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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보상 보험사서 받으려면…
태풍 매미로 피해를 본 사람도 보험을 잘 활용하면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각 보험사도 고객 보호를 위해 특별접수 창구를 운영하는 등 피해 보상에 나서고 있다. 인터넷 보험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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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5천만원 특별지원
부산시는 태풍으로 큰 타격을 받은 기업체와 생선횟집 등에 대해 정부지원과는 별도로 중소기업 재해자금과 식품진흥기금 등을 긴급 지원해 주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식품진흥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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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상처 씻기' 지원책 줄이어
정부는 태풍 매미에 따른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하면 2차 추가경정 예산을 짜기로 했다. 현재 쓸 수 있는 예산 2조2천억원을 우선 동원하고, 부족하면 추경예산을 곧바로 편성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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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대출 여러곳 신청하면 낭패
회사원 金모(35)씨는 최근 A은행에 생활자금 대출을 받으러 갔다가 퇴짜를 맞았다. 못 갚은 카드 대출금이 깔려 있는 것도 아니고 직장이 없는 것도 아닌데 대출을 안 해주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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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방카슈랑스…어떻게 가입하나
3일부터 은행 창구에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방카슈랑스(은행 등에서의 보험 판매)가 시작된다. 금융감독원은 2일까지 은행.증권사.상호저축은행 등 94개 금융회사에서 방카슈랑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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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미끼'로 보험 못판다
은행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특별 혜택을 주는 것은 불공정 행위로 간주돼 해당 은행이 기관경고 등 중징계를 받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은행업감독규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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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내집마련…살까, 분양받을까
올 가을 아파트 분양이 넘쳐난다. 주택업체들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전국에서 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을 18만여가구나 쏟아낸다. 지난해 같은 기간(9만여가구)보다 두 배 정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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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속여 영구 퇴출된 애널리스트 씨티그룹 '특급 예우' 물의
주15시간 근무에 연봉은 20만달러(약 2억4천만원)-. 한때 잘 나가는 월가의 텔레콤 담당 스타 애널리스트였다가 투자자를 오도한 보고서 파문으로 1년 전 사임한 잭 그룹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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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대출요건 완화
산업은행은 대기업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시설자금 대출 비율(총 소요자금 중 대출이 가능한 한도)을 기존의 70%에서 80%로 10%포인트 높여 18일부터 적용한다. 중소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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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도미노' 피해 우려
굿모닝시티의 윤창렬씨가 인근에서 추진중인 대형 상가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자칫 분양사기 피해 확산이 우련된다. 본지 취재팀이 현재 동대문운동장 부근 대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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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방'식 대출사기 신용 불량자 또 울린다
카드대금을 장기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된 金모(33)씨는 지난 5월 초 신용불량자에게도 돈을 빌려준다는 생활정보지 광고를 보고 대출중개업체 B사를 찾았다. 이 회사는 金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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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나쁜 은행권 잇단 '물갈이'
은행들이 경영실적이 나빠지자 대폭적인 인사 및 조직 개편에 나서고 있다. 2분기에 1천억원 규모의 적자를 낸 것으로 알려진 국민은행은 지난 16일 부행장 3명을 경질하고 40여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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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금리 줄줄이 내리고
한국은행이 최근 콜금리 목표를 0.25%포인트 인하함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잇따라 내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민은행은 조만간 만기 3개월 이하의 정기예금 금리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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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진퇴양난에 빠진 대부업
중견 보험회사에 다니는 金모(36)씨는 지난주 서울 강남의 대부업체 A사를 찾아 대출을 신청했으나 곧바로 퇴짜를 맞았다. 한달 고정수입이 월 2백만원쯤 되고 연체도 없지만 카드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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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그곳에 가면 '돈맥'이 보인다
저금리 시대를 맞아 조금이라도 많은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라면 인터넷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터넷에는 각종 금융상품 정보가 많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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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뉴스 브리핑] 자원봉사 外
***자원 봉사 강원도는 16일부터 자원봉사 관련 특수 전화번호인 1365 서비스를 시작한다. 자원봉사 특수번호 서비스는 자원봉사를 하려는 주민이나 도움을 받으려는 주민들이 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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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대출 문턱 높다
난생 처음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았을 때 빌릴 수 있는 생애 최초 주택자금 대출이 시공사의 비협조로 겉도는 경우가 많다. 대출을 받을 때 은행에 내야 하는 확약서를 시공사들이 잘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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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서 돈빌리기 당분간 빠듯
조흥은행 고객들은 당분간 이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가 매우 어렵게 됐다. 한국은행이 조흥은행에 긴급 자금을 빌려주면서 대출잔액을 늘리면 안된다는 조건을 달았기 때문이다. 조흥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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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도 景氣 따라 갈아타라
지난해 4월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 1억원을 받았던 회사원 김민영(36.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씨는 최근 변동금리로 바꿨다. 당시 경기가 살아나고 있어 금리가 올라갈 것으로 보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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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차관 6억여弗 탕감
정부가 소련에 빌려준 경제협력 차관 원리금 중 6억6천만달러를 깎아주기로 했다. 남은 원리금 15억8천만달러는 2025년까지 23년간 분할해 돌려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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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파업] 사흘새 4조원 빠져…유동성 위기로
조흥은행 노조 파업이 이틀째로 접어들면서 곳곳에서 파업의 피해가 늘고 있다. 문을 못 여는 점포가 계속 늘고 돈을 찾으려는 고객들이 줄을 이으면서 예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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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노조 총파업 돌입
#9 어제 이어 오늘도 삭발식(오후4시45분)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총파업결의대회는 오후 4시30분 삭발식으로 이어졌다. 전날 4백40여명의 분회장들이 1차로 삭발한 뒤 모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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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이용규 부위원장 일문일답]
16일 오후 3시쯤 조흥은행 노조 사무실에서 만난 이용규 부위원장은 “공적자금이 투입된 조흥은행을 정말로 제대로 만들어서 국민에게 보답하고 세금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려는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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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빡빡해진 가계…보험 깨? 말아?
'보험 해약할까 말까'. 요즘 경기가 나빠지면서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당장 돈이 궁하니 매달 내는 보험료도 부담되고, 보험을 해약해 받은 돈으로 살림에 보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