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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내달 대규모 합동훈련
러시아와 중국이 다음달 중순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지역에서 제2차 대테러 합동군사훈련을 한다. 양국의 첫 합동훈련은 2005년 8월 중국 산둥(山東) 지역에서 이뤄졌다. '평화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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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 선 이라크 파병 연장
이라크 아르빌에 파병된 자이툰부대 장병들이 부대 안 제2경비소 앞에서 폭탄 테러에 대비한 경계훈련을 하고 있다. 이라크=김형수 기자 관련기사 주한 미군처럼 이라크 장기주둔 美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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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석, 종전 32년 만에 첫 미국 방문
응우옌 민 찌엣(65) 베트남 국가주석이 18일부터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 찌엣 주석은 이번 방문에서 미국의 시장경제를 직접 배울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과의 정치.군사적 협력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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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테러 잡는 수방사
수방사 특별경호중대가 8일 오후 서울 남태령 수방사 연병장에서 전투시범 행사를 열었다. 대원들이 대테러 상황에 대비해 모터사이클 기동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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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과연 이란 공격할까
미국이 과연 이란을 칠 것인가. 지난해 12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이란에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라고 요구한 시한이 21일로 끝났다. 이란이 안보리 결의를 무시함에 따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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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제치고 괌이 뜬다
미국이 연례 대테러 훈련인 '톱 오프 4(Top-Off 4)'를 올해는 괌에서 최대 규모로 할 것이라고 19일 발표했다. 괌 주둔 미 해안경비대의 윌리엄 마후퍼 사령관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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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파키스탄 합동 군사훈련
매년 수십%씩 군비를 늘리고 있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해외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파키스탄에 처음으로 군병력을 파견해 합동 군사 훈련을 하고, 내년부터는 일본과 상호 함정 교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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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4강, 경제협력은 기본 … 군사까지 손잡는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논란이 한창이던 8월 노무현 대통령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주권국가로서의 위상"을 강조했다. 전작권 환수 반대론자들이 제기한 국방력 확보, 경제적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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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 해상서 대테러 통합훈련
해상 대테러 통합훈련이 8일 인천 해경부두 앞바다에서 열렸다. 해경 특공대원들이 여객선에 잠입한 테러범 진압을 위해 헬기에서 배 갑판으로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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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7~8일 테러 대응 훈련
국가정보원은 7~8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외교부.국방부 등과 합동으로 대테러 위기 대응 통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테러 상황에 대비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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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이란·이라크, 앙숙에서 친구로
미국이 사담 후세인을 권좌에서 끌어내리자 숙적이던 이란과 이라크가 급속히 가까워지고 있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9.11테러 5주년 방송 연설에서 "이라크는 갓 태어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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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합동 내년 대테러 훈련
중국과 러시아가 내년에 처음으로 대(對)테러 합동 군사훈련을 한다. 양국 간 군사교류가 특수 목적을 위한 합동 작전으로 발전한 것이다. 양국의 합동 군사훈련은 지난해 8월 황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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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상 대테러 훈련
해양경찰청의 대테러, 인명 구조 등 해양방재 종합훈련이 1일 부산 앞바다에서 열렸다. 훈련에 참가한 해경 3001함이 소방방재훈련을 하고 있다. 이 훈련에는 헬기와 경비함 8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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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베트남, 종전 31년 만에 군사 파트너 됐다
전쟁에서 서로 총을 겨눴던 미국과 베트남이 전면적인 군사 협력을 하는 파트너로 변했다. 1975년 베트남전이 끝난 지 31년 만이다. 중국의 군사력 팽창을 저지하려는 양국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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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조용한 '세력 확장'
호주가 최근 소리 없이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중동에서 아시아.남태평양까지 여러 분쟁 지역에 병력을 파견해 입지를 넓혀 가는 중이다. 풍부한 자원과 넓은 국토에 걸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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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테러 방지 로봇에 맡겨라
폭발물 처리 대테러훈련이 22일 '테러사건 합동조사반' 주관으로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실시됐다. 경찰특공대원들이 폭발물 탐지 로봇인 팩봇(Pack bot)을 기동시키고 있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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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자국군 지휘 … 미군은 지원체제로"
버웰 벨 주한미군 사령관과 윌리엄 팰런 미 태평양군 사령관, 제임스 존스 미 유럽연합군 사령관(왼쪽부터)이 미 상원 군사위원회 국방예산 심의 청문회에서 증언하기에 앞서 얘기를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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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권교체시킬 군사력 보유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강화하고 적대국가를 점령해 정권을 바꿔놓기에 충분한 전력을 확보한다는 내용의 21세기 국방전략을 담은 4개년 국방전략보고서(QDR)를 다음달 발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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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APEC] 정상들 숙소 4만6000여 명이 3중 경호
APEC을 앞두고 경찰 특공대 요원들이 테러 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부산=송봉근 기자 "1%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부산 APEC 경호안전통제단의 국정원 관계자는 21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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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PEC 테러 대비 훈련
APEC 정상회의 안전 개최를 위한 대테러 종합 모의훈련이 3일 부산 동백섬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앞 해상에서 열렸다. 해경과 해군이 무력으로 테러 선박을 진압하고 있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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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군 재편·재배치 확정] 사실상 연합군 유사 체제로
주일미군의 재편.재배치 내용이 최종 확정됐다. 재편안의 키워드는 일본 자위대와 주일 미군 간의 '공용(共用)'과 '공동'이다. 즉 앞으로 기지를 같이 쓰며, 훈련도 같이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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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대신 죽는 훈련 보곤 가족들 눈물"
[자료사진=청와대]"경호 무도의 핵심은 '죽는 훈련'이다. 군이나 경찰의 특공무술은 상대방을 먼저 제압함으로써 자신을 살리는 훈련이지만, 경호원은 유사시 몸을 던져 국가원수를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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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소음에 "테러 상황 아니냐" 문의 쇄도
1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 인근이 헬기 소음으로 가득해 테러 상황이 벌어진 것 아니냐는 문의 전화가 언론사에 쇄도했다. 헬기 소음의 원인은 경찰의 날(21)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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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되살아난 알카에다
"인터넷에 오른 동영상은 천 번의 설교보다 위력적입니다. 자폭테러, 미군 공격, 미국인 참수 같은 장면은 테러 지원자 모집에 효과적입니다. "(에반 콜먼, 미 정부 대테러 컨설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