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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반기 투자 가이드] 신중과 과감 사이 희망의 불씨 찾아라
3% 성장률 달성은 이미 물 건너 갔다. 수출이 계속 부진한 가운데 내수마저 활기찬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어둡고 긴 터널에 갇힌 형국이다. 전망이 나쁘니 가계나 기업이나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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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더멘털 비해 값싸진 곳 많아…리스크 있어도 가능성에 투자
주식형펀드 운용사 수익률 1위…이규홍 NH-아문디자산운용 CIO“리스크 매니징(Risk Managing)이 아닌 리스크 버지팅(Risk Budgeting)을 해야 한다.”이규홍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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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D-187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나
미 대선 투표일까지는 180여일을 남겨두고 있다.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 대선 단독 후보로 남았지만 향후 경선 일정은 계속된다.후보가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이지만 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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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작지만 강한 ‘뉴 아이비’ 보스턴칼리지
1~2학년 전공 구분없이 인문학 수업 필수 보스턴칼리지 학교 정문을 지나면 가장 먼저 보이는 개슨 홀(Gasson Hall)의 전경. 학장실이 위치한 본관이자 가끔 음악회가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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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오바마보다 더하네…냉가슴 앓는 월가
|8년간 금융규제에 시달린 월가공화당 후보 밀어주려 별렀지만트럼프, 반월가 시각에 계획 삐긋 미국 월가는 칼을 갈았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 맞춰서다. 아메리칸뱅커스(AB)는 최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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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떠오르자…월가 국제주의와 트럼트 개똥철학 충돌
막말을 일삼는 미 공화당 대선 경선 선두 주자 도널드 트럼프. [사진 중앙포토]미국 월가는 칼을 갈았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 맞춰서다. 아메리칸뱅커스(AB)는 최신호에서 "월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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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돌, 롬니, 헤일리…미 공화당 거물들 “루비오 지지”
22일(현지시간) 미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인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오른쪽)이 경선이 열리는 네바다주 리노에서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리노 AP=뉴시스]미국 공화당의 주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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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골머리 공화 주류, 루비오에게 몰린다
미국 공화당의 주류가 최연소 후보인 마코 루비오(44) 상원의원(플로리다)에게 모여들고 있다. 공화당 주류에서는 막말을 일삼는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될 경우 본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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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에서 승리 굳힌 민주당 샌더스와 공화당 트럼프 승리 연설
미국 대통령 경선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승리한 민주당 버니 샌더스 후보.[사진=샌더스 트위터 캡처] 9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 2번째 경선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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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브렉시트, 저유가 터널 … 2016 세계경제는 ‘비포장도로’
“올해 세계경제는 실망스러울 것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독일 신문에 기고한 올해 전망이다. 그는 “세계경제가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상태”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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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물가·유가 전망 모두 빗나가고 … 경상흑자는 사상 최대
저물어가는 2015년은 한국경제엔 여러모로 아쉬운 한 해였다. 5월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구조개혁에 시동을 걸었고, 9월엔 노사정 대타협을 이뤄냈다. 그러나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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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본 2015년 한국 경제, 성장·물가 전망 모두 빗나가고…경상흑자는 사상 최대
저물어가는 2015년은 한국경제엔 여러모로 아쉬운 한 해였다. 5월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구조개혁에 시동을 걸었고, 9월엔 노사정 대타협을 이뤄냈다. 그러나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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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내가 대통령이 되면 월가를 이렇게 길들이겠다
힐러리 클린턴전 국무장관7년 전인 2008년, 미국 경제는 금융위기로 국가부도 상태에 몰렸다. 500만 명이 집을 날렸고, 900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주택 가치도 13조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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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천에 카지노사업 추진하는 필리핀 억만장자의 승부수
블룸베리 그룹의 엔리케 라존 주니어 회장은 최근 필리핀에서 열린 포브스 글로벌 CEO 콘퍼런스에서 ‘부자가 되는 길’이라는 세션의 발표자로 나섰다. 그는 “누구도 가려고 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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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버핏이 도널드 트럼프 옹호하는 까닭은?
이번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공화당의 ‘막말’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세금 정책을 옹호하고 나섰다.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다. 대표적 진보 경제학자인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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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보” 미국인 역대 최다 … 그들이 내년 대선 판 흔든다
맥락이 비슷한 사건들이 잇따라 일어나면 하나의 흐름이 된다. 지금 미국이 그렇다. 지난 1일 위스콘신주의 매디슨.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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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당신들 어떻게 돈 버는지 나는 잘 알고 있지” 월가 떨게 하는 그녀
“‘□’만큼 요즘 월가 은행가들 가슴속에 두려움을 자아내는 영어 단어는 없다.” 미국 시사주간 타임의 이달 12일치(인터넷판) 기사의 첫 문장이다. 그토록 월가 사람들을 두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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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억만장자만의 것 안 돼” … ‘보통 미국인’ 엄마로 나선 힐러리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1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청중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신화=뉴시스]“번영은 그저 최고경영자(CEO)들이나 헤지펀드 매니저들을 위한 것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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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억만장자, 교사보다 세율 낮아"
“번영은 그저 최고경영자(CEO)들이나 헤지펀드 매니저들을 위한 것일 수 없다. 민주주의가 억만장자나 기업들만을 위한 것이어선 안 된다.”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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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브리티가 무조건 명가(名家)일 수는 없다
[월간중앙] 재벌 관련 소식은 한국의 신문·방송에 등장하는 주된 뉴스원이 된 지 오래다. 재벌 총수의 사법처리에서부터 외국 방문, 재벌 딸의 출산과 심지어 군입대와 같은 소식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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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힐러리의 ‘경제 교사들’
[AP=뉴시스] 올 1월 15일 미국에서의 일이다. 일단의 전문가들이 경제정책 로드맵을 완성했다. 제목은 ‘모두가 잘살기 위한 위원회(Inclusive Prosperity C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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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의 경제 브레인들
올 1월 15일 미국에서의 일이다. 일단의 전문가들이 경제정책 로드맵을 완성했다. 제목은 ‘모두가 잘 살기 위한 위원회(Inclusive Prosperity Com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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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건설 붐 예상 인도네시아 아세안 국가 중 유망한 투자 대상"
“1분기 중국 증시가 뜨거웠지만 2분기부터 부동산·건설이 뜨기 시작한 인도네시아와 계엄령이 해제된 태국이 유망하다.” 림수하이(45·林素亥·사진) 베어링자산운용 아세안(AS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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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 22명 앞에서 … 힐러리 '작은 유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몬티첼로의 커크우드 커뮤니티 대학에서 학생과 강사 등 22명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대선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는 “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