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휩쓸린 순간 죽음의 공포…여름마다 수백명 삼키는 '이안류'
이안류(역파도)가 발생해 피서객들의 입욕이 금지된 2017년 8월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의 모습. 이안류는 해류가 해안에서 급속하게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발생한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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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 언니·오빠보다 먼저 9급 공무원 시험 붙은 여고생
대천여고 손보람양 충남 보령시 대천여고 손보람(18·사진)양. 손양은 지난 8월 충남교육청이 발표한 교육행정직(9급) 합격자 123명 중 유일한 고등학생이다. 고등학생이 교육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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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공시생도 어려운데···5개월 만에 9급 합격 시골 여고생
━ 대졸 공시생 언니·오빠보다 먼저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여고생 시험 준비 5개월 만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여고생이 있어 화제다. 대학 시절은 물론 졸업 후에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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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학교에 이런 선생님이? 신갈고 3대 천왕을 만나다
통이는 SBS ‘스타킹’에 나왔던 김시경 선생님을 스승의 날 특집으로 취재하려고 지난 5월 신갈고에 갔습니다. 그때 학생들에게서 “황인우쌤이 더 잘생겼어요”, “왜 김시경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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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는 徐 명인”… 깨알 중계에 웃음보 터진 전화대국
1963년 1월 6일 조훈현 초단이 일본의 이시다 요시오 2단과 전화대국을 하고 있다. 전화를 들고 통화하고 있는 사람은 조남철 8단. 기보 조훈현의 흑2가 묘한 착점이다.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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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축제 된 903명 시심 경연 … 손에 땀 쥔 암송 대결
11일 서울 동국대에서 열린 제2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참가자들이 ‘최고의 한 편’을 쓰느라 여념이 없다. 이날 행사는 암송경연대회, 걸그룹 ‘베리굿’의 공연이 곁들여진 ‘시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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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 등재 된 일본 최고령 할아버지 112세 나이로 별세
별세한 일본 모모이 할아버지 사진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112세 일본인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 일본 사이타마(埼玉)시는 7일, 모모이 사카리(百井盛)가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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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남성 일본인 할아버지 112세에 별세
별세한 일본 모모이 할아버지 사진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112세 일본인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 일본 사이타마(埼玉)시는 7일, 모모이 사카리(百井盛)가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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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느냐 마느냐, 오늘 외울 단어에 달렸다
가족 사진이 놓여있는 최현진군의 책상. 형제만 서울 외갓집으로 유학 와 있는 터라 가족은 주말에만 만난다. 가족 사진 외에는 잘 외워지지 않는 단어를 적어 둔 미니 칠판 등이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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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교육감 당선자 "기숙형 캠퍼스고 설립"
최교진(60·사진) 세종교육감 유력 당선자는 “세종형 혁신학교를 세우겠다”고 선언했다. 진보 성향 교육감 후보로 분류됐던 그는 2012년 초대 세종교육감 선거에서 낙선한 뒤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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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안 깨우고 이긴 거북이는 반칙 … 더불어 살아야 행복”
김성수 1930년 경기도 강화 출생. 단국대 정치학과 졸업 후 연세대 신학과를 수료해 성공회 사제 서품을 받았다. 성공회대의 전신인 성미가엘신학원 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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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6월 3일부터 201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실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www.cufs.ac.kr 총장 박철)는 사이버대학 중 유일한 ‘외국어 특성화’ 대학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쌓아온 59년의 외국어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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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미래가 깃든 기숙형 학교 온양여자고등학교
온양여고 학생들이 기숙사 쉼터에 모여 선주현(32?사진 가운데) 음악교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조한대 인턴기자] 최신식 기숙사 개관 … 1실에 4명씩 204명 수용 충남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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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표 교육’ 쉬운 것부터 해보자
아이와 소통하려는 아빠들이 늘고 있다. 엄마뿐 아니라 아빠도 자녀 양육에 참여하면 자녀가 보다 잘 자랄 수 있다는 생각이 확산되면서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 현실적으로 엄마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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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가 법 안 지키면 국민이 법 안 믿어”
‘소크라테스가 살아 있다면 법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로 무엇을 들었을까’. “법은 시민 다수 의견이 사회적 합의를 거친 결과다. 따라서 자의적 판단에 따라 행동해서는 안 된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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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천안 동문회 홍성고 동문수 400명 육박 … 추종 불허 단결력 과시
4월 열린 재천안 홍성고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이정로 회장(오른쪽) 등 동문회 간부들이 건배하고 있다. [홍성고동문회 제공] 동문회가 파악한 재천안 홍성고 동문 수는 400명에 육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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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고교 동창회 시리즈 ⑤ 천안고등학교
가을은 동창회의 계절이다. 천안·아산 고교들이 10, 11월 들어 동창회 정기총회와 체육대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또 졸업 20주년, 30주년을 맞은 중년들은 ‘홈커밍데이’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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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중·고교 교장·교감 인사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초ㆍ중ㆍ고교의 교장ㆍ교감과 교육전문직 등 472명에 대한 인사이동(3월 1일자) 내용을 발표했다. 교장 공모제 시범운영 적용학교는 15개교(초등 9개, 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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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고교 선택제 앞둔 서울 혜원여고의 승부수
20일 오전 11시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있는 혜원여고에 축포가 터졌다. 기숙사 건립을 위해 첫 삽을 뜬 것이다. 서울 지역 일반계 고교 207곳 중 처음으로 짓는 기숙사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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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평가 출발부터 삐걱
교원평가 시범실시를 둘러싼 학교 현장의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학교 안팎의 반발로 사실상 '백기'를 든 학교가 나오고, 교사들이 연명으로 선정 철회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교육인적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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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떨어진 별들] 국내
세상을 떠난 이들을 영원히 가슴속에 품고 살겠다는 건 기억력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오만이다. 산 자들은 계속해 웃고 떠들고, 그리고 잊어야 한다. 그렇다고 떠난 이들의 빈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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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무료 과학캠프 연 교사
"발명에 재미를 붙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높아집니다. 고교 1학년 때는 전교 70등이었는데 3학년 때 전교 1등으로 올라선 학생도 있어요." 충남 보령시 대천 임해수련원에서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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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단위 모의고사 28일 첫 실시
고등학교 현직 교사들이 출제하고 전국의 고3 수험생 약 48만명이 참여하는 올해 첫 전국 단위의 모의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는 이번주 치러진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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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교육청 시행 고교 모의고사 사설업체 위탁 물의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전국 단위 고교 연합학력평가고사(모의고사)를 준비하면서 출제 이외의 평가관리 절차를 사설 모의고사 업체에 위탁키로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는 사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