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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의 직격인터뷰] 자궁 안에 정관이 있다고? 24년 만에 뜻 바꾼 국어사전
━ 표준국어대사전 바로잡기 나선 박일환 시인 2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에서 만난 박일환씨가 전자칠판에 표준국어대사전의 뜻풀이 오류를 적으며 설명하고 있다. “상식 수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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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숨겨진 '쉼'의 공간 찾는다면 정선에 가야 한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조용한 곳에서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며 진짜 '쉼'을 즐기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길 제안한다. 이곳에 일상의 짐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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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청소년 300명의 다짐 “플라스틱에 오염된 지구를 구하자”
인류 역사를 구분할 때 석기·청동기·철기시대라고 하죠. 이에 따르면 현재는 플라스틱시대라고 할 수 있어요. 플라스틱은 LCD나 반도체 소자 같은 첨단 제품뿐 아니라 컵·빨대·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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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세탁소·마트·주민센터 안 가도 집안일 척척
스포트라이프 “앗! 이런 것도 있었어?” 한번 맛보면 헤어나지 못할 만큼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꿔줄 ‘핫’ 정보와 아이템을 집중 조명해 드립니다. 이번 주제는 손가락이나 음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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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써야한다면, 이제 마스크도 패션을 생각해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마스크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매일이다싶이 사용하게 되는 물건이니만큼, 흰색·검은색 일색에서 벗어나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마스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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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씨플러스 ‘레인키퍼’, 물에 젖지 않는 드라이패드 적용한 우산제수기
우산 비닐 커버는 한 해에만 2억 장 가까이 소모되며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중국의 폐기물 수입 중지로 당장 폐비닐 등의 처리가 곤란해졌으며, 소각 시 나오는 발암물질도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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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의 전쟁… 안전한 침실 공기 위한 아이템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미세먼지와의 전쟁도 시작되었다. 환경부가 2016년 발표한 자료를 보면 국내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미세먼지(PM2.5)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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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예권 "천재가 아닌 노력파 연주자로 남고 싶어요"
ART & CLASSIC 분야의 ‘2018 2030 파워리더’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선정됐다. 지난해 세계적 권위의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클래식의 저력을 다시 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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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도 소모품…손상되면 수시로 교체해야
요리할 때 꼭 한번 사용할 만큼 사용빈도가 많은 조리도구가 프라이팬이다. 소재나 코팅 기술도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프라이팬 소재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알루미늄‧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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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클릭] 몸짱 되려다 섭식장애까지…사람 잡는 ‘헬스타그램’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진이가 2016년 8월 거식증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해 11월에는 유명 유투버 다또아가 섭식장애에 시달려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건강해지려고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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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고무·호일·석고 재질까지 … ‘탈’ 벗으면 피부가 보송보송
━ 별별 시트 마스크 BB크림과 쿠션팩트, 마스크팩은 대표적인 K-뷰티 히트상품이다. 그 중에서도 요즘 마스크팩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을 등에 업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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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을 청소하게 만든 '마법의 청소기'
[레몬트리] 청소기의 실사용자인 남편을 위해 깐깐하게 따지고 비교해서 좋은 청소기를 고르는 것은 아내의 몫이다. 기본기에 충실한 버전부터 가장 진화한 모델까지, 네 가지 제품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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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메모장 위치는 전화기서 1cm …
호텔 청소에는 정갈함과 통일성, 은은한 향기가 기본이다. 사진은 웨스틴조선호텔서울 객실 내부에서 음이온 스팀 살균기로 소파를 청소하고, 극세사 걸레로 유리창을 닦는 직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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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있고 활동 편한 제품 인기
1 세련된 디자인의 스키·보드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라푸마의 이번 시즌 신제품. 2 보온성과 방풍·발수성이 뛰어난 라푸마 헤비다운 점퍼. 3 톤온톤 컬러와 퍼 장식이 돋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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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추석선물 어떤 게 좋을까
로봇청소기는 청소 부담은 줄여주고 여가 시간은 늘려줘 부모님 선물로 제격이다. 사진은 ‘LG로보킹’이 거실을 청소하는 모습. 명절이 다가오면 가족을 만난다는 설렘보다 선물 준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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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사라졌다"...티타늄 전기매트 공개
"천에서 열이 난다." 최근 황토와 티타늄 합금 소재로 면상 발열체를 만든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전통 옥돌의 발열 원리를 담아 티타늄 합금 열선을 개발한 최문근 개발이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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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사고 유발하는 "전기장판" 절대 쓰지마라...충격!
작년 한해 전기장판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급증하였다. 전기매트로 인한 소비자 고발 사례를 보면 40℃ 온도로 옥돌매트를 켜놓고 아기와 함께 6시간 가량 잠을 잤는데 생후 2개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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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2보다 두껍고…새 아이패드 써보니
애플이 새 아이패드를 내놨다. 2010년 태블릿PC 아이패드를 처음 선보인 뒤 지난해 아이패드2가 나왔고, 이번이 세 번째 모델이다. 애플은 아이패드3 대신 ‘새로운 아이패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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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불 관리
지난해 서울대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 연구팀이 실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교복이나 베개 등 생활 속 섬유제품의 세균 수가 변기의 세균 수보다 무려 100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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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행장 ‘에코담요’ 깜짝 선물
서진원 신한은행장(가운데)이 녹색경영 일환으로 전직원에게 선물한 무릎담요를 들어 보이고 있다. 요즘 은행원들은 춥다. 정부의 전력사용 제한에 따라 큰 건물은 실내온도가 20도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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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대신 극세사로 물 여과 … 고정관념 버리니 대박이 보였다
㈜생의 김규태 회장이 섬유여과기를 잡고 정수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김도훈 기자]특허청과 중앙일보가 주관한 올 하반기 특허기술상 수상작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번뜩였다. 고정관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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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만점 피크닉 아이템
봄 나들이가 절정에 다다랐다. 온 가족이 들로 산으로 가 햇볕을 쬐며 도시락을 먹는 풍경은 생각만 해도 정겹다. 센스 업 피크닉 아이템을 챙겨가면 한층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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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나의 경영론>> 손해를 보더라도 믿음은 지킨다
관련사진배영호 사장이 과천 코오롱그룹 본사 입구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코오롱그룹 전체 매출의 40%가량을 올리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배영호(67) 사장은 13년 차 CEO다. 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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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손뜨개, 후다닥 떠도 오래 남을 선물
“일본인들은 일단 자기가 쓸 물건을 뜨고 나중에 다른 이를 챙겨요.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두 선물을 하려고 손뜨개를 해요.” 손뜨개업체 ‘바늘이야기’를 운영하는 송영예(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