청접수 첫날 배정인원의 4배 몰려
대학생들의 등록금 융자창구가 붐빈다. 각대학이 2학기 등록기를 맞아 20일 문을연 국민은행의 학자금융자신청 접수창구는 아침부터 배정인원의 3∼4배가 넘는 학생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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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에 장학금을"|대학가에 동창 상대 모금 운동 활발
『어려운 후배들에게 선배들의 따뜻한 손길을…』-. 2학기 등록을 10여일 앞둔 요즘 전국 각 대학가엔 「동참 장학금」 유치 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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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박학 학비 벌이도 「좁은 문」
17월 들어 학기말시험이 끝나자 우유배달을 시작했다. 새벽4시. 자전거에 우유를 싣고 서울 화곡동 아파튼 촌을 달린다. 30개 동 75가구에 우유배달을 끝내려면 3시간 남짓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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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고민은 학자금 조달"
방학을 이용한 대학생들의 해외연수여행의 열풍이 대학가에 세차게 몰아치는 듯 하지만 사실 그것은 극히 일부 부유층 자녀들이나 선택된 학생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비조달에 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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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민 생업자금 6백만원으로 늘려
정부는 영세민들의 생업지원을 확대하기위해올해영세민생업자금 공급규모를3백억원에서 6백억원으로늘리고 동일인에대한 융자한도도 1백만원에서 2백만원까지 높이기로 했다. 11일 관계당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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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학자 백85억 융자
금년 1학기 등록금 마련을 위해 대학생들이 은행돈을 빌어간 돈은 1백85억원에 달해 지난해보다 4·5배나 늘어났다. 과외금지로 대학생의 아르바이트길이 끊기고 등록금이 대폭 올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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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학자금 융자신청 쇄도|국민은 올 200억 책정,176억 이미 나가
「아르바이트」길이 끊기고 등록금마저 크게 오름에 따라 학비조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많은 대학생들은 은행의 학자금 융자 창구로 몰려들고 있다. 14일 현재1학기 등록을 위해 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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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출신, 왜 차별 받아야 하나
퇴근길 시내「버스」총점에 가까워지면서「버스」안이 텅 빈다. 이제 차안에 있는 학생들은 모두 우리학교 학생인가보다. 쓸쓸하고 텅 빈 마음이다. 안내양이 졸린 눈을 감고 고개를 떨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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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아르바이트」
과외가 금지되면서 대학생들의「아르바이트」난이 한결 심각해졌다. 가정교사로서, 또는 중·고생의 과외교사로서 학비를 벌어쓰던 상당수의 대학생들이 수입원을 잃고부터는 식당에서 접시를 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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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외판원, 고구마 장사까지|여학생 아르바이트 백태
『쫄깃쫄깃 제주도 고구마, 폭삭폭삭 강원도 고구마, 달콤새콤 충청도 고구마, 8도 고구마가 따끈따끈 합니다.』 화끈하게 달궈진 화덕 속에서 잘 익은 왕고구마를 꺼내들고 행인들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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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졸업반의 고민
상아탑-. 고귀한 이상과 의연한 진리탐구, 젊은 낭만의 대명사이던 「대학」을 언제부터인가 확실치는 않지만 자타가 이미 그렇게 부르질 않고 있다. 나라 안팎의 격동과 각박한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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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 과외 등 국립대 지향 역기능 제거가 목적
문교부는 이번 납입금인상 조정이 가정 형편이 어려우면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대학교육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장학금 확대 지급 재원과 내년도 입학정원 증원에 따른 대학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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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승객줄자 고작 짜낸 대책이 승무원 감축
○…이규호 문교부장관은 11일 전국교직자들에게 공한을 발송,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는 이재 윗물과 아랫물을 함께 맑게 해야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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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제대 이상에 장학금 중점지급
문교부는 15일 장학법인의 장학금 지급규정준칙을 개정, 지금까지 중학생 이상의 학생들에게 골고루 지급해왔던 장학금을 2년제 대학 이상의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에게 중점 지급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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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일 도와 등록금 번다"
대학생들이 부업전선에 발벗고 나섰다. 「7·30」교육개혁으로 가정교사자리를 잃은 대학생들은 학비를 벌기위해 학교정원 잔디깎기,구내식당 그릇닦기,도서관책정리,국기달기등 닥치는대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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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대학생 학자금 융자액 늘려
국민은행은 대학생들의 과외지도 금지에 따라 학비조달에 곤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2학기 장기학자금 융자규모를 종전의 10억원 수준에서 40억원으로 크게 늘렸다. 이에 따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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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증원에 국공립과 사립대가 엇갈린 반응
서울시는 일부 국·과의 사무실위치가 바뀐 지 1∼3개월이 지나도록 본청시민「홀」에 설치된 약도안내판을 고치지 않은 채 그대로 방치. 이 바람에 안내판만 보고 사무실을 찾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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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학하는 대학의 좌표
전국의 대학이 오는 9월초에 일제히 문을 연다. 5·17비상계엄 전국 확대 조치와 함께 내려졌던 휴교령이 1백7일만에 전면 해체됨으로써 대학은 비로소 정상을 되찾게 된 것이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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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정교사도 구직난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사는 A부인은 지난 5월 S고교 2년생인 장남의 중간 고사 성적 통지표를 받아보고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아이의 성적이 위험 수위에 와 있었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