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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야당대표 조문 받아…양정철·김경수는 돌려보내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가 30일 빈소가 마련된 부산 남천성당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이틀째 부산 남천성당에 차려진 어머니 고(故) 강한옥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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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 안 받겠다했지만···文, 야당 대표 조문은 거절 못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이틀째 부산 남천성당에 차려진 어머니 고(故) 강한옥 여사의 빈소를 지켰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부산 남천성당에 마련된 모친 고(故) 강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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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폭발 “이게 뭡니까? 복수혈전 벌이겠다는 겁니까?”
1일 대통합민주신당 확대간부회의에서 당대표실이 떠나갈 듯 강금실 최고위원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지난 대선기간 신당과의 쌍방 고소·고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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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대표, 교황식으로 뽑는다
7일 국회에서 열린 대통합민주신당 중앙위원회의에서 정대철 상임고문, 오충일 대표, 김호진 쇄신위원장(왼쪽부터)이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 대통합민주신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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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도미노’ 시작되나
4일 서울 당산동 대통합민주신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상모 홍보기획위원장(맨 왼쪽)이 당 쇄신안에 반대하는 정대철 상임고문의 사퇴를 주장하며 자신도 당직을 사퇴한다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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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갈등 동시다발 폭발
대통합민주신당 정대철 상임고문이 3일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상임고문단 연석회의에서 당 쇄신안을 보고받다가 역정을 내고 있다. 왼쪽은 오충일 대표. [사진=조용철 기자] 대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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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신당선 서로 “떠나라”
3일 오전 10시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4층 기자실. 3선인 김용갑 의원이 마이크를 잡았다. 김 의원은 “정치는 시작보다 마무리 짓는 것이 중요하다”며 4월 총선 불출마 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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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패배 딛고 일어나자”
대통합민주신당 오충일 대표(오른쪽에서 셋째)가 1일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단배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당내 대선 경선 후보들이 모두 불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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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이번 대선처럼 처참하게 진 건 처음”
“내가 정치한 반세기 동안 (진보세력이) 이번같이 처참하게 진 것은 처음이다. 박정희 정권이 탄압할 때에도 이렇게까진 지지 않았다.” 김대중(DJ·얼굴) 전 대통령이 대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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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10년 한 풀었다” 릴레이 축하 건배
한나라당은 활기찼고, 범여권은 썰렁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일제히 종무식을 치른 정치권의 엇갈린 표정이다. 이날 한나라당은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대선 승리를 자축하는 종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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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지도체제·공천 진통 확산
대통합민주신당 오충일 대표와 당 지도부가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당 쇄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 범여권은 대선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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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수도권 + 386의원 "손학규 합의 추대해야"
대통합민주신당 국회의원·중앙위원 워크숍이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정대철 고문, 오충일 대표, 김원기 전 국회의장, 박광태 광주시장, 김효석 원내대표(왼쪽부터)가 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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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름 때 벗기는 정치권
▲ 여야 의원들이 26일 충남 태안 원유 유출 사고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에 나섰다. 대통합민주신당 오충일 대표와 이미경 최고위원, 김효석 원내대표가 태안 의항리 해수욕장에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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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론 "노 정부와 선 긋자" 합의론 "경선 땐 사분오열"
대통합민주신당 오충일 대표(왼쪽에서 둘째)와 최고위원들이 23일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신당의 향후 진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 대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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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갔던 진보, 왜 몰락했나
19일 오후 6시 서울 당산동 대통합민주신당 당사. 침묵이 6층 개표 상황실 전체를 채웠다. 쉴 새 없이 플래시를 터뜨리는 카메라 기자들의 셔터 소리만이 정적을 갈랐다. 그렇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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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백의종군 자세로 돕겠다"
대선에서 참패한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가 21일 당 최고위원·상임고문단과의 오찬에서 ‘백의종군’의사를 밝혔다. 정 후보는 "당의 진로와 관련해 원로와 중진 선배들께서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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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권력 "이명박 특검법 거부권 행사 안 해" 한나라 요구 거절
권력이동기에 이른바 '이명박 특검법'을 놓고 현직 대통령과 대통령 당선자로 대표되는 신구 권력이 미묘한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이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요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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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선택 못 받았지만 … 죄송하다"
19일 오후 9시20분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가 서울 당산동 당사 브리핑실에 들어섰다. 패배 승복 기자회견이었다. 그는 굳은 표정으로 "죄송하다. 제가 부족해서 국민들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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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뇌관' 해체 … 빅3 장외 대격돌
5일 오전 대선 캠프의 시선이 2007년 대선의 ''마지막 뇌관'' BBK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발표에 쏠렸다. 한나라당에선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왔으나 이회창 무소속 후보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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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둘이 앉아 있으니 보기 좋다"
4일 저녁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김대중(DJ.얼굴)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7주년 기념 행사에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가 참석했다. 두 후보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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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후 … 범여 단일화 드라마 흥행 어려워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의 합당 협상이 21일을 넘겼다. 이는 대선 후보 등록일인 25일 이전엔 '정동영+이인제 후보 단일화'가 물 건너갔다는 걸 의미한다. 22일 합당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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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 서부벨트 구상 헝클어지나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의 통합 협상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대선 일정을 감안하면 늦어도 21일까지 협상을 마무리 지어야 하지만 양당은 20일에도 공방전을 벌였다. 민주당 박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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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 민주당 합당 협상 결렬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가 19일 경남 창원시의 항공기 부품업체 수성기체를 방문해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左). [창원=강정현 기자] 이인제 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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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정동영과 단일화 논의할 때 아니다"
문국현(사진(左)) 창조한국당 후보는 18일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의 후보 단일화 및 연합 제안에 대해 "지금 이 단계에서 알맞은 논의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