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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화관리자 30만 명 있어도 화재훈련 안 하면 헛일
관련기사 국내 31층 이상 초고층 건물 248개 B동 18층 소화전 버튼 누르자 컴퓨터엔 18층 단면도 떠 올라 최준호: 부산 주상복합아파트 화재가 이번 토론을 마련하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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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적으로 국립공원 여행하는 법
국립공원, 어떻게 오를 것인가? 뉴스에서 새로운 희귀종이 발견되었다고 하면 그 장소는 대부분 국립공원이다. 그만큼 보전 가치가 높은 생명체들이 모여 살기 때문. 국립공원은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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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뉴질랜드 경찰관 셰퍼드의 백두대간
한국인에게도 버거운 백두대간 종주를 마친 외국인이 있다. 뉴질랜드 경찰청 소속의 로저 앨런 셰퍼드(45)다. 그는 2007년 9월부터 3개월간 백두대간을 종주했다. 풍찬노숙을 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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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직전 교황에 정신이상 여성 돌진
올해 성탄절도 크고 작은 사고와 화제로 넘쳐났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정신이상 여성의 돌진으로 바닥에 쓰러지는 봉변을 당했다. 교황은 다행히 다치지 않았으며 예정대로 미사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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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도로 “승용차도 빠르게 다녀야” “대중교통 장려 대책 역행”
‘서울 도심 40~60m 지하에 6개 노선 149㎞의 승용차 전용도로망’ ‘서울 지하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격자형 교통망’. 서울시가 지난달 5일 발표한 지하도로망 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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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도로 149㎞ 만든다는데 …
서울시 김상범 도시교통본부장은 5일 “지상의 도로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2020년까지 총연장 149㎞의 소형차 전용 지하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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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삼각봉 기슭 대피소 문 열어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한라산국립공원 내 관음사 등반코스의 옛 용진각 대피소(해발 1560m) 인근 삼각봉 기슭에 7억원을 들여 160㎡ 규모의 새 대피소(사진)를 지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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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케이블카’ 뜨거운 찬·반 논란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에 케이블카 설치를 놓고 찬·반 움직임이 뜨겁게 일고 있다. 지리산을 낀 자치단체들은 관광 수입을 위해 케이블카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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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이기는 재테크 생존법
관련기사 주식투자는 여윳돈으로만 저축하고 남은 돈을 생활비로 써야 눈덩이 카드빚, 법원서 조정해줘 풀코스 레스토랑 대신 식당 따로 커피 따로 자산 재설계 실전 포인트 온갖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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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발 묶인 광저우역 … 37만 명 귀향 포기했지만
중국 중남부를 강타한 폭설로 주요 철도가 통제된 가운데 지난달 30일 남부 지방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31일 1만여 명의 귀성객들이 진을 치고 있는 광둥성 광저우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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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에서 만난 거인 비너스
언젠가 한번 들었던 이름일 뿐이고 어느새 잊혀졌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눈앞에 불쑥 나타나 결국 우리와 인연을 맺는 것들이 있다. 내겐 몰타(Malta)가 그랬다. 1년이라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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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미 대통령 각하, 평양에 오시죠"
*이 글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글 형식으로 로이 킴 교수가 작문한 것임. "각하의 임기가 2년 남았습니다. 9.11 테러와 카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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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관련기사 모음]
•부시, '유엔안보리 즉각대응' 촉구 의미 •부시, 北핵실험에 유엔 즉각 대응 촉구 •안보리 수일 내 대북 제재결의 채택 전망 •[北핵실험] 이란 국영라디오 '핵실험은 미국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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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칼럼] 우리, 살아 남을까 ?
미국은 자유무역협정(FTA)의 대상 국가로 한국을 우선 선택했다. 협상을 애걸하는 몇몇 국가를 제쳐 두고 한국을 지목한 이유는 자명하다. 갖출 것을 제법 갖췄기 때문이다. 도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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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반장 이명박 삽자루 쥔 고건 손 부르튼 손학규
수해 복구에 차기 대선 후보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과 고건 전 국무총리, 이명박 전 서울시장, 손학규 전 경기지사,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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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546. 원상 복구/원상 복귀
"삶이 물에 잠겼다"는 뉴올리언스 주민들의 절규가 전 세계인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강타한 도시를 원상 복구하고, 도시를 떠난 사람들이 원상 복귀하는 데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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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지리산에서 곰을 만나면
예상보다 일찍 장마가 끝났다. 지리산 국립공원의 산봉우리와 계곡마다 한껏 물을 머금은 신록으로 사위가 온통 짙푸르다. 올 여름 더위는 유난히 더한 것 같다. 지리산 기슭의 화엄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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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전염병 피해 쓰나미만큼 심각할 것"
▶ 해일이 들이닥치는 순간. 미국의 위성방송인 APTN이 한 영국인 관광객으로부터 입수한 비디오 테이프의 한 장면. 지난 26일 스리랑카의 남서쪽 베루웰라의 에덴 리조트에 대형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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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피해 쓰나미만큼 심각할 것"
쓰나미가 할퀴고간 남아시아 지역이 장티푸스.콜레라.설사 등 수인성(水因性) 전염병 때문에 또 다시 커다란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고 유엔이 경고했다.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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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380차례 '흔들'… 니가타 주민 여진 공포
▶ 25일 일본 북서부 야마코시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23명이 사망한 가운데 헬기가 고립된 재난 지역에서 한 노인을 구조하고 있다. [야마코시 AP=연합] 일본 니가타(新潟)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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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홍수 대책 비상
복원공사가 한창인 서울 청계천에 홍수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는 올해 홍수에 대비해 청계천 수방공사를 당초 일정보다 2개월 앞당겼지만 문화재 보호를 둘러싼 갈등 때문에 공사가 두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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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에 마라톤 풀코스 여의도~광진교 왕복… 내년 하반기 완공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도심을 달릴 수 있는 마라톤 풀코스가 한강변에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6일 기존의 한강변 자전거도로를 정비·확장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광진교 남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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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6개월
"광기는, 그것이 비록 절망에서 비롯됐다는 핑계가 있다 하더라도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장 마리 콜롱바니 르몽드 사장, 미 테러참사에 대해 먼훗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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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면적 싸고 소비자·주택업체 마찰
아파트 분양면적을 둘러싸고 소비자들과 주택업체 사이에 분쟁이 잦다. 지난 5월말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이 바뀌면서 지하 대피소가 공급면적에서 빠져 분양면적이 갑자기 줄어들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