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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정기선 CES 떴다…최태원, 美 와놓고도 불참한 사연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마련된 LG전자 부스에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1 5일(현지시간) 개막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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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연봉 2억 시대…봉급쟁이 ‘부의 지도’가 바뀐다
대한민국 봉급쟁이들의 ‘소득 지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중앙일보가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을 통해 주요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했더니 게임·엔터테인먼트·증권 분야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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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기획 | ‘기업규제 3법’에 기업이 없다
“재벌 때려잡는다는 명분으로 금융 기생충 키우고 있다” 법인 개념 결여된 文 정부 기업관이 옵티머스·라임 사모펀드 사태 불러 기업 3법 도입과 노동법 개혁은 거래 불가능… 김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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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구관이 명관, 불황에 주목받는 ‘믿을맨’ 리더십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국내 산업계에 ‘최고경영자(CEO) 컴백’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자사에서 일하다가 물러났거나 다른 회사로 옮겼던 사람이 복귀해 다시 CEO를 맡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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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경영권 승계 관행, 이젠 달라져야
김영욱한국금융연구원 상근자문위원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제목에 혹해 구입한 일본 젊은이들에 관한 책이다. 사회학자인 일본인 저자는 일본은 ‘절망의 나라’라고 했다.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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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파워리더 (17) 장병호 계양전기 대표
계양전기 장병호 대표가 안산공장에서 생산을 마치고 포장 직전인 전동 드릴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계양전기] “2등이 점점 없어지는 1등 독식의 세상이 되고 있다. 우리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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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사업 강화 위해 곪은 곳 찾아내 쿨하게 도려낼 것
양귀애 대한전선 명예회장은 감성경영 실천에 열정적이다. 그의 집무실과 접견실엔 서양화가 김종학의 ‘설악산-꽃과 새’, 미국 조각가 엘스워스 켈리의 석판화 ‘선플라워’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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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선 우아하게, 물 밑에선 치열하게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이 마감된 12일 오후. 포스코·GS·현대중공업·한화의 인수 태스크포스(TF) 사이엔 “의향서에 적어낸 금액에 산업은행이 다소 실망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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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화려하게 조명 받던 무대 막 내려”
▶92년 9월, 광양제철소 준공식을 마치고 박태준 회장과 환담하는 최원석 회장. 동아방송예술대학 개교 10주년 기념행사 때 각별한 축하를 해준 사람이 박 회장이었다고 회고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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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CEO 50人이 말하는 리더십 키워드①] ‘비전’을 제시하고‘독단’을 경계하라
요즘처럼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글로벌 경쟁 속에서는 리더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영향력 있는 리더의 말이나 행동은 사막에 쏟아 부은 물처럼 조직원들 사이에 고스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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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김근태 의장 역할에 기대 걸었는데 … "
"심히 유감이다""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의 출자총액제한 폐지 같은 약속들도 물거품이 되는 게 아닌가." 11일 사면.복권 대상자 명단이 드러나자 재계는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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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구원투수'로 인기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효성 본사 빌딩에서는 매서운 눈초리의 보안 경비요원을 볼 수 없다.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다른 기업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다. 입구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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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CEO 조건' 디지털 마인드보다 청렴도 우선
지난해 '오너의 독단'서 '오너 추종'으로 그들은 하루 평균 10시간 일한다. 매일 10건 안팎의 이메일을 보내고, 1시간 이상 인터넷에 접속한다. 자기 개발을 위해 경영서 등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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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성과 보상' 인사 새 CEO 5명등 임원 77명 대거 승진
재계 3위 규모의 SK가 '성과 보상'과 '신구(新舊) 조화'를 두루 겨냥해 그룹 최고경영진의 틀을 새로 짰다. SK는 예정대로 SK㈜ 대표이사 사장에 김창근 구조조정본부장을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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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임직원등 중형선고 배경]
대우그룹 분식회계 및 불법대출 사건에 대한 1심 판결의 핵심은 김우중(金宇中) 전 대우그룹 회장의 책임과는 별도로 전문경영인들에게도 불법행위 책임을 물었다는 점이다. 즉 건전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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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임직원등 중형선고 배경]
대우그룹 분식회계 및 불법대출 사건에 대한 1심 판결의 핵심은 김우중(金宇中) 전 대우그룹 회장의 책임과는 별도로 전문경영인들에게도 불법행위에 따른 책임을 물었다는 점이다. 즉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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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초대석] 일렉트로피아 이충화 대표
''국내 최초의 토종 e-마켓플레이스'' 전자 업종의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업체인 일렉트로피아(http://www.e-pia.com)의 이충화(46) 대표가 회사를 소개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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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초대석] 일렉트로피아 이충화 대표
''국내 최초의 토종 e-마켓플레이스'' 전자 업종의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업체인 일렉트로피아(http://www.e-pia.com)의 이충화(46) 대표가 회사를 소개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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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초대석] 일렉트로피아 이충화 대표
'국내 최초의 토종 e-마켓플레이스' 전자 업종의 B2B(기업간 전자상거래)업체인 일렉트로피아(http://www.e-pia.com)의 이충화(46) 대표가 회사를 소개할 때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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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초대석] 일렉트로피아 이충화 대표
'국내 최초의 토종 e-마켓플레이스' 전자 업종의 B2B(기업간 전자상거래)업체인 일렉트로피아(http://www.e-pia.com)의 이충화(46) 대표가 회사를 소개할 때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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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경영 체제 곳곳에서 시동
3세대의 비상-. IMF 관리체제 뒤 수난을 겪은 재계가 본격적인 3세 경영체제를 맞고 있다. 재벌체제로 대변되는 한국식 자본주의가 막을 내리는 듯 보였지만 지난해말 인사를 기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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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우중씨 땅 왜 누락시켰나
김우중(金宇中) 전 대우그룹 회장의 '숨겨진' 재산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공시지가로 70여억원대인 金씨 명의의 농장과 가족 명의의 부동산 30여만평이 새로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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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우중씨와 부실기업주 처벌
김우중(金宇中) 전 대우그룹 회장의 '숨겨진' 재산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공시지가로 70여억원대인 金씨 명의의 농장과 가족 명의의 부동산 30여만평이 새로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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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그룹 수사 파장 분위기
대우그룹의 경영비리에 대한 검찰수사가 '몸통' 격인 김우중(金宇中)전 회장에 대한 조사가 벽에 부닥쳐 사실상 마무리 국면이다. 검찰은 수사상황에 대한 브리핑도 최근 중단했다.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