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 세번 놀라게한 ‘종지기 죽음’…성탄절, 권정생 만나야할 때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⑨ 권정생 생가 」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신앙이 없어도 교회와 성당이 궁금해지는 계절입니다. 저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군대에서도 초코파이의
-
여름 가기 전 꼭 맛봐야 할 별미! 가지·소고기로 만드는 국밥 [쿠킹]
윤지아의 저탄수 균형식 ① 검정보리밥과 소고기 가지구이 국밥 검정보리밥 위에 소고기 가지구이를 올린 색다른 국밥. 사진 책『당뇨와 고혈압 잡는 저탄수 균형식 다이어트』 더
-
한국인, 더이상 '쌀=밥' 아니다...하루에 고작 '한공기 반' 먹어
지난해 국민 1인당 먹은 쌀의 양이 역대 가장 적었다. 한 사람이 하루에 약 한 공기 반만 먹었다. 한국인의 식습관이 변하면서 쌀밥을 대체하는 다른 식품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
-
하루에 즉석밥 1개도 안 먹는다…쌀 소비량 30년 새 반토막
국민 1명이 1년 동안 소비하는 쌀의 양이 처음으로 60kg 아래로 줄었다. 하루에 소비하는 쌀은 즉석밥 한 공기를 넘지 못했다. 쌀밥에 의존하지 않는 서구적인 식문화와 1인
-
강원 산간선 온갖 산야초로 김치··김장 땐 양념 아낀 덤벙김치
2018년 우리나라 김장의 실제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10월 말~12월 중순 전국 9곳의 현장을 찾아다녔다. 자연환경에 따라 ^동부 산간 ^서부 평야 ^동서 해안 ^섬 등 4
-
떠난 남편 대신 묻는 말 "요즘은 나무 한차에 얼마예요?"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3) 남편을 떠나 보내고 고택과 작은도서관을 관리하며 평범한 할머니로 지낸다. 지식은 책이나 그것을 갖춘 이에게서 배우는 것이지만, 인생
-
[간편식 별별비교] 건강까지 생각한 곤드레나물밥, 직접 비교해보니
“한 번 사볼까.” 장 보러 대형 마트 갔다가 간편식을 보며 이런 생각 한 번쯤 했을 겁니다. 재료 사서 손질하고 조리할 필요가 없는 데다 맛은 제법 괜찮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죠.
-
[이택희의 맛따라기]‘요리가 있는 집’으로 돌아온 해천탕 원조, 희귀생선 회의 고수
한약재와 채소를 달인 국물에 생 닭, 큼직한 전복을 껍데기까지 넣고 끓인 ‘해천탕’. 1996년 전복 전문 음식점 ‘해천’에서 개발한 음식이다. 전통 보양식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
[삼.시.별.끼] 다이어트에도 좋은 샐러드 크림 뭔지 알아? 오늘 도전!
브리티시 샐러드. 병이나 컵에 담으면 색다른 느낌이 난다. 끼니때만 되면 하는 고민, ‘오늘 뭐 먹지?’ 조금은 새로운 걸 먹고 싶은 바람으로 열심히 메뉴를 떠올려보지만, 잘
-
[뉴스클립] 키 크는 쌀, 젊어지는 쌀, 살 빼는 쌀 … 기능성 쌀 골라 드세요
장대석 기자Special Knowledge 쌀의 무한 변신 쌀은 우리의 주식입니다. 단일식품으로는 가장 많이 소비하는 품목이지요. 하지만, 식생활이 바뀌면서 소비가 크게 줄고 있습
-
[커버스토리] 눈부셔 눈물나는 ‘샛노란 천국’
강명식·지상악 부부가 함께 일군 경남 거제 공곶이의 수선화 밭을 걷고 있다. 수선화가 만개하는 봄이 되면 입소문을 접한 사람들이 알음알음 공곶이로 모여든다. 한낮에 노란 별이 떴습
-
국=햇간장, 찌개=중간장, 조림=진간장, '궁합' 맞추세요
스페인 레스토랑 ‘무가리츠’의 헤드 셰프인 훌리에타 카루소가 최근 방한했다. 무가리츠는 영국 잡지 ‘레스토랑’이 선정한 ‘세계 최고 레스토랑 50선’에서 올해 6위를 차지한 식당이
-
우리만 먹기 아까워 … 디자이너 네 자매 '자연 식탁'
마이알레 정원 한가운데 식탁을 펴고 네 자매가 둘러앉았다. 왼쪽부터 ‘디자인 알레’ 우현미 소장, ‘솔리드 옴므’ 우영미 패션디자이너와 우장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이알레 우경미
-
1000년 수명 한지를 청와대 선물 속지로 쓰고 버리는 우리
1 전북 임실의 김일수 장인 부부가 한지용 닥나무를 삶고 있다. 이렇게 삶으면 껍질이 줄기와 분리된다. 전통한지 제조의 첫 과정이다. ‘지(紙) 천년 견(絹) 오백 년’. 종이는
-
[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1000년 수명 한지를 청와대 선물 속지로 쓰고 버리는 우리
1 전북 임실의 김일수 장인 부부가 한지용 닥나무를 삶고 있다. 이렇게 삶으면 껍질이 줄기와 분리된다. 전통한지 제조의 첫 과정이다. 2 한지 장인 김일수씨의 부인 강씨가 삶은
-
[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아버지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여기 한 남자가 있다. 검게 그을린 평범한 얼굴은 노동으로 단련된 듯 단단하다. 그림의 바탕이 된 누런 종이엔 ‘정부양곡’ ‘찐보리쌀’ 같은 글자가 찍혀
-
[2013안전한식탁] 보리 가공 산업의 메카 김제에서 재배되는 대표특산물, 지평선황금보리
전북 김제시는 모악산을 중심으로 한 몇몇 산지를 제외하면 시 전체가 언덕과 동진강, 만경강 유역에 형성된 충적평야지대로 호남평야의 중심이 되고 있다. 또한, 김제는 향토 자원인 김
-
오크통은 인격체입니다 포개서 쌓으면 실례지요 그래서 계단식이랍니다
카스텔라레의 ‘로카 디 프라시넬로’ 와이너리는 와인 저장고도 독특하다. 마치 실내 경기장이나 공연장 같이 생긴 저장고에 225ℓ오크통을 2500개까지 보관할 수 있다. 가야- 이탈
-
코냑 뒤지지 않는 200년 전통 ‘연엽주’ … “정성 담아 한 항아리만 익히지”
이득선(64)·최황규(62·여) 부부가 고택에서 술독에 있는 연엽주를 술병에 담으며 기념촬영을 했다. ‘임금의 술’이라 불리는 아산연엽주는 이곳에서만 소량이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다
-
보리수매 끊어도 재배 늘렸다 … 영광의 역발상
지난해 5월에 열렸던 ‘영광 찰보리문화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진 영광군 군남면 지내들의 보리밭을 거닐고 있다. [사진 영광군] 전남 영광군 군남면 지내
-
시티즌 오블리주
금광은 땅속만이 아니라 역사 속에도 있다. 한말의 국채보상운동(1907~1908)은 금융위기(1997) 때의 금 모으기 운동의 원류이면서 훨씬 더 감동적인 운동이었다.당시 부녀자
-
박찬일의 음식잡설 (16) 우리 장을 고민하다
며칠 전에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마을 카넬리(Canelli)에 다녀왔다. 여수 엑스포에 와인을 출품할 현지 조합의 초청이었다. 그들은 한식과 와인의 궁합을 알고 싶어 했다. 한국에
-
[TBC(동양방송) 시간여행 8회] 혼분식
올해는 사상 최대의 쌀 풍년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지난해 2월 80㎏까리 가마에 16만2000원 했던 산지 쌀값은 올 들어 12만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다급해진 정부는 올해 생산되
-
신선하고 맛있는 밥상이야기 ③·끝 잡곡
중앙일보 MY LIFE와 CJ제일제당 햇반이 진행 중인 ‘신선하고 맛있는 밥상 이야기’ 3회에는 ‘잡곡을 이용한 나만의 밥짓기 노하우’를 공개한 박성연(39·성남시 분당구 구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