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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버냉키·힐러리·사르코지 … 올해 뉴스메이커로 뜬다
세상은 항상 새로운 스타를 갈구한다. 하루가 다르게 모든 게 변해가는 21세기는 더욱 그렇다. 어제의 스타가 오늘의 스타로 남기는 갈수록 어렵게 돼 있다. 국제사회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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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개헌론 급부상
2006년 새해 정치권의 최대 화두는 개헌론이 될 것 같다-. 제1야당이 불참한 상태에서 예산안이 처리됐던 지난 연말의 여야 강경 대치기류가 그대로 이어지면서, 새해 벽두 개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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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자신감 갖자" 한나라당 "사명감 갖자"
열린우리당 김덕규 국회부의장, 정세균 당의장, 임채정·이용희 의원(왼쪽부터) 등이 1일 당사에서 병술년 새해를 맞는 단배식을 열고 건배하고 있다. [연합뉴스]1일 한나라당사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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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지도자 신년사 "대화와 타협으로 갈등 치유를"
각계 인사들은 12월 30일 병술년 신년사를 통해 한결같이 새해에는 우리 사회가 화합과 통합으로 나갈 것을 주문했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관용이 뿌리내리는 사회를 새해의 화두로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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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제 키워드는 BRIGHT
새해를 맞는 한국 경제는 희망과 불안이 섞여 있다. 그러나 지난해와는 달리 경제 기상도의 분위기가 그리 어둡지는 않은 것 같다. 'BRIGHT'. 중앙일보는 여러 경제연구기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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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한국사회 웃음 전한 '신바람 뉴스' 10
다사다난했던 2005년이 저물고 있다. 때론 힘들게, 때론 화나게 했던 소식들 속에서도 우리에게 신바람을 불어넣었던 뉴스가 있어 웃음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다시 물길 열린 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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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잘 뛰었다 2005 … 더 세져라 2006
2005년 한국 증시는 연달아 신기록들을 쏟아냈다.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코스피 지수는 1379.37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풍성했던 한 해를 마무리했다. 16년 동안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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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역대 정부의 부동산 정책 오류들
지난 1967년 부동산투기억제세가 도입된 이후 부동산 관련 조세제도의 '강화'와 '개혁'은 수없이 반복돼 왔다. 그러나 주택시장의 안정과 투기억제는 여전히 참여정부의 중요한 화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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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중앙일보선정새뚝이] 4. 스포츠
독일 월드컵 예선과 조 추첨, 아드보카트 대표팀 감독, 첫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등 올해 스포츠계는 축구 이야기로 가득찼다. 하지만 마지막 스타는 FA(축구협회)컵에서 프로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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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프로'다 … 일로 승부하라
직장 생활을 잘하려면 올라야 할 계단이 많다. 무엇보다 입사 초기에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일이 중요하다. 사진은 연수원 계단을 오르고 있는 삼성그룹 신입사원들. [중앙포토]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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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중앙일보선정새뚝이] 2. 경제
올해 우리 국민의 가장 큰 관심이 먹고 사는 문제였다는 데 이의를 다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만큼 우리네 살림살이가 고단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정부.기업.가계 등 모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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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중앙일보선정올해의책] 경제·과학, 강의실서 대중 품으로
올해 한국사회는 장기 불황의 짙은 그늘 속에 진보.보수의 이념 대립으로 혼란을 거듭했다. 그런가 하면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사례에서 보듯 과학의 시대임을 실감케 하는 어지러운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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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5 문화계 - 문학
▲ 7월 23일 남북 작가 100여 명이 백두산 정상에 올라 환호를 지르고 있다. 그래, 올해도 다사다난이라고 부르자. 예년처럼 일은 많았고 시간은 빨랐다. 문학계도 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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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 일기' 펴낸 재가불자 김홍근씨
체로금풍(體露金風)의 시절이다. 잎새를 모두 벗은 나무에 비로소 맑디맑은 바람이 부는 법. 화두 하나 들고 공부하기에 딱 좋은 요즘이다. 때마침 불교 조계종단은 재가자를 위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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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과학이여 절제하라, 윤리여 마음을 열라
"우리에게 필요한 과학은 과학기술이 행사하는 무한권력 행사의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의식적으로 포기하는, 그런 '절제할 줄 아는 과학'이다. 외경심을 가지고 관조를 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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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 '올해의 경영 키워드'는 블루오션
LG경제연구원은 6일 내놓은 '돌아보는 2005 경영 키워드 7'란 보고서에서 ▶블루오션 신드롬▶M&A▶합종연횡▶지수 1000▶명품▶트리플 악재▶ 순익 '1조클럽' 기업 증가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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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경제잡지리뷰] 중국 IT업계 화두는 블로그 外
중국 IT업계 화두는 블로그(blog)(cnemag.com) 최근 2년 새 중국 네티즌 사이에 블로그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다. '뒈이뉴롼탄친(對牛亂彈琴)'이라는 블로그 잡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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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아난 총장, 아시아 순방 연기
코피 아난(사진) 유엔 사무총장이 4일부터 아시아 지역을 순방하려다 전체 일정을 연기했다고 유엔이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7~9일로 잡혔던 한국 방문 일정도 함께 연기됐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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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 가진 법률 폐기권 30대 여자 판사가 깼다
중국에서 가장 뒤떨어진 분야를 꼽으라면 누구나 선뜻 정치를 든다. 그러나 정치 못지않게 낙후한 분야가 사법 분야다. 사법부는 당과 국가 권력에 눌린 채 철저하게 당의 뜻만 전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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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제였다면 부시는 사임감" NYT 칼럼리스트 프리드먼
'이대로 가면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 뉴욕 타임스의 대표적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이 23일 칼럼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부시가 그동안 낭비한 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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쫙~지워버려 레이저 시술의 진화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요즘 생리적 나이보다 10년 이상 젊어보이는 사람들이 흔하다. 그만큼 햇빛에 노출된 시간이 적고, 고른 영양 섭취와 피부관리를 잘하기 때문이다. 최근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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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건강] 쫙~지워버려 레이저 시술의 진화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요즘 생리적 나이보다 10년 이상 젊어보이는 사람들이 흔하다. 그만큼 햇빛에 노출된 시간이 적고, 고른 영양 섭취와 피부관리를 잘하기 때문이다. 최근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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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토굴정진 하던 만현 스님 성우 스님이 TV 법회로 끌어내
"우리 사회는 업장이 두터운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가난하다는 것이 꼭 어두운 사회를 뜻하지는 않는 법인데, 잘 산다고 하는 지금 우리 사회가 밝다고 할 수는 없죠. 스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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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DJ 화해하나"
김영삼(YS) 전 대통령과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화해할까-. YS가 지난 6일 DJ에게 병문안 전화를 한 것을 계기로 권위주의 시절 민주화 운동의 양대 산맥이면서도 198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