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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투자 지원금리 인하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상오 재무부를 순시, 김용환 재무부장관으로부터 76년도 업무실적과 77년도 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다. 김 장관은 이날 보고를 통해 재무부는 4차 계획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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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제의 북괴 반응 없어
박정희 대통령의 연두기자회견과 관련, 북괴는 12일 밤9시 그들의 흑색방송을 통해 모략과 비방만을 늘어놓은 것으로 1차 적인 반응을 보였다. 북괴의 이른바 「통혁당 목소리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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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불가침협정 체결 후엔 주한미군철수 반대 않겠다-박 대통령 연두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12일 『북한공산주의자들은 남북한 상호불가침 협정 제의를 받아 들이라』 고 요구, 『이 협정이 정식으로 체결된다면 그 후에는 주한미군철수를 반대하지 않겠다』 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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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선지가는 필유 여경』인용
○…『새해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깃들이기를 기원한다』 는 인사말로 연두회견을 시작한 박정희 대통령은 9개항의 질문에 차분하게 답변. 박대통령은 북괴의 마약밀수를 언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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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내일 연두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12일 상오 10시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연두회견을 갖고 외교·경제·국방·교육·사회·문화 등 국정전반에 걸쳐 새해 시정방침을 밝힌다. 기자회견은 TV와「라디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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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자료준비로 연휴 보낸 경제각료들|76년 경제성장율 한국이 세계서 가장 높아
평소엔 촌음도 쪼개 쓸 정도로 분주한 경제각료들은 정초연휴를 맞아 모처럼의 한가한 시간을 가졌으나 곧 다가올 대통령 연두순시 때문에 대부분이 수험생 같은 긴장 속에서 보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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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제주 새마을 시찰
신정연휴 3일을 제주도에서 보낸 박정희 대통령은 1일 숙소에서 쌍안경으로 제주시가를 살펴본 후『집들이 크고 작은 차이가 없이 고르게 개량되거나 신축돼 가고 있어 잘 되고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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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간부, 하객 맞지 않고 거의 귀향, 신민당은 4백여 당원 모여 단배 식
관가와 정가는 조용하게 새해를 맞았다. 정부-여당 쪽은 신년하례를 생략해 대부분 자택이나 지역구·휴양지대에 가 연휴를 보냈고 야당 가만 세배, 단배 식 등으로 붐볐다. 최규하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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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자립의 기반 앞당겨 다지자"|박 대통령 신년사
박정희 대통령은 1일 신년사를 통해『우리는 새해에 중화학공업의 확충과 농촌근대화에 더욱 힘써서 당초의 목표를 4년이나 앞당겨 수출 1백억「달러」를 달성하겠다는 희망과 결의에 차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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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조요지 외신 전문가들의「3대 이슈」지상좌담|중점 추적 77년 국제 정국위 전환축
미국·중공·일본 등 세계 주요 강국의 정권이 바뀐 가운데 새해를 맞았다. 올해의 국제정치는 과연 어떻게 전개 될 것인가. 중앙일보사는 세계 주요신문의 외신부장과 국제문제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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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에 「새마을」기구 신설
공화당 총재인 박정희 대통령은 27일 상오 청와대에서 모범공화당원으로 뽑힌 정남예 여사 (전남광산지구당) 등 16명에게 「유신의 기수」 상을 수여했다. 박 대통령은 새마을지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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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부업소득, 농사의 50%이상 돼야"
박정희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공화당이 뽑은 모범당원 16명과 1시간 동안 새마을운동·이웃돕기·농가소득 등에 폭넓은 대화를 가졌다. 박 대통령은 새마을지도자가 7명이나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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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 동복 전방부터 지급하라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한미 전방 부대들을 시찰, 연말 경계 태세를 살피고 장병들을 위문,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아침 서종철 국방장관과 이세호 육군 참모 총장 등을 대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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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에 명멸했던 말의 성찬 '76
정치의 표면이 「모」와 「술」이라면 표면은 항상 「말」. 질문·답변·지시·연설·토론 등 그 형태야 어쨌든 올해도 무성한 「말」과 「말」의 공방으로 점철된 정치였다. 올해 정가·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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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간부 노고 많았다"치하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오』-. 신년 하례가 없어서인지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하오 청와대에서 정부·여당 간부들에게 새해 인사까지 하고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정부안들을 거의 원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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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국면』 없이|양산된 『만장일치』
여당의 「유신 국회상」 확립과 야당의 「중도 통합론」이 처음으로 마주친 올해 국회는 여야의 두 노선이 마찰과 대립을 최소화하면서 상호 공존하는 바탕을 확인했다. 가장 큰「이슈」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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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좀더 넓은 가정」가졌으면…
대통령 영애 박근혜 양은 12일 하오8시 동양 「텔리비젼」을 통해 1시간 동안 특별 회견을 가졌다. 어머니 고 육영수 여사의 뒤를 이어 「퍼스트·레이디」의 역할을 담당해 온 박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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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양 특별 기자 회견
TBC-TV는 12일 하오 8시부터 1시간 동안 대통령 영애 박근혜 양의 특별 기자 회견 실황을 녹화 방영한다. 근혜 양은 이 시간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어렵고 힘들었던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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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삭감 157억원에 그쳐|예결위 소위-여의 수정 제의를 야서 반대, 표결로 처리
국회 예결위는 27일 하오 정부 원안보다 1백57억원이 삭감된 총 규모 2조6천5백93억원의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킨다. 여당 측은 26일에 이어 27일 상오까지 1백7억원의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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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백설분분. 매화 생각 절로나 마음은 봄. 미·소, 같은 날에 지하 핵실험. 새 대통령 인사 치고는 너무 요란. 야, 새해 예산안 9백48억 삭감 주장. 입으로 내는 생색인데, 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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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군사 협정 고려한 바 없다|정부, 예결위 답변-권력형 부정 소신 갖고 척결
20일 새해 예산안에 대한 정책 질의를 끝낸 국회 예결위는 22일 예산안 부별 심의에 착수, 법무·외무·국방·내무·문교부 소관 예산안을 심의했다. 예결위는 부별 심의를 오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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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 학교 확대·인문고 축소
질의 국회 예결위는 20일 3일째 정책 질의를 계속, 남북문제·물가문제·외채 부담 문제·서정쇄신 등을 따졌다. 야당 측은 정책 질의를 오는 22일까지 계속하자고 주장했으나 여당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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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입시 제도 환원용의 없나
국회 예결위는 19일 새해 예산안에 대한 이틀째 정책 질의를 계속해 동해안 어부 조난 사건, 교육 정책·관기 확립 문제와 관련한 문제들을 따졌다. 질의에는 최세경 (공화), 김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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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의 주택 보급률 80%로 올리겠다
▲이진연 의원 (신민) 질문=수출 진흥 확대 회의에서 새마을 지도자를 표창하고 공원을 사원으로 호칭하라고 할 정도로 저소득층에 대한 세심한 지도 원리가 밝혀지고 있는데 국무위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