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욕 먹고 연금개혁했는데…文, 손 하나 까딱 안 하더라 [박근혜 회고록 16] 유료 전용
돌이켜보면 대통령으로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던 적이 여러 번 있었다. 사드(THAAD) 배치처럼 갑작스레 떠오른 현안도 있었지만, 전임 정부들이 손대지 않고 뒤로 떠넘긴 ‘인
-
'의경 부활' 카드 꺼낸 정부…"軍도 부족한데, 국방부 동의했나"
“현실성이 낮고 근본 대책도 아니다. 이민자라도 대거 받을 건가.”(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군 병력도 부족한데, 국방부 장관이 동의는 했을지 모르겠다.”(이웅혁 건
-
"팔자에 없는 참변" 협박…핵무기 집착하는 北의 내로남불
북한이 비확산 체제에 위배되는 핵무기 개발 및 보유에 대해 내로남불식 인식을 드러냈다. 자신들의 핵·미사일은 전쟁 억제력 차원에서 정당화하는 반면 우크라이나의 핵 보유국 지위 회
-
세월호 후 또 200명 넘는 사상…핼러윈데이 이태원 압사참사
2022년 10월 30일 새벽 서울 용산구의 이태원 압사참사 현장. “야, 나 겨우 살아나왔어” 지난 29일 밤 10시 25분쯤 서울 지하철 이태원역 1번 출구 인근 길거리에
-
코로나 1차 대유행 때 기록 갈아치웠다…대구 하룻새 770명 확진
26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북문 앞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 고향 방문 및 여행 자제를 당부하는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뉴스1 대구 지역의 신종 코로나
-
대구 사흘째 400명대 확진…오미크론 확산에 대응본부 가동
24일 오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대구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나흘째 400명대를 이어가
-
김여정 연이은 담화문…청와대 “신중 검토 중”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연이은 담화문에 대해 26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신중하고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
김여정 담화에…靑 "신중히 검토, 남북정상회담 충분히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2월 방남한 당시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국립중앙극장에서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 연합뉴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
‘병상 부족’ 울산…도쿄·서울처럼 도심 호텔 생활치료센터로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11일 오전 울산 동구 한 고등학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3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가 이뤄지
-
"트럼프 수용 '한반도 비핵화' 바이든이 '북한 비핵화'로 되돌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지난 18일 한ㆍ미 외교ㆍ국방(2+2) 장관 회의에서 밝힌 미국의 대북 입장을 놓고 미국 내 전문가들 사이에선 "압박과 관여의 메시지를 동시에 보
-
미 국무부 "북한 WMD는 유엔 결의안 위배"…최선희 담화에는 "할 말 없어"
정의용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만난 지난 18일 최선희 북한 제1부상이 담화문을 통해 "미국의 접촉 시도를 무시할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미 국
-
최선희 “적대시 정책 철회 안 하면 북·미접촉도 없다”
최선희 “미국의 적대시 정책이 철회되지 않는 한 그 어떤 북·미 접촉이나 대화도 이뤄질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도 계속 미국의 접촉 시도를 무시할 것이다.”
-
北인권 때린 블링컨, 美에 독설 날린 최선희…文 난처해졌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18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을 비난하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다. [연합뉴스]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철회되지 않는 한 그 어떤 북·미 접촉이나 대
-
어젠 김여정 오늘은 최선희가 美 때렸다 "몹쓸 버릇 고쳐라"
최선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제1부상. [연합뉴스] 북한이 18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접촉 시도 사실을 인정하며 응답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여정 북한
-
감염 경로 모른다…의식 잃고 쓰러진 포항 90대, 치료중 사망
17일 서울의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깜깜이 감염’ 확산세가
-
북·미 회담 필요없다면서, 미 독립절 DVD 달라 한 김여정
━ 비핵화 협상 ‘핑퐁 게임’ 6시간 시차를 두고 북·미 대화 재개에 대한 입장을 밝힌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오른쪽). [연합뉴스
-
폼페이오 "회담 희망" 언급 뒤 김여정 "美 독립절 DVD 달라" 깜짝 요청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고위 지도자가 다시 만나길 희망한다"고 한 지 6시간 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담화로 "미국 7월 4일 독립절 행사 DVD를 얻고 싶다"고
-
시민단체 “권영진 대구시장,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철회하라”
권영진 대구시장. 뉴스1 대구참여연대는 6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발표한 마스크 미착용 벌금 300만원의 행정명령은 과도하고 일방적이라며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권 시장은 5
-
지난 주말 앞산은 등산객 붐볐다···슬슬 일상 복귀하는 대구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는 가운데 7일 오후 대구시 중심가인 중구 동성로에 사람들의 발길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무섭던 한 달 전보다 늘
-
[미리보는 오늘] 자가격리자 전자팔찌 착용 논의
━ 정부가 자가격리자의 전자팔찌 착용 여부를 논의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교민들이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
-
"걱정돼도 먹고 살아야죠" 대구 할머니 국숫집 다시 문 열었다
17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 1지구 앞 '국수골목' 모습. 10여곳의 칼국수 점포들이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예전만큼 손님이 몰리지는 않은 모습이다. 김정석기자 17일 오후
-
“앞으로 2주만 더 고통 참고 코로나 끝내자”
328 대구운동 이미지. [사진 대구시] 대구에서 ‘코로나 19 종식 캠페인’이 시작됐다. “2주만 더 견디자”라는 감성을 자극하는 구호까지 더해져서다. 캠페인 정식 명칭은 ‘2
-
1일 700명→30명 '뚝' 대구서 시작된 '코로나19 종식 캠페인'
328 대구운동 이미지. [사진 대구시] 대구에서 '코로나19 종식 캠페인'이 시작됐다. "2주만 더 견디자"라는 감성을 자극하는 구호까지 더해져서다. 캠페인 정식 명칭은 '32
-
코로나 사투 한달 대구, "328 대구운동으로 안정기 만들자"
권영진 대구시장.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국내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시가 15일 오전 ‘코로나 19 종식, 328 대구운동 제안’ 등을 담은 대시민 담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