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일기] 안전체험관 속에만 맴도는 안전
실제와 다른 보라매안전체험관 지하철 체험장(왼쪽)과 서울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승강장. [이상화 기자] 이상화사회부문 기자지난주 서울 보라매안전체험관을 찾았다. 세월호 침몰 참사
-
자판기도 SOS박스도 빨강 … 불나면 헷갈려
“안내 표지판은 많은데 광고판이 넘쳐나 지하철 출구 방향을 찾으려면 전문가인 나도 헷갈려요. 평소에도 미로 같아 복잡한데 만약 화재나 테러가 발생하면 어떨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
암벽등반 중 낙석에 맞아 숨졌다면 배상받을 수 있을까
지난 3월 16일 박모(당시 56세)씨는 북한산 인수봉에서 암벽 등반을 하다 중간지점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낙석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 박씨의 유족들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을 상대
-
수백 명 오가는 안양 육교 '안전 D급'… 돈 없어 못 고쳐
전철 관악역과 안양역 사이에 있는 경기도 안양시 성혜육교. 1호선·경부선 철로 위를 가로지르는 이 육교는 아래쪽이 심하게 부식돼 있었다. 콘크리트가 떨어져 나간 부분도 보였다.
-
가볼 만한 어린이 안전교육 체험장
아이들이 키자니아 서울에서 화재진압을 체험하고 있다. ‘건강하게만 자라 다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소망이다. 각종 사건·사고 뉴스가 끊이지 않는 요즘, 위기·재난 상황을 체험
-
경기도, 여름철 풍수해 인명피해 예방 추진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를 거울 삼아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구축, 올여름 풍수해 피해가 없도록 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
-
가을 태풍에 … 곳곳 정전, 항공기 결항
8일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이 태풍 ‘다나스(DANAS)’의 영향권에 들면서 하늘과 바닷길이 끊기고 정전 등 피해가 잇따랐다. 태풍이 접근하면서 이날 전남 여수 간여암에는 초속
-
224개 시설 2명이 관리 맡아 사실상 방치 … 시민들 대피장소 '감감'
대피시설로 지정된 상가 건물 지하계단. 천안지역 민방위 대피시설 지정·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피시설 대부분이 민간아파트로 지정 돼 있는데 위치 안내나 비상상황 발생 시
-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 한성백제 유적 살려 ‘문화도시’ 기틀 역사·레저·쇼핑·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
서울 지하철 30%만 '불 안붙는 객차'
2003년 2.18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지하철의 안전 문제점이 줄줄이 지적됐고, 이에 대한 수많은 대책이 나왔다. 하지만 비상 대응 매뉴얼이 마련되고 내장재 품질 기준이 강화된
-
'맹견주의' 등 국내개발 14개 "국제 표준으로 채택"
정부가 이번에 만든 그림표지 중 시설용 8개와 안전용 6개 등 14개는 세계 표준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설 표지의 경우 '임시보관소''옷 보관실''전망하는 곳''야영장'
-
[인명피해 왜 많이 생겼나] 화학 내장재 타며 유독가스 내뿜어
이번 대구지하철 사고는 초기 대처를 잘못해 인명피해가 더욱 커졌다. 특히 대도시 교통난의 유일한 탈출구로 삼아 확장을 계속해오고 있는 지하철 교통망과 관련, 안전체계를 근본적으로
-
소 54년 훈련 중 실제 원자탄 투하
【모스크바 AP· 타스=연합】소련은 방사능 오염지역에서의 전투력을 시험하기 위해 지난 54년 남부 우랄지역에서 실시된 군사훈련 중 실제 핵 폭탄을 폭발시켰다고 군 기관지 적성이 2
-
북한산 케이블카 「자연」해칠 우려있다
공원은 복잡한 사회생활속에서 인간이 휴식할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줄뿐 아니라 정서함양과 레크리에이션의 기회를 제공해 준다. 우리나라는 l967년에 지리산을 제1차 국립공원으로 지정
-
경기·강원
○…수원시 인오동 8137통5반 주민들은 마을 뒤 높이 10m·길이 20m의 언덕 때문에 밤잠을 설치며 불안에 떨고있다. 72년 8월17일 산사태가 일어나 한마을 주민 38명의 목
-
고층·과밀건축 규제
정부는 쾌적한 주거환경개선과 비상시 대피시설 등을 감안, 건축물의 지하실 설치기준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 뒷받침을 보장하기 위해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 지난 24일 국무회의의 의결을
-
(9)-「위험」을 차단하는 건널목 간수
『간수의 지시를 깔보고 한발 먼저 가려다가 목숨을 잃게되는 곳이 철도건널목이죠.』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267중앙선건널목에서 2년 동안 건널목을 지켜온 철도간수 박명수씨(50)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