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맡긴 돈' 김옥숙 메모, 딸 판결 뒤집다…SK측 "비자금 유입 없었다" [최태원·노소영 이혼 2심]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가 2021년 10월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로 향하고 있다. 뉴스1 노태우 전 대통령
-
[단독] 최태원 모친이 준 예술품도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 [최태원·노소영 이혼 2심]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3월12일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관련 항소심 변론기일을 마치고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공동취재).
-
“노소영에 1조3808억”…세기의 재산분할 판결
최태원(64) SK그룹 회장이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1조3808억1700만원을 지급하라고 2심 법원이 판결했다. 이혼소송 1심 재산분할액
-
2심 "SK, 노태우 보호막 덕봤다"…최태원·노소영 소송 결정적 한마디
최태원(64) SK그룹 회장이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1조 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2심 법원이 판결했다. 이혼소송 1심 재산분할액 665억
-
尹 부부에 고발장 날렸다…‘1기수 선배’ 양부남의 돌변 유료 전용
「 법 인(in) 여의도, 여의도 법인(人)⑤ -한동훈 호(號) 지어준 ‘대장동 변호사’의 국회 입성 」 호탕하고 뱃심 있고 통 크던 검사 윤석열이 정치를 하더니 졸장부가
-
이화영·한동훈에 김혜경까지…野특검 만능주의, 與도 특검 맞불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 조작 특별대책단 민형배 단장과 의원 및 당선인들이 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구치소를 방문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경기 수원구치소에 더불어민
-
“동무는 남조선 혁명하시오”...18세 김동식, 인간병기 되다 [간첩전쟁 1화] 유료 전용
■ 연재를 시작하며 「 간첩의 세계는 화려하지도, 낭만적이지도 않다. 생과 사를 넘나드는 비정함이 지배하는 공간이다. 간첩을 주인공으로 삼은 소설이나 영화는 허구의 옷을 입힌
-
호수에 차 놓고 사라진 건설사 대표…전북 정·재계 뒤집혔다 [사건추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구조대원 등이 지난 22일 전북 임실군 옥정호에서 보트를 탄 채 실종된 전북 한 중견 건설사 대표 A씨(64)를 찾고 있다. '새만금 태양광 사업 특혜 의혹
-
'독고다이' 홍준표가 변했다? 한동훈 폭격 뒤엔 '2021년 악몽'
요즘 여의도에서 가장 화제를 뿌리는 인물 중 한 명이 홍준표 대구시장이다. ‘독고다이’ 로 불렸던 그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줄서기, 계파 정치를 부정해온 홍 시장이 4·10
-
'선경건설 300억 어음' 꺼낸 노소영…"盧비자금" vs "사실무근"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12일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관련 항소심 변론기일을 마치고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공동취재). 오른쪽은
-
YS 의원 빼가기에 시작됐다…“상상도 못했다” DJP 공조 (95) 유료 전용
1995년 2월 9일 나는 YS와 결별하고 민주자유당(민자당)을 탈당했다. 90년 1월 3당 합당을 한 지 5년 만에 내가 합친 당을 떠나는 나의 심사는 복잡했지만 ‘더 가야 할
-
하나회 제거 사흘 뒤 만난 YS “전광석화에 깜짝 놀랐지요?” (93) 유료 전용
‘군자표변(君子豹變)’이란 말이 있다. 군자가 허물을 고칠 때 가을 표범이 가죽털을 바꾸는 것처럼 신속하고 선명하게 한다는 뜻이다. 『주역(周易)』에 나오는 말이다. 군자표변 다
-
"검사 한동훈, 신념 안맞으면 부서장과도 선긋는 나르시시스트" [월간중앙]
검찰 특수부 선배들이 말하는 한동훈 “출세 조건인 처가 배경과 능력 다 갖춘 후배… 누구 라인 따른 적 없다” “시련 감수하는 신념가적 기질… ‘尹 아바타’ 별칭에 자존심 상
-
홍준표, 한동훈 겨냥?…"검사가 정치 맛 들이면 사법 정의 사라져"
'사법농단' 사건으로 기소됐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최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에 대해 검사 출신의 홍준표 대구시장이 "검사가 정치에 맛 들이면 사법적 정의는 사라지고 세상
-
양승태 무죄에…홍준표 “文정부 정치검찰 마구잡이 수사 결과”
이른바 '사법농단' 재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
-
尹∙한동훈 '21년 신뢰'…26일 만에 흔든 '김건희 사과' 논란
“사선을 뛰어넘은 전우이자 동지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관계에 대해 법조계에서 통용되는 말이다. 단순히 검찰 선후배를 넘어서는 ‘특수 관계’
-
日기시다 내년 3월 美 국빈 방문…지지율 회복 노린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내년 3월 초 미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26일 보도했다. 내각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는 가운데, 기시다 총리의 최대 강점으
-
“김홍걸은 봐주려 했다”...두 아들 수사 막전막후 유료 전용
야 인마, 수사 천천히 해!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 박만(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송화기에 대고 고함을 질렀다. 높은 데시벨의 육성은 전화선을 타고 큰길을 건너 서울지
-
與 "이재명에 집착 않을 것"…'방탄 현수막'도 '저격 팀'도 없앴다
20일 서울 영등포구 서강대교 남단사거리에서 관계자들이 정쟁형 현수막을 철거하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국에 게첩된 정쟁형 현수막을 철거하고 정쟁형 요소가 있는 당 소속 태스크
-
“김태정의 ‘천억 비자금설’ 수사 유보, 대선 때 나를 살렸다”-김대중 육성 회고록〈21〉
━ 김대중 육성 회고록 〈21〉 ‘DJP(김대중-김종필) 연합’에 올라탄 나, 김대중(DJ)의 대권 레이스는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로웠다. 생애 네 번째 대권 도전이던
-
[강주안의 시선] 사족이 된 이재명의 단식
강주안 논설위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속을 면했다. “위증교사 혐의는 소명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한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
-
이용호도 한명숙도 그랬다…낙하산 검사가 수사 망쳤다 유료 전용
“이용호의 혐의 내용을 잘 아십니까?” “잘 모릅니다.” “당시 수사를 지휘하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모르실 수가 있습니까?” “사실 이런 수사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한 번도 특
-
대통령실, 신학림 인터뷰에 “김대업 사건 잇는 희대의 대선 공작”
대통령실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의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을 “희대의 대선 공작 사건”으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
-
론스타 사태 또 발생한다면? “먹튀” 비판만 하다 놓친 것 ⑰ 유료 전용
“금융위원회는 주당 300원을 깎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을 겁니다.” “그런 얘기를 금융위가 직접 밝혔나요?” “아니요. 간접적으로 들은 것도 같고, 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