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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소식지, 장애인 다큐…배워서 나누는 호남대 학생들
지난 14일 호남대 학생들이 드론을 활용한 기획물 제작봉사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호남대]“조사를 한다고 뭐가 달라져요? 가뜩이나 취업이 안 돼 죽을 맛인데….”지난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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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원더걸스에 기죽지 않아…서울대 벨리댄스 동아리 ‘자스민’
2008년 10월 서울대 축제 폐막식. 원더걸스가 피날레를 장식한다는 말에 남학생들이 구름떼처럼 몰린 그날, 아이돌에 기죽지 않고 압도적 공연을 펼친 또 하나의 팀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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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라인 상장으로 모바일 시대 혁신가로 우뚝
7월 15일 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주식회사가 뉴욕과 일본에서 동시 상장했다. 2016년 이뤄진 IT 기업 상장 중 최대 규모다. 네이버라는 검색툴로 인터넷 시대의 혁신가로 선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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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에세이] ‘페북충’ 선언문
by 안별이 새학기가 되면 친구들과 싸이월드 일촌을 맺곤 했다. 수줍게 서로의 싸이월드 도메인을 묻고 일촌명과 일촌평을 고민했던 시절이 있었다. 방명록과 ‘퍼가요~♡’는 필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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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우, 신촌 물총싸움 기획 “삶이 축제의 장”
물총을 쏘고 있는 한길우 ‘무언가’ 대표. “무엇이든 상상만 하면 축제로 만들 수 있다”며 “어렵고 무거운 주제도 축제로 풀어내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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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대학축제의 꽃 '5월의 여왕'은 왜 사라졌나
[Story O] 메이퀸/ 청초와 교양덩어리, 5월 대학가 빛낸 '메이퀸'#1“5월 마지막 날이 되면 ‘꽃 중의 꽃’ ‘5월의 여왕’이 태어난다.K양은 8천여 학우들의 축복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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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중동 큰 시장이 온다! 잠에서 깨어나는 이란
1월 유엔제재 해제 이후 지식기반산업 중심 국가 꿈꿔… 여성 차별적이면서도 국회의원의 30%가 여성일 만큼 역동적인 분위기 눈길이란 이스파한의 전통 바자르에서 만난 이란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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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중동 큰 시장이 온다! 잠에서 깨어나는 이란
1월 유엔제재 해제 이후 지식기반산업 중심 국가 꿈꿔… 여성 차별적이면서도 국회의원의 30%가 여성일 만큼 역동적인 분위기 눈길이란 이스파한의 전통 바자르에서 만난 이란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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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266초간 지속되는 크림탑 … 끝까지 부드러운 맛과 향 선사
`맥스(Max)’는 올 몰트를 사용한 100% 보리맥주로 2006년 출시 후 국내 올 몰트 맥주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맥주순수령을 따라 다른 잡곡을 사용하지 않고 보리와 홉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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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대원외고, 서울대 합격자 수 부동의 1위…다양한 비교과로 내신 불리함 극복
대원외고 3학년 학생들이 국어시간에 ‘아이돌 사생팬을 규제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주제에 대해 토론을 펼치고 있다. [사진 대원외고]국내 1호 외고2011년 필기시험 폐지 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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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족욕카페·테마도서관 매력 인프라 만드는 유성
‘온천물을 이용한 한방족욕카페 개설’ ‘과학·문학 도서관 등 테마도서관 운영’ ‘대학가 공연장 조성’ 대전시 유성구가 올해 시행하는 주요 사업이다. 허태정(51) 유성구청장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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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좀 가라’‘회사 싫어’…남몰래 쓴 진심, 낙서
카톡 메신저를 통해서만 하루 평균 80억 건의 메시지가 오간다고 합니다. ‘메시지 쓰나미’가 일상이 된 시대. 무슨 더 할 말이 남았을까요.펜을 들고 은밀한 곳에 자신만의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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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영종도 1석 2조 피서지 추천
‘우린 공항철도 타고 서해바다로 휴가 간다’ 인천공항이 있어 해외여행을 위해 찾게 되는 영종도. 올해는 좀 특별한 이유로 찾는 것은 어떨까. 공항철도는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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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클라우드] 유럽산 홉 사용… 2030 입맛 공략 나섰다
클라우드는 전지현을 모델로 내세워 프리미엄 맥주임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 롯데주류] 열섬 현상이 나타난 도심에서 하루종일 업무를 보고 퇴근하는 길에, 아웃도어에서 굵은 땀방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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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아줌마 주연, 통장님이 “레디~액션”
#아이돌 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나처럼 해봐요’에 맞춰 녹색어머니회원 7명이 춤을 춘다. 새끼손가락을 걸고 몸을 좌우로 흔드는 율동은 똑같지만 가사는 교통안전을 꼭 지키자는 내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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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름 성큼, 대학가는 시원한 축제
부산 지역 대학가에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19일 경성대 축제에서 학생들이 물풍선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부산 기온은 최고 24도까지 올랐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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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 대학가서 물총 싸움 벌인다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5월 대학 축제기간을 맞아 서울소재 대학 3곳을 찾아 "오션월드와 함께하는 대동단결" 홍보이벤트를 벌인다. 이벤트 주요 내용으로는 상설행사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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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학 캠퍼스 내 성희롱 용인할 수준 넘었다
서울시내 한 대학의 신입생 환영회에서 벌어진 성희롱 행태는 대학가 성문화와 관련해 또 다른 충격을 주고 있다. 신입생 숙소에 ‘아이 러브 유방’ ‘작아도 만져방’ 등의 이름을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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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못하니 계속 대학 5학년 … NG족 급증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도서관. 방학 기간인 데다 졸업식이 열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은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북적였다. 이날 졸업은 했지만 아직 취업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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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춘천] 춘천엔 닭갈비만 유명한 게 아니네?
강원도 춘천에서 여행자는 바지런을 떨게 마련이다. ITX 청춘열차가 다니면서 서울에서 부쩍 가까워졌지만, 둘러볼 곳이 한두 곳이 아니라 당일치기 하기엔 시간이 모자란다.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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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헌책은 기억한다, 사랑·정의에 파닥이던 내 젊은 날
어느 시대건 청춘은 책에 이런저런 글귀를 남기곤 했습니다. 헌책에 남겨진 글귀들은 우리를 청춘의 때로 데려갑니다. 손 글씨를 눌러 쓰며 삶과 사랑을 고민하던 수많은 청춘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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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소방서·군사 요새가 호텔로 변신, 입소문난 5곳
1. 소방서 → 품격 있는 호텔 CHILTERN FIRE PLACE 지난 2월 중순, 미국 뉴욕의 머서 호텔과 스탠더드 호텔, 할리우드의 샤토 마몽을 운영하는 호텔계의 제왕 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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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뜰 때 됐다 … 소프트 파워, 이탈리아 앞서
한국문학번역원의 김성곤 원장. “한국문학이 작품성과 재미를 두루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요즘 서울 북촌창우극장과 재동 나무갤러리에서는 국경과 장르의 울타리를 뛰어넘은 문학축제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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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가 뭐 별거가 … '갈매기 밴드' 돌아왔다 아이가
부산의 밤이 노래한다. 요즘 해운대와 광안리 해변에선 하루도 쉬지 않고 길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달 광안리 임시무대에서 바다를 등지고 노래하고 있는 보컬팀 ‘사운드 팔렛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