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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취임사」를 듣고…
①새헌법을 1년정도에 마련할수 있겠다는 최대통령의 시한실정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②최대통령이 국가보위, 정치권력 남용방지, 혼란방지, 자유경제 체제지속등을 개헌의 기본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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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이양을 81년상반으로 잡아
최규하대통령은 10대대통령취임사에서 현시국을 국가적 난국으로, 자신의 정부를 「위기관리정부」로 규정했다. 정치발전 「스케쥴」을 포함해 제반국정에 대한 계획이 모두 이러한 기본인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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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요인등 3천여명 참석
최규하대통령은 21일상오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헌법46조에 따라 『나는 국헌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에 노력하고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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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정도안에 새헌법 마련"|정계원로·중진들로 「국정자문기구」구성
최규하대통령이 21일 10대대통령으로 정식 취임했다. 최대통령은 이날 상오11시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1년정도면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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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최대통령취임식
최규하10대대통령 취임식이 21일상오11시 서울장충체육관에서 행정부의 2급이상, 입법· 사법부의 차관급이상 공무원과 외교사절 등 약3천명의 내외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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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사태등 논의
최규하대통령은 18일하오 삼청동공관에서 김종필공화당총재와 만나 최그의 사태에 관해 약40분간 요담했다. 최대통령은 또 21일 취임사에서 밝힐 정치「스케줄」에 관해서도 설명한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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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도 여야가있나"
○…18일의 국무위원간담회에서 어느 장관이 발언중「여당권」이란 표현을 쓰자 김옥길문교장관은 『우리에게 여당이 어디 있느냐』고 지적했고 신현확총리도 『김장관의 말이 옳다. 나도 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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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구성위한 입법절차|내년말까지 완결희망|여잠정일정잡고 정부와 협의키로
여당은 내년 6월이내에 국회에서의 개헌심의를 끝내 가을까지 국민투표를통해 새헌법을 확정하고 내년말까지 대통령선거법·국회의원선거법등을 모두 고친다는 잠정일정을 잡아놓고 곧 정부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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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명언사전 개정판|"영국인에 후해"논란
【런던=장두성 특파원】63년 영국 국방상 「프로퓨모」가 「크리스틴·킬턴」 양과 일으킨 염문사건으로 「맥민런」 내각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몰려 있을 때 야당인 노동당당수였던 「해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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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민주시대의 터를 닦는다」
최규하대롱령이 6일 10대보선에서 고박정희대통령을 잇게됨에 따라 새시대를 향한 징검다리 역을 하는 새정부가 정식출범했다. 최대통령은 이미 10·26사태이후 대통령권한대행으로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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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공화당총재|대통령보선 출마안해
김종필공화당 총재는 16일『12월초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선출하는 대통령보궐선거에 본인은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이날상호 남산당사에서 거행된 3대 공화당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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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발전의 시발|최대행의「11·10」담화에 따른 정치스케줄 윤곽
박정희대통령서거후 꼭 15일만에 앞으로의 정치「스케줄」의 윤곽과 헌법개정의 방향에 대한 최초의 공개적인 정부의사가 제시됐다.최규하대룽렴권한대앵이, 10일 발표한 시국담화는『정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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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놓은 일은 후세사가들이 판단할 것이다"|박 대통령 어록
▲가난한 농촌의 아들로 태어나, 동족상잔의 비극적 시대에 살면서 나는 자나깨나 이 땅에서 가난을 몰아내고 남북의 부모형제가 얼싸안고 재회의 기쁨올 누릴 통일 조국의 실현을 포구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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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정가 「말」의 잔치
해마다 연두휘호를 써오는 박정희 대통령은 올해에도 「천하수안 망전필위」(천하가 비록 평안하더라도 전쟁을 잊고있으면 반드시 위험이 온다는 뜻)란 휘호를 써 새해 결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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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취임사 요지
대망의 80년대를 눈앞에 바라보면서 역사의 새장이 펼쳐지는 이 순간에 우리는 민족웅비의 부푼 꿈과 새로운 결의를 다짐하며 오늘 이 자리에 모였읍니다. 온 국민의 집념과 땀이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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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박정희 대통령 취임|"80년대엔 당당히 선진국대열에"
제9대 박정희 대통령의 취임식이 27일 상오11시 장충체육관에서 거행됐다. 박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지금부터 우리가 도전하는 80년대는 새 역사 창조를 향한 자신과 긍지에 가득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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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축하분위기-박대통령 취임식 하던날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거리는 경축 분위기에 휩싸였다. 제9대 대통령이 취임한 27일-. 전국은 영상의 따뜻한 날씨를 보였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간선도로에는 경축「아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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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내일 「9대」취임
박정희 대통령의 제9대 대통령 취임식이 27일 상오 거행된다. 취임식에는 삼부요인과 국민회의운영위원, 외교사절 사회각개인사 등 약3천명이 참석, 최규하 총리의 축사, 취임선서,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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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리」|남기고싶은 이야기들|「아나운서」생활
영국에서 돌아오던 여객선에서 나에게 학비를 대겠다던 세계주일학교 연합회 부회장「헤인즈」할머니는 약속대로 돈을 보내주었다. 그 할머니는 「피츠버그」에서 야채 장사를 하던 분으로 기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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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정치에서 행정으로
『…이 건국기초에 요소가 될만한 몇 조건을 간단히 말하려 하니 첫째 민주주의를 전적으로 믿어야 할 것입니다…민주제도가 어렵기도 하고 또한 더디기도 하지만 의로운 것이 종말에는 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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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여성봉사단 총재에 박근혜양 정식으로취임
대통령영애 박근혜양은 22일 하오 문화회관별관에서 열린 새마음갖기 결의실천전국대회에 참석, 새마음갖기운동의 기간단체인 사단법인 구국여성봉사단총재에 정식취임했다. (사진) 박양은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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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카터"의 첫날
○…미 제39대 대통령으로 20일 취임한 「지미·카터」는 부인「로절린」여사와 막내 딸 「에이미」양(9)을 데리고 이날밤 「워싱턴」시내에서 열린 수많은 대통령 취임기념「파티」중 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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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39대 미 대통령에 취임|"새로운 시발·새로운 헌신·새로운 정신"선언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제임즈·얼·카터」2세는 20일 정오(한국시간21일 새벽2시) 「워런·버거」대법원장 앞에서 왼손을 성경 위에 얹고, 오른손을 들고 『나는 미합중국의 헌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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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대통령
20일(현지시간)은 미국이 건국 제3세기의 첫 대통령을 뽑아 새로운 시대의 첫 장을 여는 날이다.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은 언제나『새로운 시대』,『새로운 정신』의 이정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