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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엄민수대사 외무부장 엄수
고 엄민수 주일대사의 장례식이 16일하오1시 중앙청동쪽광장에서 외무부장(장례위원장 최규우외무장관)으로 거행됐다. 한국기독교연합희 김준영목사의 집례로 거행된 장례식에서 정일관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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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말라 물레방아 안 돈다
고 엄민영 대사의 빈소에는 장례식을 앞두고 이틀 동안 5백여명의 조객이 줄을 이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13일 저녁 관훈동 좁은 골목 안에 있는 빈소를 찾아가 약 1시간 동안 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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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과 싸우는 주월국군|확대되는 월남 승려피살사건
「닌·투안」성「까투」산록「린손」절에서의 승려살해사건을 월남신문들은 유일한 생존자「후인·티·누트」(70초·빈딩성)노파의 일방적증언을 토대로 한국군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대대적으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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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 위독설|"뇌일혈로 혼수상태"
【뉴오크21일 본사외신종합】 중공당주석 모택동이 지난2일 뇌일혈로 중태에 빠져 자주 혼수상태에 있으며 『그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집중적인 치료가 계속되고 있다』고 21일「타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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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지명에 독일인 양자
지난 3일 사망한 월맹대통령 호지명에게는 독일인양자가 있었음이 밝혀졌다. 호의 양자는「호지룽」이라고 불리고 월맹군대령까지 진급,「인도차이나」전쟁 때 줄곧 호를 보좌했다. 「호지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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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맹에 축전제의설
【사이공12일AFP합동】「닉슨」미국대통령은 소련수상「코시긴」이 월맹대통령 호지명 장례식에 참석 차「하노이」를 방문한 기회를 이용하여 미국정부의 월남축전제안을 월맹에 전달했다는 풍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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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이선념
【홍콩9일UPI동양】중공 부수상 겸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원 이선념을 단장으로 하는 8인조문단이 월맹대통령 호지명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8일「하노이」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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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서의 중·소 「추파전」|호지명 장례식에 간 「코시긴」과 주은래
호지명없는 월남의 국내외정세는 어떻게 될것인가. 이에관한 문제는 크게 나누어 첫째 호의 후계자로 누가 될것인가, 둘째 월남전은 앞으로 어떻게 변모할것인가, 세째 월맹의 중공및소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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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이 참석?
【홍콩6일UPI급전동양】 중공수상 주을래를 단장으로한 중공의 월맹대통령 호지명조문단일행은 호지명사망직후인 4일 「하노이」를방문한후 6일 북평으로 돌아왔다고 북평방송이보도했다. 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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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후계싸고 소·중공 암투
【워싱턴4일AP동화】심각한 국경분쟁등 중·소관계가 극도로 악화된 가운데 월맹의 호지명대통령 장례식을 계기로 중·소 지도자들이 「하노이」에서 직접 만나게 됨으로써 호의 후계자를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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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낭국민장
창낭 장택상씨의 국민장이 7일상오 10시 시청앞 광장에서 1천여명의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엄수되었다. 박정희대통령과 각계에서 보내 60여개의 조화와 1백50여개의 만장에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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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랑 국민장
창랑장택상씨의 국민장이 7일 상오 10시 시청앞 광장에서 1천여명의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엄수되었다. 박정희대통령과 각계에서 보낸 60여개의 조화와 1백50여개의 만장에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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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장래에 먹칠|동료들이 본 케네디의원의 불상사
【에드거타운(미매사추세츠주)23일외신종합】지난18일밤 교통사고로 동승했던「메리·조·코페크니」양을 죽게 함으로써 기소된 「에드워드·케네디」미상원의원은 23일 그의 운전면허를 취소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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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보다우위 군원강화촉구
정일권국무총리는 18일 『미국정부는 대한정책에 이율배반적인 고민을 안고있는것같다』 고 말했다. 고「아이젠하워」장군 장례식에 참석한길에 미정부수뇌층과 일련의 회합을가졌던 정총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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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예정 당겨 귀국
고 아이젠하워 원사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미국 정부 수뇌들과 접촉을 가졌던 정일권 국무총리와 이후락 공화당비서실장은 10일 상오11시45분 공로 귀국, 곧 청와대로 박 대통령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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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 독자노선
월남평화에 관한 라틴회담이 지지부진하건 말건 월남전은 이제 종장으로 접어들고 있는 감이 짙다. 「닉슨」미국정부는 아직 명확한 월남종전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지는 않으나 월남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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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11일 귀국
고「아이젠하워」전미국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귀국길에 오른 정일권국무총리는 6일하오 「로스앤젤레스」를 떠나「하와이」에 기착, 이곳에서 이틀 동안 머무른 뒤 동경을 거쳐 11일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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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보에 대한 미국의 지원
「아이젠하워」장군의 장례식에 참석하기위하여 미국에 간 정일권총리는 1일낮「닉슨」미국대통령과 약30분동안 회담하여 한국의 안보강화문제등 한미간의 현안문제를 협의했다. 이날 논의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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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하워 안장
【애빌린(캔자스주) 2일UPI=동양】미국 제34대대통령 고「아이젠하워」원수의 유해는 2일 「메이미」여사, 「닉슨」대통령, 「존슨」전대통령등 수많은 생전의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 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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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방한 초청 수락
【워싱턴=윤기병특파원】정일권국무총리는 1일낮12시15분(한국시간2일상오2시15분)백악관에서「닉슨」미국대통령과회담, 한국의 안전보장강화문제등 한미간의 현안문제를 협의 했다. 이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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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닉슨 회담|이 실장·김 주미대사 동석
【워싱턴31일동양】「아이젠하워」전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있는 정일권 국무총리는 1일 낮12시15분(한국시간 2일 상오2시15분)「닉슨」대통령과 개별적인 회담을 갖는다. 이회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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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불정상회담
【워싱턴 31일 AP급전동화】「아이젠하워」장군장례식에 참석하기위해 이곳에 와있는 「드골」「프랑스」대통령은 31일 백악관을 방문, 「닉슨」미국대통령과 약1시간동안 요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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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하워유해 장지로
【워싱턴31일AFP·UPI=본사종합】전미국대통령 고「아이젠하워」장군의 국장은 1일 상오6시반(한국시간)「워싱턴」시내「내셔널」대성망에서 미망인「메이미」여사, 「닉슨」미대통령, 정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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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계 슬픔속에|세기의위인「아이크」장례날
【뉴요크31일AP동화】「아이젠하워」장군 장례식이 거행된 31일 전미국인은 슬픔과 애도속에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각계 각층인사·공무원·군인·배우·노동자·체육인등은 교회·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