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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추석민심 불안…尹정부, 민생 뒷전·정치검찰은 상전”
더불어민주당이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국민이 말하는 추석 민심은 한마디로 불안이었다”며 “윤석열 정권은 전 정권 죽이기, 야당 정치 탄압을 멈추고 민생을 살리는 데 올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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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사저 영상엔 "정숙아" 욕설에 성희롱…장경태 "尹 방관마라"
지난 3일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저 인근 시위 동영상을 공개했다. [장경태 의원 페이스북 동영상 캡처] 장경태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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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장 만든 대표 "맨얼굴 김 여사, 회색티 尹…좀 당황했다"
양복점 페르레이의 손미현 대표가 자신이 직접 만든 옷을 입은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손미현 대표 인스타그램] 윤석열 대통령의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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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딸 좌절 바꾸겠다" 유세차 내려온 이재명, 신무기 꺼냈다 [밀착마크]
“여러분을 가까이서 뵙기 위해서 소형 스피커 마이크를 들고 나왔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겸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19일 낮 인천 부평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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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선대위 출범 앞두고 “정치는 사람들이 하는 것”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를 방문, 윤석열 대선 후보를 만나고 있다. [사진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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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외교차관에 호통…외교부는 포옹사진 공개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의 면담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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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언박싱]김홍걸 "정치 생각 없었다, 안철수씨가 어머니 뵙기 전엔"
■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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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언박싱]김홍걸 "정치 생각 없었다, 안철수가 어머니 뵙기 전엔"
■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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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김부겸 보낸 새마을운동 행사, 올해는 文 직접 갔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새마을운동’의 현대적 의미를 계승하여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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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모자 눌러쓰고 산에만 다닌다" 양승태 흔적 추적기
━ ‘적폐·부역 판사’ 난무…광풍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다 지난달 31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경기 성남시 자택 전경. 7년여 전 이명박 대통령에 의해 대법원장으로 지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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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 찾은 이해찬 “故노무현 대통령, ‘나보다 더 잘하네’ 할 것”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권양숙 여사가 1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72주기를 맞아 열린 ‘봉하 음악회’장으로 향하며 시민들에게 손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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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의 미주알고주알] 묻는 이세돌, 답하는 이창호
※ '미주알고주알(바둑알)'은 바둑면에 쓰지 못한 시시콜콜한 취재 뒷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다루는 코너입니다. ‘일기’ 컨셉이라 긴장 풀고 편하게 쓸 작정입니다. 미리 말씀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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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평화상' 기념식에서 만난 문재인·안철수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과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 [중앙포토]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아마 내일은 각지에서 탄핵버스와 탄핵열차를 탄 굉장히 많은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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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가족은 다툴 수 있지만 화해하고 다시 하나 될 수 있다"
“가족은 때때로 다툴 수 있지만 언제든 화해하고 다시 하나가 될 수 있다. 한국 방문 이후에 그렇게 되도록 지금도 기도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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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109) DJ의 방문
1970년 9월 29일 신민당 대통령 후보 지명대회에서 YS를 누르고 후보로 당선된 DJ(왼쪽에서 둘째)와 그를 도운 김상현 의원(맨 왼쪽). [중앙포토] 내 인생에서 큰 변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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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모저모] 서울·경기 보다 지방 투표율 높아
17대 국회 의원 총선거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치뤄 지고 있다. 이번 총선의 초반 투표율이 2002년 16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을 약간 넘어서고 있다. 대선 보다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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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모두발언 전문]
여러가지로 걱정거리가 많으실줄 압니다. 오늘 따라서 여러가지 주제에 관해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만 오늘 저의 발언으로써는 미리 약속한대로 대선자금, 그리고 저의 측근과 친인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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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개편 초점] '빅3' 재배치
청와대 한광옥(韓光玉)비서실장과 박지원(朴智元)정책기획수석의 재배치 여부는 당정개편의 초미의 관심사다. 김대중 대통령이 국정을 어떤 기조로 끌어갈 것인지를 알 수 있는 가늠자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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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아니면 '아니오' 해야지 (29)
(29) 이기붕의 피신 보고를 받고 나가보니 이기붕의장이 탄 검은색 지프가 이미 군단사령부 앞에 도착해 있었다. 차에는 운전기사를 빼고도 李의장과 박마리아 여사, 차남인 강욱 (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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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정부 출범20개월-김대통령 집권중반 內實다지기
문민정부로 출범한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임기가 26일로 3분의 1(20개월)이 지나갔다.집권 초반기에 대한 공(功)과 과(過)가 엇갈리지만 金대통령의 심기는 요즘 한동안 착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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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와 이승만 대통령(92) 프란체스카 여사 비망록 33년 만에 공개
1월16일. 오전에 대통령은 집 아래 있는 작은 잔교에 내려가 낚시질을 했다. 그러나 물고기는 한 마리도 낚지 않았다. 대통령은 중요한 결정을 할 때나 깊이 생각해야 할 일이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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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보다 양복이 어울려
전두환 대통령 내외가 25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후꾸다」 전 일본 수상을 위해 베푼 「리셉션」과 만찬에는 1백75명의 국내인사가 참석해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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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혜 양은 「한국의 무궁화」
【뉴요크 3일 합동】미국 뿐만 아니라 기타 여러 나라의 기독교도들에게 널리 읽혀 약1백15만부를 발행하는 미국의 기독교계에 관한 월간지 「크리스천·라이프」 3일에 출간된 12월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