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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직후 한달간 정신병원 감금당해"
1979년 10.26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 현장에 있었던 가수 심수봉(51)씨가 이후 정신병원에 끌려가 한 달간 감금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심씨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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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버이날 꽃 달아드리게 송환 매듭 직접 풀어 주세요"
1987년 1월 어로 중 납북됐던 동진호 선원 최종석(61)씨의 딸 우영(36)씨가 15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아버지의 송환을 호소하는 편지를 전했다. 우영씨는 이날 청와대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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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당-청와대 만찬서 시종 냉소적 태도
노대통령, 與 임시지도부와 만찬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14일 저녁 청와대에서 열린우리당 임시지도부인 비상집행위원들과 만찬을 함께 하기에 앞서 정세균(丁世均) 의장 겸 원내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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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깊이읽기] 공익적 오락프로 '…통화 중'
이달 초부터 '!느낌표'(MBC)가 기약 없는 휴식에 들어갔다. 그 빈 자리를 '생방송 대한민국은 통화 중'(이하 '통화 중')이 대신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대한민국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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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딸 우뚝 세운 어버이 사랑
▶ 어버이날을 앞두고 집에 내려온 딸(中)을 만난 김석현.조복순씨 부부. "이렇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딸의 말에 벅찬 기쁨이 출렁인다. [음성=임현동 기자] 넓은 미간,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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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의원직 사퇴 공식 철회
열린우리당이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항의 의원직을 사퇴하겠다는 결의를 공식적으로 번복했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사무총장은 이날 의원총회 직후 "당초 약속을 지키지 못해 꾸지람을 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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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6개월 한나라당 논평
1. 잃어버린 리더십을 정도(正道)로 되찾아라 내일이면 노무현정부가 출범한지 꼭 반년째가 된다. 기실 대통령이 취임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면 그 정부는 강력한 리더십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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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신종길 '카네이션 打'…정민태 6승 불패
"어머니 사랑합니다." 스무살의 다부진 청년도 전화기를 통해 들리는 어머니 목소리에 목이 메었다. 경기가 끝난 늦은 밤 고향에 계신 어머니는 아들에게 "밥 챙겨 먹느냐, 다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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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윗자리에 앉으니 불편"
어버이날인 8일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자신의 초.중.고교 은사 24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들은 盧대통령이 다녔던 경남 진영의 대창초등학교와 진영중, 부산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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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기가 상암구장 맞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상연된 오페라 '투란도트' 제3막 장면. 사진=장문기 기자 chang6@joongang.co.kr> 최근 포토 뉴스• 어버이날 사랑의편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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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발목 잡는 정치인에 국민과 내가 할일이 있다"
민주당이 신당창당 방향을 둘러싼 내홍에 휩싸인 가운데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8일 잡초 같은 정치인을 국민들이 뽑아달라는 취지의 강력한 정치개혁 메시지를 던졌다. 8일 어버이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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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세 장수 윤태수 할머니 별세
제주도 내 최고령자로 백수(白壽)를 넘겨 살아온 윤태수(尹太洙.제주시 건입동)할머니가 지난 12일 오후 6시 노환으로 숨졌다. 1백12세. 옛날에는 호적이 잘못된 경우가 많아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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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세 장수 윤태수 할머니 별세
제주도 내 최고령자로 백수(白壽)를 넘겨 살아온 윤태수(尹太洙·제주시 건입동)할머니가 지난 12일 오후 6시 노환으로 숨졌다. 1백12세. 옛날에는 호적이 잘못된 경우가 많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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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랭 총리는 일회용 클리넥스"
▷"가장 우려되는 것은 한 세대가 소멸돼 버린다는 점."-세계식량계획(WFP)의 존 파월 아시아지역 담당국장, 북한의 임산부와 신생아들이 영양 실조 때문에 평균 수명이 비정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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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논란 JP, 10일 박세리와 라운딩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는 9일 종일 신당동 자택에서 나오지 않았다. 전날도 비슷했다. '호화 골프' 파문(6일)으로 인한 불편한 심사 때문이라고 한다. JP는 측근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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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공위성 기술 세계적 수준"
북한 평양방송은 28일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의 지도에 의해 북한의 인공위성 기술은 이미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다고 주장했다. 평양방송은 이날 `우리 조국을 과학기술 강국으로 빛내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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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스타들 시위서도 한 몫
미국 수도 워싱턴의 봄은 시위의 계절이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곧바로 벌어지는 각종 권익신장 집회 및 입법요구 시위에 헐리우드 스타들도 한몫 한다.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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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효행자·모범가장 훈·포장
정부는 8일 제28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1백64명과 장한 어버이 13명, 전통 모범가장 14명 등 1백91명의 유공자를 포상한다. 주요 수상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 국민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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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문용린 교육부장관
어버이날을 맞는 학부모의 얼굴이 그 어느 해보다 어둡다. 헌법재판소의 과외금지 위헌 결정으로 둑 터진 과외에 속수무책이다. 사교육 시장에 내몰린 자녀들도 안쓰럽지만 과외비용 걱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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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엊그제까진 우리의 아버지였다" 자선단체 관계자
▷ "무엇이든 물을 수 있게 질문에 관여말라. " - 김대중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를 준비하는 실무자에게. ▷ "검찰이 대상자를 철제의자에 앉혀놓고 수사하는 것과, 감사관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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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효행자·장한 어버이 등에 훈·포장 수여
보건복지부는 8일 제26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전국 각 시.도와 중앙행정기관이 추천한 효행자.장한 어버이.전통모범가정 등 모두 1백64명에게 각각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 정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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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조치 없이 김영삼 대통령 곧 입장표명 - 청와대 시국수습책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5일 오전 경복궁에서 열린 세종대왕 탄신 6백돌 기념식에 참석,“민본(民本)을 치세의 근본으로 삼은 왕도정치를 펼쳤다”고 찬양했다.시민.학생.공무원등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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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단체장 선거운동인가
최근 일선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형태로 벌어지고 있는 선심행정은 무심히 보아넘길 문제가 아니다.어버이날 행사다,지역축제다 하여 주민들을 모아놓고 푸짐하게 잔치판을 벌이고,통.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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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善心행정 위험수위 - 예산 끌어다 갑자기 경로잔치.통반장 관광
어버이날.어린이날.스승의날.성년의날등 5월에 몰린 각종 행사를 이용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선심성 행사와 관광등이 봇물을 이뤄 내년 6월 단체장 선거를 앞둔 편법 사전선거운동이란 눈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