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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수질오염 허용기준 마련|보사부 81년까지 평균치 측정하기로
보사부는 18일 공해방지업무를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환경기준을 새로 마련키로 하고 이를 위한 환경기준 제정범위와 순위에 대한 세부시행 지침을 마련했다. 이 지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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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최 총리답변=체육진흥청의 신설은 현 단계로서는 고려치 않고 있다. 종합경기장은 아직 구체적 건설계획이 수립된 것은 아니지만 2백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국제경기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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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이것도 음식인가
수은주가 30도까지 치솟은 27일하오의 서울영등포시장안. 먼지가 푹푹일어나는 길가 잡상인틀틈에 조그마한 「아이스·박스」를놓고 그안에 각종청량음료와함께 우유를 넣어놓고 팔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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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업장 사설 음료수시설 60%가 음료로 부적
전국1천2백95개사업장의 음료수시설가운데 60%가량이 대장균등에 오염외어 음료수로서는 부적한 것으로밝혀졌다. 보사부가 전국1천2백95개사업장의 공동우물등 음료수시설실태를 조사한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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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에 오염
오염혈액 연쇄사고를 빚은 동한양행의 채혈병 ACD액 오염세균을 검정중인 국립보건원은 18일 오염된 세균이 대장균 군 임을 밝혀냈다. 보건원은 대장균 군이 내놓은 독소 때문에 단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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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의 맛과 질 떨어졌다 한국부인회 두부 품평회|크기 작고 가격은 판매지역따라 차이·취급 부결
두부는 서민들이 가장 손쉽게 식탁에 올려 놓을수 있는 식품이다. 그러나 요즘들어 두부의 맛과 질이 전보다 떨어졌다는것이 주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한국부인회는 3백명의 주부들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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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2만여마리에 물먹여
서울지검은 16일 소에 물을 억지로 먹여 도축했던 유창기업대표 박춘연씨(36·경기도고양군벽제면사리현리)를 식품위생법·축산물가공처리법등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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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가 작업환경 불결
서울시내 청량음료·빙과·식용얼음 등 여름식품 제조업소중 89·2%가 불결한 작업환경에서 식품을 만들고 있음이 15일 밝혀졌다. 이는 보사부와 서울시가 지난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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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다방엽차에 대장균
서울시내 일부다방의 엽차 속에서 대장균과 일반생균 등이 검출돼 엽차조차 마음놓고 마실 수가 없다. 이 같은 사실은 서울시위생연구소가 최근 시보건당국의 검사의뢰를 받고 실시한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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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의 교실 환경 공해
「콩나물 교실」이란 별명이 붙은 우리나라 국민학교의 교실에서 대기오염의 정도가 심각하리라는 것은 누구나 짐작하고 있다. 이 조사는 73년3월∼7월 인천에 있는 한 국민학교의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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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한강물
서울 시민들의 식수원이 되고 있는 한강은 생물적 산소 요구량 (BOD)이 6·35PPM에 이르고 있어 취수원으로서는 부적 하다는 것이 오래 전부터 지적되어 왔다. 노량진 취수구라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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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의 안전 수칙
폭염에 쫓긴 인파로 수영 「풀」은 초만원이다. 시원한 냇물이나 바다가 없는 도시의 시민들에게는 그나마 비좁은 「풀」이라도 고맙다. 그러나 마냥 고마와 할 수만은 없다. 잘못 관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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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오염 허용기준을 시달
서울시는 9일 시내전체「풀」에 대해 오염허용기준을 지켜 「아폴로」눈병 등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자체정화시설·「샤워」장 등을 갖추도록 지시했다. 또 「풀」마다 2명의 간호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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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수칙
예년보다 빨리 무더위가 밀어 닥쳤다. 피서를 겸한 「스포츠」로선 수영만 한 게 없다. 낭만과 멋을 곁들인 전신운동인데다 자기보호를 위한 수련의 「스포츠」로서 「스포츠」 계에서는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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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수영 그 안전과 위생
무더위가 일려오면서 물을 찾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다. 어른과 달라 어린이들이 물가에 갈 때에는 늘 위험이 뒤따르고 어른 없이 저희들끼리 몰려가서는 사고를 내는 일이 많다. 또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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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동·노량진·염창동일대 등|한강 하류 수영금지
서울시는 30일 물놀이 철이 가까워짐에 따라 한강수영장 관리지침을 마련하고 광나루와 뚝섬을 제외한 그 하류일대를 수영금지구역으로 정했다. 서울시의 이같은 조치는 뚝섬하류의 한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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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57·5% 진행 중인 청계천 하수 처리장-73년6월까지 완공키로
서울시는 현재 공사 중인 청계천 하수 처리장을 내년 6월말 완공키로 하는 한편 중랑천 하수 처리장, 서부 하수 처리장, 남부 하수 처리장 등 3개의 하수 처리장을 오는 81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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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혀진 식수원
국립보건연구원이 최근 15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화기계 질환의 이환율과 단수율이 정비례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조사반은 15개 도시의 단수율과 소화기계 질환의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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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율 높은 지방·공동수도 사용주민 소화계통 질병 많아
상수도의 노후시설과 단수율 수원지의 수질 및 공동 또는 사설 수도 여부가 장「티푸스」·이질 등 소학기계질병, 일반질병 등의 발생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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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풀...영점위생의 피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풀」은 초만원- 물보다 사람이 많은 「풀」에 또한 눈병이 찾아 들어 기승이다. 시원한 물을 찾아 사람이 피서 온 것이 아니라 사람들 틈에 물이 끼어 든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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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리에이션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밀어 닥졌다. 피서지로는 산과 바다가 제일이지만 시간과 경비, 교통 등이 여의치 못한 도시민에겐 너무나 번거롭다. 시원한 해변가와 유원지의 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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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건강을 해치는 독소를 캔다|청량음료
싱싱한 과일, 시원한 음료수, 풍부한 생선 등 여름철 음식은 풍성하다. 30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되면 얼음을 띄운 시원한「주스」등 찬 마실 것들이 가정에나 상점에서 크게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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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자연의 오염
인류와 그 활동이 시간과 더불어 「에스컬래이트」하여 나날의 생활에는 많은 편의를 제공하였지만 현대의 그 미화된 문명과 기계화된 사회는 한없는 물품소비를 조장하여 이것이 미덕화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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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빙과류 밀봉케
서울시는 28일 시내 98개 빙과류 제조업소에 대해 빙과류의 제조판매는 「비닐」포장지로 완전 포장, 밀봉한 다음 시중에 팔도록 긴급 지시했다. 서울시의 이 같은 지시는 여름철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