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회 수익 사업 일절 않고, 임원들 무보수로 근무 결의
━ 이종찬 신임 광복회장 이종찬 신임 광복회장이 광복회관에서 진행된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신뢰받는 광복회로 거듭나겠다”며 각오를 밝히고 있다. 김상선 기자 “저
-
‘박정희 대통령 시대’ 만든 63년 대선에는 지역감정 없었다 [김대중 육성 회고록〈5〉]
━ 김대중 육성 회고록 〈5〉 “다시는 이 나라에 본인과 같은 불운한 군인이 없도록 합시다.” 1963년 8월 30일,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던 박정희 대장은 강원도
-
‘박정희 대통령 시대’ 만든 63년 대선에는 지역감정 없었다 [김대중 육성 회고록〈5〉]
━ 김대중 육성 회고록 〈5〉 “다시는 이 나라에 본인과 같은 불운한 군인이 없도록 합시다.” 1963년 8월 30일,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던 박정희 대장은 강원도
-
전라도 몰표 덕에 대통령 됐다…박정희 당선, 김대중의 한탄 ⑤ 유료 전용
“박정희씨가 집안 툇마루 밑을 곡괭이로 파도 금이 쏟아져 나올 그런 왕운(旺運)을 타고났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허술한 쿠데타가 성공할 수가 있었겠는가.” 훗날 5·16
-
의원 10배 '尹 당비 300만원'…月 1000만원 낸 역대 대통령은
지난해 3월 10일 윤석열 당시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 20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을 찾아 꽃다발을 받은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
[고정애의 시시각각] 나쁜 대안이 나빠 보이지 않는다
고정애 chief 에디터 김대중(DJ)·노무현·이명박(MB)·윤석열 대통령. 모두 재임 중 중·대선거구제로의 개편을 말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역주의를 없애길 원한다면 선거제도
-
74세 강재섭 "정치 한심해 역사 공부"…두달뒤 한국사 1급 땄다
지난 2011년 분당을 재보선 예비후보였던 강재섭 한나라당 전 대표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있다. 중앙포토 “요즘 정치가 하도 혼란스러워 역사 속 정치인과 정치
-
의원 빼가며 싸워도, 도서관 4층서 만났다…지금 여야가 할 일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 "신뢰 쌓인 여야 인사끼리 협상 채널 가동해야" 과거 협상 주역들의 조언 김성탁 논설위원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두고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최악의 대
-
"김건희, 슬리퍼에 다리 꼬고 외교" 민주당원 비판 알고보니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常春齋)에서 열린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의 친교 차담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별세…‘최틀러’ 별명 가진 정통 보수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가 2003년 12월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그는 2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4세. 중앙포토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가 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
"갯벌 파괴" vs "투자 촉진"…尹 약속한 새만금공항 국민소송 논란 [이슈추적]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 2월 12일 전주역 앞 광장에서 이준석 대표와 함께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전북은 고대로(부터) 그 문화
-
[오병상의 코멘터리] 이준석 중징계는 권력투쟁이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7일 밤 9시 국회 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윤리위원회의에 출석하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소감을 밝히던 중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1
-
그의 칠판은 ‘가장 지적인 예술작품’이었다
나의 스승, 나의 인생 나의 스승, 나의 인생 정운찬 지음 나남출판 고희(古稀·70세)를 훌쩍 넘긴 75세의 제자가 상수(上壽·100세)를 바라보는 올해 94세의 스승을 위해
-
그가 지웠던 스승의 강의 칠판은 "가장 지적인 예술작품"[BOOK]
책표지 나의 스승, 나의 인생 정운찬 지음 나남출판 고희(古稀·70세)를 훌쩍 넘긴 75세의 제자가 상수(上壽·100세)를 바라보는 올해 94세의 스승을 위해 책을 썼
-
[오병상의 코멘터리] 신구권력 충돌, 권력비정의 속성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이 취소되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원희룡 기획위원장 등과 점
-
인기 없는 정부라서 인기 없는 정책 가능했다
그런 선거는 져도 좋다 그런 선거는 져도 좋다 이장규 지음 기파랑 책 제목은 5공 대통령 전두환이 한 말이다. 1985년 총선을 앞두고 84년 세출예산을 동결하자 여당인 민정
-
전두환 경제는 '3저' 덕에 거저 성공? 집권초 물가부터 잡았다 [BOOK]
책표지 그런 선거는 져도 좋다 이장규 지음 기파랑 책 제목은 5공 대통령 전두환이 한 말이다. 1985년 총선을 앞두고 84년 세출예산을 동결하자 여당인 민정당이 정치
-
이번 대선 유권자 투표용지 쌓으면…롯데월드 타워 8배 높이
제20대 대선을 일주일 앞둔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국제우편물류센터에서 중앙선관위, 외교부, 우정사업본부 관계자 등이 외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회송된 재외투표지 확인 및 분류작업을
-
'조국 수호' 그곳서 친문과 함께한 尹 "오해 있었지만 지지 감사"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서문 앞에서 열린 '보수와 진보 진영통합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에 참석해 깨어있는시민연대당 이민구 대표와 대화하고
-
[오병상의 퍼스펙티브] 누가 되든 비호감, ‘대통령권한 축소하자’
1972년 유신헌법으로 제8대 대통령에 당선된 박정희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유신헌법은 대통령을 '국가원수' '국법의 수호자'로 규정하면서 행정, 입법, 사법이란
-
24년전 검사vs변호사 법정대결…李·尹 서로에 대한 첫인상은? [장세정의 시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연합뉴스] 지난 10월과 11월에 한 달 간격으로 별세한 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은 생전에 우정·배신·화해의 드
-
윤석열 3김 체제…'DJ 전략' 확장판일까, 올드보이 귀환일까
국민의힘 윤석열(위쪽) 대선 후보의 대선 조직 큰 그림이 아직 완성되지 못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김한길 전
-
이재명 왜 남태령 못 넘나…되레 與 비주류 이미지땐 버텼다
(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 2030·여성 그
-
윤석열 '반듯이' 논란, 7개월전 홍영표도 "반듯이 지키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5·18 민주묘지 방명록 표현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여당과 경쟁 후보가 '틀린 표현', '오월 정신 왜곡' 등 비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