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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없애준다" 꼬임에 빠져 좀비 됐다…女래퍼 '악몽의 3년'
“마약 중독자를 범죄자만 아니라 환자로 보고 재활치료 뒤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여성 래퍼인 사츠키(22·본명 김은지)가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이제 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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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텔레그램 마약왕'은 고3이었다…어른들 부려 밀수·밀매
최근 경찰이 불법 마약 유통 혐의로 한 ‘텔레그램 마약방’을 수사하던 가운데 충격적인 사례가 나왔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총책으로 검거된 것이다. 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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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하면 '마약사범' 된다…"태국 제품 반입금지" 경고, 왜
지난 16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한 대마초 카페의 모습. EPA=연합뉴스 태국 정부가 대마 관련 규제를 완화한 가운데 각국에 위치한 태국 대사관들이 태국에서 입국하는 여행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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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햄버거 먹었는데 마약 중독? 대마 합법화 태국 충격 근황
태국에서 대마초가 합법화되면서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요리에도 대마초가 활용되고 있다. 태국 방콕에 길거리에서 대마초를 판매하는 트럭이 등장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태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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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칼부림도 벌였다…10대 래퍼 지인 9명 죽인 '악마약'
“잇몸 시림. 식욕 저하. 구토. 오한. 피부 바로 밑에서 벌레가 기어 다니는 느낌. 열흘 넘게 화장실에 갈 수 없는 변비. 발작. 심정지 4번….” 2019년 19세였던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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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가 팔고 17세 집단투약…'이 말'에 10대 1만명이 마약중독
“한 번 해볼래? 기분이 좋아져. 한 번 정도는 괜찮아. 다이어트도 돼.” 17세 A양은 아는 언니(20)의 소개로 함께 만난 30대 남성한테서 이 말을 듣고 주사기를 건네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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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팔다 잡힌 여성들…할머니·딸·손녀였다
필로폰 자료사진. 연합뉴스 70대 할머니와 40대 딸, 20대 손녀 등 3대가 함께 마약을 팔던 가족이 각각 징역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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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주식사기 겪은 영광 대마산단, 이번엔 200억 행정소송
2013년 준공돼 전남지역을 대표하는 전기자동차 분야 특화산단으로 육성 중인 전남 영광군 대마산업단지 전경. 프리랜서 장정필 2011년 6월 28일 전남 영광 대마산단. 투자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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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바람 타고 가는 전기車? 500억 주식사기, 200억 행정소송 [e즐펀한 토크]
━ 거액 소송전 휘말린 대마산단 2011년 6월 28일 전남 영광 대마산단. 투자규모 800억원, 고용 효과 500명 등을 앞세운 전기차 업체 A사의 기공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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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상장으로 중국 증시에 한 획 그은 '이 기업'
베이징 증권거래소에서 커촹반(科創板∙과학창업반)에 전환 상장하는 첫 기업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베이징 증권거래소에 상장돼있던 관뎬팡우(觀典防務) 기술주식유한회사(이하 '관뎬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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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상습흡연’ 비투비 출신 정일훈, 2심서 집행유예 석방
아이돌그룹 비투비 전 멤버 정일훈. [일간스포츠] 대마초 상습흡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아이돌그룹 비투비 전 멤버 정일훈(27)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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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기에 해삼 수출 532% 늘어…'코로나 팬데믹' 뚫은 수산물
2년 가까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충남지역 수산식품 수출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20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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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에어컴프레셔에 필로폰…이렇게 마약 270억 어치 숨겼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동남아에서 대량의 필로폰 등을 밀반입한 국내 주요 마약류 유통조직 등 71명을 검거했다. 28만 7800여명이 투약할 수 있는 시가 270억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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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숲으로 불러 70번 찔러…英 '10대 마약왕' 반성도 없었다
지난해 12월 영국에서 친구를 숲으로 유인해 잔인하게 살해한 15세 마르셀 그르제슈츠. [BBC 보도 캡처] 영국에서 친구를 숲으로 유인해 잔인하게 살해한 10대 소년이 중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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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벌써 3번째 처벌···30대 힙합가수 매슬로 누구
[중앙포토·뉴스1] 그룹 '소울커넥션'과 '블랙아웃'에서 활동한 힙합 가수 매슬로(김정민·34)가 대마와 신종 합성 대마,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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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도 눈독들인 中 충칭 ‘과일 왕’
홍콩증시 상장을 앞둔 충칭(重慶) 출신 과일 유통업체가 있다. 이곳은 알리바바가 투자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바로 훙주궈핀(洪九果品·HONGJIU FRUIT)의 이야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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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노·소론 충돌한 그때, 인삼 찾아 조선 땅 뒤진 일본
━ 조선의 ‘캐시 카우’ 인삼 ① 일본 규슈박물관에 있는 인형 인삼과 관련 문서. 18세기 초반 부산 왜관에서 대마도를 거쳐 일본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② 대마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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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재배해 ‘다크웹’서 판 일당…범죄단체조직죄 첫 적용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1부가 다크웹(특정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접속할 수 있는 웹사이트) 마약 유통 조직 총책 등 5명을 범죄단체조직·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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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비트코인 이용해 마약류 거래…42명 검거
압수한 대마. 사진 대구경찰청 대구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가상 화폐인 비트코인을 이용해 마약을 사고판 마약사범 42명을 검거해 이 중 3명을 구속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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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신종마약 만들다 걸렸다…'2011년 대마초' 래퍼 구속
경찰 이미지그래픽 힙합 그룹에서 래퍼로 활동했던 김모(34)씨가 신종 합성 대마 등을 투약·소지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7일 파악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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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에이미 여기 고객이었다" 200억 마약 밀매조직 검거
방송인 에이미. 일간스포츠 200억원 상당의 마약을 대량 유통한 판매 조직과 이를 구매해 투약한 이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강원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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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모기업 바이트댄스, 왜 이제서야 VR에 투자했나
ⓒPICO 국내에서 유명한 틱톡(TikTok)의 모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字节跳动)가 중국 1위 가상현실(VR) 헤드셋 제조업체 피코(PICO)를 인수했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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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물건값으로 대마초 건넨 남녀…경찰, 입수경로 추적중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생육 중인 대마. 연합뉴스 서울 도봉구의 주택가에서 물건을 직거래하는 상대에게 현금 대신 마약을 주겠다고 제안한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도봉경찰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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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인가, 객기인가'…30대 男, 대마 피운 뒤 신고한 이유는?
거제 대마 흡입 30대 남성. 사진 경남경찰청 경남 거제에 있는 주거지에서 대마를 키우던 30대 남성이 사실상 ‘환각 상태’에서 자신을 신고하고 달아났다가 붙잡혔다. 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