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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입학전형료 수입 작년 102억 1위
지난해 대학 입시에서 중앙대가 전형료로 102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는 2년 연속 4년제 일반대 181곳 가운데 전형료 수입 1위를 차지했다. 교육과학기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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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국자인’ 엄마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
박수련사회부문 기자 8000여 명. 자녀의 입시 고통을 호소하며 전국에서 이틀 동안 ‘입시 정보 품앗이’ 운동에 동참한 엄마들 숫자다. 중앙일보가 수험생 엄마 3만 명이 펼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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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증 내면 대입 전형료 면제
청강문화산업대학은 신입생 정시모집 기간 중 헌혈증을 내면 전형료를 면제해 준다. 원서와 함께 헌혈증을 제출하면 실기전형 3만5000원, 일반전형 2만5000원을 면제해 준다.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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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남은 대입 전형료 돌려줘
‘대학 배불리기’ 논란이 있었던 수험생들의 대입 전형료 부담이 내년부터 대폭 줄어든다. 대학의 전형요소와 경쟁률, 선발 규모 등을 고려해 적정 전형료가 정해지고 입시 업무에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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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부담 큰데 … 대박 난 전형료로 대학은 ‘해외관광’
한 사립대의 입학관리 담당자 A씨는 지난해 4월 8박9일의 일정으로 그리스와 터키에 다녀왔다. 전국대학입학관리자협의회가 주최한 해외연수였다. 20여 개 대학의 입학업무 담당자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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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학총장도 다 모르는 ‘난수표’ 대입 전형
대입(大入) 자율화의 여파로 전형방법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입학요강 완전정복’이 대입 관문을 넘기 위한 ‘필수과목’이 된 지 오래다. 전형 수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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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만 3663개 ‘난수표 대입’
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근 커피숍. 충남 천안에서 온 정모(49)씨가 남편과 함께 서울 지역 대학 입시 요강 책자를 펴놓고 빨간 펜으로 줄을 치고 있다. 이들은 학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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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전형 나도 다 몰라”… 컨설팅학원 내달까지 ‘예약 끝’
수시1차, 수시2차, 학업우수자, 글로벌 리더, 과학인재, 리더십 우수자…. 서울시내 한 대학이 입학요강에서 밝힌 전형 유형 중 일부다. 서울과 지방캠퍼스마다 전형도 제각각인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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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대입 전형료 장사 짭짤
한양대·동국대 등 일부 수도권 사립대학들이 지난해 입학전형료를 받아 수십억원의 차익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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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수시부터 대입원서 양식 통일”
전국 4년제 대학의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이기수(고려대 총장·사진) 회장은 14일 “올 9월 시작되는 201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부터 대학별 원서 양식을 하나로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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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응시 제한하면 … 학부모는 전형료, 교사는 잡무 부담 덜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012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에서 수험생의 지원 기회를 다섯 차례로 제한하기로 한 것은 학교·수험생·학부모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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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입학사정관 접수 8월부터
현재 고2 학생이 대입 시험을 치르는 2012학년도부터 입학사정관제를 포함한 수시전형의 지원 가능 횟수가 수험생당 다섯 차례로 제한된다. 두 번(수시 2-1, 2-2) 모집하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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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대학은 입시 ‘꼼수’ 버려라
대학 총장들은 늘 “배가 고프다”고 말한다. 몸을 튼튼하게 하려면 입시 자율화 ‘보양식’을 먹어야 하는데 공급이 달려 허기진다는 것이다. 총장들의 이런 주장에 기자는 대부분 동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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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전형료 내역 공개 의무화
서울 소재 A사립대는 최근 마감한 수시 2학기 모집에서 전형료 수입으로 44억원을 벌어들였다. 수시 1학기가 없어져 수시 2학기에 수험생이 대거 몰려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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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인터넷 원서접수 정부서 관리 추진
현재 고2가 치르는 2011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입학원서 인터넷 접수를 정부기관이 맡는 방안이 추진된다. 민간업체가 대행하던 전국 350여 개 대학(전문대 포함)의 인터넷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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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입 지원 ‘안·근·소’ 현상
일본의 대입 센터시험(한국의 대입수능시험)이 17~18일 전국 738개 고사장에서 치러졌다.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 감소로 수험생 수는 매년 감소 추세다. 올해는 54만3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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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대입 정시 원서접수 … 미리 체크해 보세요
본인 명의로 회원가입=원서접수에 사용하는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은 원서접수 사이트의 회원가입 때 입력한 정보를 그대로 사용한다. 부모나 가족 명의로 가입, 접수해선 안 된다. 마감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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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입 입학담당자에게 듣는다 ②고려대 서태열 입학처장
[사진=이찬원 기자]고려대는 2009학년도 수시 일반전형에 단계별 전형을 처음 도입했다. 단계별 전형은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15~17배수를 뽑은 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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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에 300만원까지… 고액 컨설팅 성행
지난달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한 입시전문업체가 주최한 2008 대입 입시전략 설명회. 수천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가장 확실하고 효과가 큰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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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대입 수시 중도 포기 땐 전형료 환불을
얼마 전 수능시험을 본 고3 수험생의 학부모다. 모의고사와 내신을 기준으로 지원 대학에서 원하는 최저 등급은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해 9월에 수시 2-2를 접수했다. 그러나 수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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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료만 100만원…'입시장사' 에 수험생 두번 운다
대학들이 인터넷 원서접수와 학생부 전산화 등으로 입시행정 비용이 대폭 줄었는데도 수시2학기 모집의 전형료를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더 비싸게 받는 등 '입시장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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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IDP호주 유학박람회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
어학연수나 유학에 있어서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은 비용과 교육 수준 등을 고려한 어느 나라로 갈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이런 면에서 호주는 많은 매력을 갖고 있는 나라이다. 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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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수능시험 민영화를 추진하자
며칠 전 수험생들은 열심히 수능시험을 치렀다. 그 수험생들을 생각하면서 내가 생각한 것은 이제 수능시험 민영화를 검토해야 할 때가 되었다는 점이다. 수능시험 민영화란 곧 수능시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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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소신 지원…명문대 경쟁률 껑충
▶ 200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일인 27일 서울 고려대에서 수험생들이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전화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지원할 학과를 고르고 있다.[박종근 기자]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