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국회 청문회 품격을 높이자
새 정부가 출범한 지 닷새가 지나도록 ‘이명박 국무회의’가 열리지도 못하고, 대통령실 진용이 엉클어지는 등 나라 모습이 말이 아니다. 인수위 시절인 이달 초부터 입각 대상자와 대통
-
MB정부 경제장관 후보자 생각은 …
신설될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경제정책을 수행해 갈 3대 경제 장관 후보자가 정해졌다. 이윤호 산업자원, 정종환 건설교통, 정운천 농림 장관 후보자들의 생각을 들여다 봤다. 이윤호
-
MB노믹스 ‘3중 엔진’ … 곽승준 ‘기획’·김중수 ‘조율’·강만수 ‘야전’
MB노믹스를 꾸려 갈 경제팀이 짜였다. 경제 정책을 주도할 핵심은 곽승준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비서관, 김중수 경제수석 비서관, 강만수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다. 여기에 이윤호 산
-
이명박 인사를 읽는 4가지 코드
16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새 정부의 국정운용에 관한 합동 워크숍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학력·경력 먼저 본다 MB
-
이명박 당선인 “메모하는 것 같은 공무원들 가보면 낙서하고 있어”
관련기사 이명박 당선인 “6개월 또는 1년 단위 내각·수석 평가할 것” 유우익 대통령실장 내정자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지난 두 정부 생각 안 해” “김백준이 나를 제일 모른다”
-
이명박 권력 정점엔 ‘SKY’가 있다
‘SKY(스카이)’와 ‘SS(에스에스)’. 인사(人事)의 계절인 요즘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 사무실의 최고 유행어다. 언뜻 서울대·고려대·연세대를 뜻하는 ‘SKY’나 나치
-
청와대 살림꾼 윤곽
이명박 정부의 새 진용 짜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청와대 대통령실장·수석비서관 인선에 이어 이 당선인은 15개 장관직 인선을 14일 마무리했다. 청와대 비서관 인사도
-
임시 조각? 차관 체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군의장대가 25일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대비해 행사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이명박 당선인에게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
부활한 경제수석 ‘MB노믹스’ 지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새 정부 대통령실 수석비서관들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우익 대통령실장, 김병국 외교안보수석, 김중수 경제수석, 박미석 사
-
교육 오세정, 국방 김인종 유력
이명박 정부 첫 총리와 장관의 진용이 다음 주초 확정된다. 대통령직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4일 “주초부터 시작된 총리·장관 후보자에 대한 정밀 검증이 이번 주말께 마무리될 것”
-
내달 25일 출범할 이명박 정부의 지휘자는 …
내각 이명박 정부의 첫 각료 면면이 드러나고 있다. 이 당선인은 20일까지 이틀간 인선안을 집중 검토했다. 서너 부처를 제외하곤 각료 후보군을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선인 비서
-
Q. 통폐합 부처 공무원 어떻게 되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 발표로 통폐합 부처 공무원들의 앞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정부 과천청사 공무원들이 부처 안내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대
-
장관 11명, 차관 8명 국장은 93명 줄인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6일 현재 56개(2원 18부 4처 18청 4실 10위원회)인 중앙 행정기관을 43개(2원 13부 2처 17청 4실 5위원회)로 줄이는 정부 조직 개편안
-
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
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 1.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
-
"남북교류사업 관련 1조 3800억 깎겠다"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남북협력기금.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을 놓고 여야의 한판 힘겨루기가 불가피할 것 같다. 한나라당이 국회 예산안심사소위(계수조정소위) 가동을 앞두고 최근
-
[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
대통령비서실 3년 판공비 173억
2001년 이후 올 8월까지 39개 정부부처의 장.차관급 업무추진비를 분석한 결과 대통령비서실이 1백73억원을 집행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예결특위 소속 한나라당 권영
-
한나라, 내년 예산안 삭감 뒷짐 정권교체 염두에 뒀나
내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상임위별 예비심사에서 28일 현재 4조1천억원 가량이 증액됐다. 재정경제부와 국가정보원을 빼고서다. 물론 상임위별 심사에서 증액되는 것은 통례다. 하지만
-
[사설]작지만 큰 서비스하는 정부
정부조직 개편에 대한 1차시안이 나왔다. 역대정권들이 정권초기에 각종 미사여구를 동원해 조직개편을 단행했지만 그 결과는 오늘 우리가 보는 대로다. 정부가 살림살이 하나 제대로 못해
-
이회창·조순 합동회견 "금융소득 한시 분리과세"
한나라당 이회창 (李會昌) 후보와 조순 (趙淳) 총재는 23일 오후 "금융공황을 막기 위해 경제가 정상화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금융소득을 분리과세하고 무기명 장기산업채권 발행을 허용
-
下.개혁 속도조절 불가피
러시아 대통령선거가 남긴 교훈은 「개혁의 보완」이 없으면 「개혁의 완성」이 어렵다는 것이다.러시아는 지난 5년동안 개혁에박차를 가해 왔으나 그 후유증도 양산했다. 소외계층의 대량
-
조직개편엔 共感 각론서 이견-국회공청회 紙上중계
정부조직법개정안에 대한 국회 공청회가 20일 열렸다. 행정경제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공청회는 그동안 정치권에서 공방을 벌인 정부조직개편을 처음으로 공론화하는 자리였다. 민자당과 민주
-
새정부 행정조직 개편방향/서울대 세미나요지
◎“기구축소보다 권력절제 더 긴요”/산업경쟁력 중시 연구개발·정보통신부 신설/국방·안기부 안보업무 통일원장관이 조정을 서울대 행정대학원 주최 「새정부의 행정조직 개편방향」심포지움(
-
브라질 「거국내각」 구성 착수/프랑코부통령
◎오늘부터 대통령직 수행/정권이양 특별위원회 본격 가동 【브라질리아 UPI·AFP=연합】 페르난도 콜로르 데 멜로 브라질대통령의 탄핵소추로 대통령직을 대행하게 된 이타마르 프랑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