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가고 비해 곡가 싸다
국회는 27일 본회의에서 장 경제기획 서재무 박 농림 박 상공 장관 등 경제장관들을 출석시켜 물가고등 정부의 경제시책과 농촌경제에 관한 대 정부 질문을 벌였다. 국회는 이 경제관계
-
1억대의 수입품 싸고|탈세와 수회 5명 구속
【부산】27일 부산시경 수사과는 서울시 용두동 134 연기상사 대표 박수래(60), 일본「오사까」 매일물산 회사 소속 재일교포 「나까무라」, 진삼관우 공사 전무 김종익(41 부산시
-
「조국근대화의 신앙」으로 전진|박 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나는 정부의 지난 3년간의 정치를 회고하며, 이 한해가 조국의 발전을 위하여 거보 전진하는 획기적인 해가 될 것을 기원하면서, 연두의 포부를 말하고자 한다. 지난3년 우리 주변에
-
10만 톤 대일 수출
석탄의 절대량 부족에도 불구하고 상공부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무연탄 10만 톤을 일본에 수출할 계획이다. 올해 연료 수급 계획에 반영된 이 무연탄 수출은 대상 석탄이 민수용과 관
-
임시국회 파란 예상
오는 16일 개회되는 연초 국회는 공화당이 국회법개정과 미결 안건 등 입법활동을 추진하려는 반면 민중당이 정부·여당의 선거준비활동 및 통화억제대책들을 정부에 추궁키로 맞서있어 처음
-
67년의 한국외교|일선 실무자들의 진단|좌담
66년은 한국외교가 성년기에 접어들어 동남아무대로 뻗어 가는 자세를 가다듬은 해였다.「한·일 타결」에 이어 월남 증파로써「반공」과「대미의존」이란 이제까지의「외교의 축」을 재확인함으
-
김 대일 수출 증가
정부는 9일 상오 7시 조선 「호텔」 「스테이트·룸」에서 정일권 국무총리 주재로 한·일 관계 각료 간담회의를 갖고 한·일간의 무역 불균형 시정, 북괴의 대일 접근 저지, 재일 교포
-
「특정 가중법」운용에 유권 해석|관련 외국인도 처벌
법무부는 9일 특정범죄가중 처벌법에 규정된 밀수품의 원가를 『수출국에 있어서의 정상거래 도매방법으로 판매되는 가격.』이라고 유권 해석을 내렸다. 법무부는 수출국에 있어서의 정상거래
-
한·일·월 경협 재검토
정부는 한·일 및 한·월 경제협력 문제를 재검토하고 금년도의 전망을 세우기 위해 7일부터 2일간 예정으로 청와대에서 관계부처 각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정희 대통령주재아래 열릴
-
정미년의 기대
새해 벽두부터 대통령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정계의 분위기는 자못 어수선한 것 같다. 공천을 에워싼 여당내의 계열간 암투가 차츰 노현되는가 하면, 통합이다 연합이다 하여 야당 진
-
한일관계|정부방침 밝히라
민중당의 이중재 의원 등 33인은 30일 한·일관계에 대한 정부방침을 묻는 질문서룰 박대통령에게 제출했다. 『한·일 국교정상화 1년동안의 경험은 기본조약의 허점이 드러났고 대일경제
-
역광선
서재무 세제개혁다짐. 그 다짐 안한 재무 없고 실시한 재무 없는데 서서히 잘해보소. 쌀6만「톤」 대일수출? 돈이 너무 많아 수집자금 없어 곤란할거요. 운전사, 보복 무서워 신고 못
-
코로나 10대일밀수…
【부산】24일 관계당국에서 확인된 바에 의하면 일제 「코로나」고급승용차 10대 싯가1천2백만원상당을 밀수입해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7월10일 조양상선주식회사 (부산시중앙동
-
5백50억내로
연말을 앞둔 대출의 급긍과 포화증발을 막기위해 한국은행은 시중은행이 12월17일 현재 대출잔액 (약5백50억원)을 초과하지말고 그 범위안에서 자금운용을 하도록 긴급지시했다. 이갈은
-
대일외교질의
신한당은 한·일 협정체결 이후에 일어난 한·일 관계에 대한 정부방침을 묻는 「대일외교정책에 관한 질의서」를 23일 박대통령에게 보냈다. 질의요지는 다음과 같다. ▲일상사의 탈세행위
-
일의존도 부쩍 늘어
한·일 국교정상화 후 대일시설재수입의존도가 급격히 증가, 일본과의 수출경쟁력약화 및 국내시장에 대한 일본기술과 시설지배력이 강력하게 움직일 전망이 내다보이고있어 주목되고 있다. 종
-
박 대통령의 기자 회견
지난 17일 박 대통령은 그의 취임 3주년을 맞아 장시간의 기자회견을 하고, 민정 3년에 대한 업적을 평가하고 정부나 국가가 당면한 여러 가지 문제에 관해 소신을 밝혔다. 박 대
-
일지
65년12월 ▲18일=한·일 협정비준서교환 ▲23일=주일한국초대대사로 김동조씨 「아그레망」요청 66년1월 ▲3일=일 초대주한대사 목촌사낭칠씨 임명 ▲7일=김동조 주일대사·목촌 주한
-
한일국교정상화 그 1년
찬·반의 틈바구니 속에서 맺어진 한·일 협정발효도 18일로 1주년이 된다. 국교재개라는 이름아래 설왕설래했던 이 한해동안 애초 우리가 바라는 대로 무엇이 이루어 졌는가- 각 부문을
-
한국외교의 허점 「국제적 타산」앞에 무력 드러낸 김귀하 선수 강제 북송
북송 권투선수 김귀하(27)씨가 끝내 북괴로 강제 송환된 사실은 분단국가외교가 지닌 「아킬레스」의 뒤꿈치 같은 아픔이었다. 국제권력정치의 타산 앞에 인도주의가 패배해버린, 그리고
-
「후진국 처지」서 벗어나자|「유엔」정치위와 「파리」경제협의총회 -홍종인
「유엔」총회정치위원회에서 한국문제가 상정되어 갈피를 찾기 힘들만큼 1백20여 개국 회원들이 저마다 「한 표」에 의한 발언권을 들고 나와 왁자지껄하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불란서」
-
청구권자금의 효율적 도입
대일 청구권자금의 1차 연도 도입실적이 부진할 뿐만 아니라 지금 진행중인 2차 연도 자금사용 계획에 관한 대일 교섭에도 난점이 적지 않다고 한다. 관계당국에 의하면, 1차 연도 자
-
지보동의의 맹점
지난 일요일 13일밤에 국회재경위는 1건의 재정차관협정과 1건의 상업차관지급보제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이것은 총2억2천4백여만불에 달하는것으로서 본회의를 통과하면 정부가 지급보증하게
-
핵심 못 잡은 국정감사
지난달 19일부터 20일 동안에 걸쳐 실시된 국정감사는 저조하다는 평을 받는 가운데 7일로써 대체로 종결되었다. 이번 감사는 「존슨」 대통령의 방한, 야당유세, 국회의 밀수특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