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조국 얘기 들어야 해?”…박범계의 훈시, 尹 폭발했다 유료 전용
「 법 인(in) 여의도, 여의도 법인(人) ① 」 에잇! 내가 저런 얘기나 듣고 있어야겠어? 2021년 2월. 박범계(현 민주당 의원) 신임 법무부 장관을 만나고
-
"尹정부, 생활고 해결 못하고 소통 부족"…與 참패 꼬집은 외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 서귀포시 지역구 개표장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10일 개표 작업이 한창이다. 연합뉴스 외신들이 한국의 국회의원 선거(총선) 결과를 두고 "윤석열
-
이낙연 "나라 수축하는데, 무능한 여당과 마피아 야당이 공생" [박성민 정치의 재구성]
대한민국 정치는 표 얻는 기술로 전락한 지 오래입니다. 공익보다 사익을 앞세운 정치인들이 야기한 극심한 갈등은 국민을 좌절케 하고 나라를 퇴행시키고 있습니다. 박성민 정치 컨설
-
시진핑 "대만인 마음 얻어라"…제3세력 민중당 집중공략 주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2월 공산당 중앙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지난 13일 치러진 대만 총통 선거에서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賴淸德) 후보가 당선
-
"독립이든 통일이든 관심없어"…대만 MZ는 집값이 더 급했다 [대만 총통선거 D-1]
대만 독립도, 일국양제도 관심 없다. 집값을 낮춰줄 후보를 뽑겠다. 11일 대만 신베이에서 민중당 커원저 후보 지지자들이 줄을 서서 커 후보와의 사진 촬영을 줄을 서서 기다리고
-
세계 40억명이 투표소로 향한다…한국 경제 흔들 ‘폴리코노미'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AFP 선거는 경제 행위다. 누가 나를 더 잘 살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인지 뽑는
-
[중앙시평] 팬덤과 헤어질 결심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당 대표는 있지만, 리더십은 실종상태다.” 민주당 원로의 개탄이다. 당 지도부가 박진 외교부 장관(9월 29일)에 이어 이상민 행안부 장관(12월
-
韓사드에 펄쩍 뛰던 中…'日미사일 1000개'엔 보복 언급 없었다
일본이 실전 배치한 12식 지대함 유도탄 발사 장면. 일본은 중국과의 미사일 격차를 줄이기 위해 기존 100㎞인 중거리 탄도 미사일 사정 거리를 1000㎞로 늘일 계획인 것으로
-
‘한국사위’ 호건, 트럼프·메릴랜드 공화 후보 쌍끌이 비판 “자격없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AP=연합뉴스 이른바 ‘한국 사위’로 통하는 미국 공화당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지지를 받
-
[고정애의 직격인터뷰] "대통령 권력이 블랙홀…임기 초반 개헌 논의 시작해야"
김황식 전 총리(왼쪽)와 박명림 연세대 교수가 18일 독일정치에 관해 대담을 나누고 있다. 강정현 기자 최악의 대선이자 최악의 후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미 최고의 대통령과 최
-
올림픽·홍콩·대만까지…中 ‘핵심이익’ 앞에서 작아지는 韓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3일 한-호주 정상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베이징 올림픽과 관련 "외교적 보이콧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제공] 인권과 민주주
-
대만, 中 대신 美 택했다…차이잉원, 국민투표 안건 모두 승리
18일 국민투표가 치러진 대만에서 선거 사무원이 타이베이 개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확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부결, 부결, 부결, 부결.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과 탈원전
-
[선데이 칼럼] 미·중 대결을 보는 어느 한국인의 불안감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하버드대 방문교수 편히 쉬어야 될 주말 아침, ‘불안감’ 운운해서 좀 미안한 일이다. 복잡한 서울을 떠나 미국에 와서 보니, 우리가 닥친 현실의 무게가 더
-
[최병일의 이코노믹스] 산업·통상·안보 연계된 민주주의·기술동맹 눈앞에
━ 세계 공급망 재편 나선 바이든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올해 2월, 미국무역위원회(ITC)가 LG의 손을 들어주면서 SK가 추진하던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배터리
-
[이정민의 시선] 대한민국,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정민 논설위원 퀴즈 하나. 핀란드·이스라엘·폴란드·대만, 그리고 대한민국의 공통점은? 정답은 ①한때 지도상에서 국가명이 사라졌었고 ②강대국의 패권 다툼으로 전쟁·혁명·학살의
-
[월간중앙] 보수 논객 이상돈 국회의원이 말하는 국내외 정세
■ 문재인과 조국, 황교안은 세상을 철저한 이분법으로 보는 정치인 ■ 조국 페이스북 정치는 정상에서 벗어난 것… 장관 지명 국정에 좋은 선택 아냐 ■ 보수 대통합은 자충수 되거나
-
“북한은 임시정부 인정 안해…남북 관계 걸림돌 될 수도”
“북한은 임시정부 청사에 안 옵니다.” 중국 상하이 푸단대에서 지난달 26일 열린 한·중 콘퍼런스에서 중국 역사학자들은 뜻밖의 문제를 던졌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상하이 임
-
中 역사학자가 던진 화두···"북한은 임시정부 청사 안온다"
“북한은 임시정부 청사에 안 옵니다.” 중국 상하이 푸단대에서 지난달 26일 열린 한ㆍ중 콘퍼런스에서 중국 역사학자들은 뜻밖의 문제를 던졌다. 3ㆍ1운동과 대한민국 상하이 임시정
-
독재·세습에도 세계 8위 부국…김정은은 싱가포르가 끌린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김정은 위원장 서구체제 거부하고도 경제성장 이룬 싱가포르에 눈돌리나 6월 12일 북미 정상회의가 열릴 싱가포르는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
집토끼 잡을지 산토끼 잡을지 시너지 효과 계산이 중요
━ [세상을 바꾼 전략] 다차방정식, 연대 국민의당 광주·전남·제주권역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이 열린 25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마련
-
중국 둘러싼 해양분쟁, 일본 연간 450회 긴급출격
대만해협(양안관계)도 긴장이 지속·악화되고 있다. 중국은 ‘독립 성향’의 차이잉원(蔡英文) 행정부가 양안관계의 기초인 ‘92 공식’(共識, 공동 인식)에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
‘동시가입’이 중간 입장… ‘단독가입’보다 주변국 합의 쉬워
1 유엔본부 앞에 게양된 태극기와 인공기. 지금으로부터 꼭 43년 전인 1973년 9월 18일 동독과 서독은 유엔에 동시 가입했다. 그로부터 18년 후인 91년 9월 18일(한국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대만 총통 선거 결과
중앙일보대만 대선에 따른 양안 관계 변화에 주목한다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슬퍼할지라도 포기하지는 말자. 우리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 4년 전 대만 대선에서 패배한 직후 차이
-
[정치] 심상정 “야당이 분발해야”…역사왜곡 저지 위한 ‘야권 정치지도자 회의’ 제안
심상정 정의당 대표. [사진 중앙포토]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저지하기 위한 ‘야권 정치지도자 회의’를 제안했다. 13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다.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