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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농공단지 입주신청업체 공장건축 기피-경기불황 영향
[束草=洪昌業기자]속초시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한 대포동 농공단지의 입주신청업체들이 공장건축을 기피하고 있다. 4일 속초시에 따르면 국비 26억7천2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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束草 지역현안협의 「汎시민협의회」창립
[束草]속초지역의 각종 현안을 협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할 순수 민간단체인 「범시민지역문제협의회」가 최근 창립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3~6인의 공동대표와 사무국장 1명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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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명의신탁제도 악용 공직자들 재산은닉 의혹
공직자 재산공개에서 명의신탁 부동산을 등록한 공직자는 극소수로 나타나 명의신탁제도를 많이 이용하고있는 관행에 비춰볼때 공직자들이 쉽게 추적이 안된다는 점을 노려 재산을 숨기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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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내달 27일 전쟁준비 완료”/장거리포등 전방배치 계속
◎국방부발표 「북군동향」 북한은 지난 5월말 함북 화대군 대포동 무수단 미사일 시험장에서 장거리 유도무기인 노동1호(최대 사거리 1천㎞) 4발을 발사,시험사격에 성공했으며 이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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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휴양림 38곳/5월부터 입장료/가평 유명산·청양 칠갑산 등
◎3백∼5백원선 될듯 전국 휴양림 38곳이 5월1일부터 입장료를 받고 본격 개방된다. 산림청은 1일 지금까지 무료 개방돼온 휴양림에 대해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어 간단한 편의시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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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도 죽어가고 있다/생활오수·산업쓰레기 뒤범벅(기동취재)
◎단속피해 밤중에 폐수 방류/속초등 항·포구 심각한 상황 【동해안=기동취재반】 동해안의 항·포구 주변 바다가 생활하수·공장폐수 등으로 죽어가고 있다. 3∼4m물속이 훤히 내려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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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조합장 선거 전일 50만원 봉투 17개 돌려-삼천포
【삼천포=허상천 기자】삼천포 경찰서는 18일 삼천포 수협 조합장 선거를 둘러싸고 유권자인 조합원들에게 50만원짜리 돈 봉투 17개를 돌린 김세우씨 (56·삼천포시 실안동)와 박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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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ㆍ경기 일산 등 184개 읍ㆍ면ㆍ동 「땅값 급등지역」고시
◎내년 9월 초과이득세 부과/1∼4월중 15%이상 오른 지역 3개 토지공개념 관련세제중 처음으로 토지 초과이득세 부과대상지역이 선정되었다. 국세청은 21일 서울청담동ㆍ삼성동,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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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휴양시설
한일합섬이 금년부터 91년까지 이곳에 3백억 원을 투자해 콘도 4백11실, 콘도호텔 2백 객실등 수용시설과 볼링장, 실내수영장, 옥외테니스장, 간이골프장(5홀 규모), 연수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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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계속 증가세
관광객 수도 현재 연간 3백60여 만 명 수준이나 92년부터는 4백20만 명 수준으로 늘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동서고속전철이 개설돼 수도권과의 교통이 원활해지면 폭발적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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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3)|천혜의 자연경관…중문 관광단지
끝없는 감귤 밭과 쪽빛 물결의 70리 해안, 정방폭포·천지연·천제연에 바나나·파인애플 등 아열대 과일이 어우러지며 환상 속을 헤매듯 하는 천혜의 미도 서귀포가 세계 속의 관광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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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어선서 불…10명 화상·실종
【속초=이찬호기자】동해대화퇴어장 부근에서 실종선원 18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던 어선에서 불이나 선원 4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4일 오전4시30분쯤 동해대화퇴어장 울릉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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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단지 2단계 개발|주민들"내 땅 못 내놓겠다"반발
『조상 대대로 물려 받아온 문전옥답을 외지인들의 골프장이나 휴양시설 부지로 내놓을 수는 없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대포동 일대2백17가구 1천8백여 주민들은 정부의 중문관광단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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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뱃길…육해 봉송 200리
황금 벌 거쳐 치악에 ○…수향 춘천에서 하룻밤을 밝힌 성화는 12일 오전10시30분 5만여 도시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봉의 산을 뒤로하고 원주를 향해 17일째의 봉송 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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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탈영병 M16난자|동료 2명에 중상 입혀
【속초=권혁용 기자】1일 낮 12시40분쯤 강원도 인제군 육군○○부대소속 이춘구 일병(22)이 보초근무 후 연병장에서 허경원 상병(22)등 동료 2명에게 M-16소총을 난사,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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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로 집잃은 주민 겨울 날 일이 걱정
『설악과 한라산엔 벌써 첫눈이 내렸다는데… 집짓기가 늦어져 겨우살이가 큰 걱정이다』 지난 9월초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지역주민들은 요즘 겨우살이 걱정에 새벽공기만큼이나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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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서 가슴 태우며 새우잠 - 서울 이재민 | 산사태 26곳 …속초는 바다
임시수용소 - 망원ㆍ합정ㆍ성산동 주민 2만여명이 수용된 홍익국교ㆍ홍익중고교ㆍ 성서중학교ㆍ 서교국교등 학교에는 교실마다 콩나물시루처럼 주민들이 들어찼고 미처 자리를 구하지 못한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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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모해투서꾼」6명구속
서울지검 특수3부(송종의부장검사)는 29일 명예훼손·부동산경매·채권채무등 각종분쟁사건 당사자와 사건처리담당자를 청와대·사정(사정)·언론기관등에 모해(모해)하는 투서·고소를 되풀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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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컴컴한 갑판에 검은 총부리 사막길 엿새 끌려가
폴리사리오에 피랍됐던 신다바드1호 갑판원 박병조씨(42·부산시 서구 남부민2동)는 그 동안의 억류생활이 혹서와 파리 떼에 시달린 1년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다음은 박씨가 말하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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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납 선원 명단
▲선장 이성원(58·속초시중앙동98) ▲기관장 장인영 (42· 강원도삼척군이진옹정산리147) ▲선원 한재중 (27· 속초시맹호동6통5반) ▲임복남 (27· 강원도고성군죽우면가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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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사리오」에 피납된 한국인 선원은 50명
서부 「사하라」해역에서 조업중이던 「모로코」어선이 지난 7월과 8월 두번에 걸쳐 이 지역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폴리사리오」에 의해 공격을 받아 이 어선에 타고 있던 우리선원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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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예비군…창설 열돌
1일은 창설10돌이 되는 향토예비군의 날. 이날을 맞아 전국에서는 시·도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기념식을 갖고 시가행진·사격대회 등 경축행사를 벌여 『내 고장은 내 힘으로 지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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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표류 3일…기적의 생환
【동초=장창영 기자】지난 1일 하오11시쯤 동해 울릉도 근해에서 폭풍 설 속에 침몰한 속초 항 소속 제11강원 호(85.48t 선장 홍재현·37) 의 어부 31명중 박흥채 씨(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