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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지지율 묻는 소리” 일리야, 푸틴 지지율 까발리다 유료 전용
■ 오늘 방송에서 다룬 내용 「 오디오 재생 버튼(▶)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 (01:08) 푸틴, 실제 지지율은 15%? (10:50) 나발니 옥사, 反푸틴 세력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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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칼럼] 캐스팅보터들을 위한 정당
진중권 광운대 교수 ‘용산도 싫고, 개딸도 싫고.’ 요즘 흔히 듣는 말이다. 거대 양당이 혐오 정치를 하니, 유권자들은 두 당 모두를 혐오하게 된 것이다. 제3당이야 선거철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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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보선 참패가 국민의힘 총선 승리 ‘백신’ 될까
이정민 칼럼니스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참패로 시끌시끌하던 국민의힘이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양새다. 권력 순응적인 여당 체질 때문인지 겉보기엔 큰 동요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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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의석 충돌…국민의힘 “줄여야” 민주당 “늘려야”
━ 국회 전원위 쟁점 Q & A 국회가 10일 전원위원회를 열고 선거제 개편 논의를 시작했다. 국회의원 28명이 연단에 올라 선거제를 바꿔 승자독식 정치 문화를 타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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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의 한반도평화워치] 위기의 한·일, 보수가 진보 포용하며 국익 넓혀가야
━ 한·일 관계 어떻게 풀어야 하나 박홍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수렁에 빠진 한·일 관계 수레바퀴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지난 4월 24일 한일정책협의단 정진석 단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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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마에 첫 한국계 獨의원…이예원 “메르켈 존경하지만…”
한국계 독일인으로 첫 연방 국회의원이 된 이예원(34) 의원. [사진 이예원 의원] 지난 달 독일 연방총선은 16년 만에 중도 좌파 정당인 사회민주당(SPDㆍ이하 사민당)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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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직격 인터뷰-김병준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의 보수 향한 苦言
“야권 단일후보로도 이재명 못 이길 수 있다” 반문 정서에만 의존해서는 대선 정권교체 힘겨워, 보수 버전의 분배정책 나와야 특정 캠프의 좌장·선대위원장 맡지 않을 것,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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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전설 헨리 키신저 쓴소리 “미국, 이래서 아프간서 패했다”
헨리 키신저. 2009년 사진이다. AFP=연합뉴스 외교의 살아있는 전설 헨리 키신저가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말문을 열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24일(현지시간) 게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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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중국 공산당 창당 100년과 미국 ‘민주주의 서밋’ 충돌하나
━ 2021년 중국은 어디로 2017년 시진핑 주석과 정치국 상무위원 전원이 상하이 공산당 창당 기념관에서 입당 선언을 하고 있다. 2021년 창당 100주년을 기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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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맹신적 팬덤 정치, 2022 한국 대선도 남의 일 아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 한국에 주는 교훈 지난 7일 미국 오리건주 세일럼에 위치한 주의회의사당 앞에서 트럼프 지지자(가운데 왼쪽)와 바이든 지지자 간에 몸싸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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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전문가 11인에게 21대 총선을 묻다
차기 대권 주자에는 與 이낙연·이재명, 野 황교안·오세훈·안철수 선거 막판 최대 변수 ‘실언’… 코로나19·경기 침체로 투표율 영향받을 듯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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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집 "文정부 적폐청산은 큰 방향착오···극한대립 불렀다"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가 세밑 광화문에서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말하는 상황까지 이른데는 정치적 양극화가 그 중심에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개개인의 의견과 이성적 판단이 허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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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보수 학자 윤평중-진보 학자 박상인의 고언(苦言)
“경청하는 초심으로 돌아가 공화(共和)의 시대를 준비하라” ■ 조국 사태가 부른 광장의 분열은 정치적 욕심 앞선 여야 모두의 책임 ■ 위기 극복하고 지지 회복하려면 통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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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판 원탁회의 생기나…“안철수·유승민·시민사회 다 묶자”
보수판(版) 원탁회의는 성공할 수 있을까? 여의도 밖에서 보수 정파의 통합 이니셔티브가 무르익고 있다. 기존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내 바른정당계 통합뿐 아니라 시민사회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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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판 원탁회의 탄생하나…2012년 민주당 모델 착안, “시민사회까지 모을 것”
' 행사장에서 참석자들이 원희룡 제주도지사 발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박찬종 전 국회의원, 박관용 전 국회의장.[연합뉴스]" src="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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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평 - 미술] 아스거 욘과 ‘다른 사회’를 향한 실험
이주현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예술로 사회를 구원할 수 있다는 신념이 존재하던 시기, 북유럽 아방가르드 미술을 주도 했던 아스거 욘(1914~197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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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볼셰비키 혁명 이후 암울한 러시아 봤다면 마르크스 경악했을 것
━ 100주년 맞은 러시아혁명 전문가 스티브 스미스 교수 스티브 스미스 교수는 ‘러시아혁명도 소련의 패망도 역사의 필연은 아니었다’는 입장이다. 한국전쟁을 흔히 ‘잊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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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직격 인터뷰] “부자 증세보다 보편적 과세가 답이다”
━ 노무현 정부의 종부세 설계자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개혁을 할 때 쉬운 길로만 가면 안 된다”며 “지도자는 5년, 10년 뒤 미래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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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컬처 스토리] ‘의심하는 토마’가 필요한 이유
문소영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영어에서 의심 많고 증거를 눈앞에 들이대야 믿는 사람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다우팅 토머스(Doubting Thomas)’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 토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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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미국 우위, 패권경쟁 권력 공백 커질 것
미국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2017년 전망 보고서’ 첫 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맞이하게 될 국가안보 과제의 목록을 열거했다. 흥미롭게도 서두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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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2016 참가자 릴레이 기고 러시아 극동에서 한국을 돌아보다
신범식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지난 8월 대한민국 탐험대가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다. 정계·재계·관계·언론계·학계 인사를 망라한 탐험대원들은 크라스키노부터 하바롭스크까지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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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21세기의 중국은 왜 ‘제국’의 길을 걷는가
조경란연세대 국학연구원 교수제국(帝國)은 ‘황제가 다스리는 나라’ 또는 ‘다른 민족을 통치하는 정치 체계’ 정도로 풀이할 수 있다. 한데 주권재민(主權在民)의 공화국(共和國)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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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20대 총선과 87년 체제의 재편성
박원호서울대 교수·정치외교학부현재의 한국 정치를 ‘87년 체제’라고 부르는 이유는 현행 헌법 개정 시점 때문만은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몸담고 있는 정치공동체가 1987년에 폭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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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봄날은 간다
강원택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새누리당의 당내 내홍이 점입가경이다. 당 비상대책위원회와 혁신특별위원회 구성이 친박계의 반발로 결렬됐다. 총선에서 패배했지만 새누리당은 그 이전과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