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랑GO] 이만오천원 기념주화로 물건 살 수 있을까? '돈'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
[소년중앙] 엽전부터 오만원권까지…돈이 돈 되기까지 무슨 일 있었을까
세종대왕 만원권 대신 석굴암 만원 나올 뻔? 화폐에 숨은 이야기 알아봐요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며,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물건인 돈의 또 다
-
“일본, 그리스 꼴은 안 난다”…큰소리 친 이유는 ‘노인들 돈’ 유료 전용
━ 📈강남규의 머니 스토리 ■ 모놀로그 「 나가이 시게토(長井滋人) 전 일본은행(BOJ) 국제국장과 인터뷰 1편에서 엔저가 낳은 일본 내 명암이 생생하게 소개됐습
-
[월간중앙] 북핵 해체는 결국 돈! 누가 지갑 열까
핵, ICBM 폐기와 인력 직업 전환에 22조원 이상 초기비용 소요…국제기구 ‘북한지원 컨소시엄’ ‘북한신탁기금’ 통한 신속한 지원도 가능 소련 해체 이후 폐기를 앞둔 대륙간 핵
-
[이슈추적]日서 가장 머리 좋은 사람 모였지만…재무성 몰락
날개없는 추락. 일본의 ‘최강 부처’로 불리는 일본 재무성의 처참한 현주소를 요약하는 말이다. 도쿄의 일본 재무성 건물 1년이 넘도록 각종 사학재단 관련 스캔들에 휩싸인
-
[중앙은행 오디세이] 일본 제국주의 후진 정치가 금융위기 잉태했다
1907년 금융공황 당시 뉴욕 증권거래소 앞. 이때 JP 모건은 재력과 인맥을 총동원하여 금융시장을 회복시켰다. 그가 최종 대부자 기능을 수행한 것은 좋았으나, 그 와중에 철강회
-
[중앙은행 오디세이] 개인의 머리에서 나왔나, 정부가 법률로 만들었나
제1차 세계대전 중 시베리아에 진출한 일본군의 승리를 선전하는 포스터. 일본군의 대륙진출에 맞추어 군자금을 취급하는 조선은행 조직도 확대되었다. 1911년 출범 당시 중국 내 조
-
1000년 수명 한지를 청와대 선물 속지로 쓰고 버리는 우리
1 전북 임실의 김일수 장인 부부가 한지용 닥나무를 삶고 있다. 이렇게 삶으면 껍질이 줄기와 분리된다. 전통한지 제조의 첫 과정이다. ‘지(紙) 천년 견(絹) 오백 년’. 종이는
-
[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1000년 수명 한지를 청와대 선물 속지로 쓰고 버리는 우리
1 전북 임실의 김일수 장인 부부가 한지용 닥나무를 삶고 있다. 이렇게 삶으면 껍질이 줄기와 분리된다. 전통한지 제조의 첫 과정이다. 2 한지 장인 김일수씨의 부인 강씨가 삶은
-
[중앙시평] 창조경제와 사회문화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새 정부가 내건 창조경제의 정의가 무엇인가에 대해 논란이 많다. 그러나 정부가 그것을 반드시 정의할 필요가 있을까? 이를 굳이 정의하려 들면 뜻이 좁아지고
-
[노트북을 열며] 관료 공화국
윤창희경제부문 기자 세월이 흘렀어도 유독 기억에 남는 대화가 있다. 인상 깊었거나 공감 가는 얘기일 경우다. 2007년 신제윤 재경부 국제금융심의관과 나눈 대화 한 토막도 또렷한
-
강대국과 양자외교 어려워, 동북아안보협의체 만들어서…
남덕우 1960년대 대학에서 성장이론을 강의하다 69년 박정희 당시 대통령에 의해 재무부 장관에 전격 발탁됐다. 이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과 대통령 경제특보·국무총리를 맡아
-
강대국과 양자외교 어려워 … NASO 만들어 국제 문제 풀어야
남덕우 1960년대 대학에서 성장이론을 강의하다 69년 박정희 당시 대통령에 의해 재무부 장관에 전격 발탁됐다. 이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과 대통령 경제특보·국무총리를 맡아
-
한국야쿠르트, 신개념 발효유로 뱃속을 편하게
한국야쿠르트의 ‘알엔비 밸런스’는 민감한 대장을 위해 출시된 국내 최초의 발효유다. 한국야쿠르트가 지난 3월 출시한 ‘R&B(알엔비) 리듬엔밸런스’는 신개념의 발효유다. 지금까지
-
하토야마 경제팀으론 ‘잃어버린 20년’ 막을 수 없다
“하토야마 내각은 일본을 침체에서 구해내지 못한다.”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정책’을 처음 주장한 리하르트 베르너 영국 사우샘프턴대학(경제학) 교수의 일성이다. “후지이 히로히사 재
-
“변화는 정부부터 시작 군살 빼고 나사 조여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변화는 정부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알뜰하고 유능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추구하겠다는 의지
-
“자기 자리만 생각하는 공무원들 …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업무보고에 참석해 윗옷을 벗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차기 정부의 중점 추진 국정과제 155개가 보고
-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일 대장성 개혁 감탄”
1일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이명박 당선자가 직접 자른 시루떡을 당직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이 자리에는 강재섭 대표, 이경숙 인수위원장과 당직자 등 5
-
[부동산 거품 일본의 실패에서 배운다] 금리 뒤늦게 올리자 줄파산
1980년대 중반부터 90년 초까지 일본은 말 그대로 '거품천국'이었다. 한국의 용인쯤 되는 지바(千葉)의 교외 지역에는 '수억 엔(수십억원가량)의 주택가'가 속속 등장했다. 미국
-
[EACOS포럼] 마이크 무어 前 WTO사무총장·日 사카키바라 토론
포럼에 참석한 마이크 무어 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과 '미스터 엔' 별명을 갖고 있는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전 일본 대장성 재무관은 포럼 첫날인 21일 '세계화와 지역공동체
-
"1$ =100¥ 무너질 가능성 있다"
세계 외환시장에서 '미스터 엔'으로 불리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일본의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게이오대 교수(전 대장성 재무관)는 1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달러당 1백엔이 무너
-
[틴틴 경제] 우리나라 돈은 어떻게 찍어내나
틴틴 여러분 돈을 어디에서 만드는 지 알죠? 돈을 시중에 푸는 곳은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지만 실제로 돈을 만드는 곳은 조폐공사예죠. 한국조폐공사가 지난 26일로 세워진지 50년이
-
[틴틴 경제] 우리나라 돈은 어떻게 찍어내나
틴틴 여러분 돈을 어디에서 만드는 지 알죠? 돈을 시중에 푸는 곳은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지만 실제로 돈을 만드는 곳은 조폐공사예죠. 한국조폐공사가 지난 26일로 세워진지 50년이
-
[기초를 다지자] 16. 노하우 전수 안하는 풍토
재무부 이재국 사무관으로 근무하던 1994년 일본 대장성 은행국 공무원들과 실무자급 회의를 한 적이 있다. 금융정책 관련 정보를 교환하자는 취지에서였다. 일본측은 책상에 앉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