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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가나에 20만 가구 건설 추진”
STX그룹이 아프리카 가나에서 20만 가구, 100억 달러(약 11조5000억원) 규모의 주택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가 성사될 경우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주택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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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신기술로 터널공사 40% 휩쓸어
SK건설의 터키 해저터널 공사 조감도. 수펙스-컷 공법이 사용되고 있다. [SK건설 제공] SK건설은 ‘수펙스-컷’(Supex-Cut)기술로 터널 및 지하공간 설계 시공 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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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성원건설, 1조원 리비아 공사 수주
성원건설은 리비아 국영 투자개발회사가 발주한 1조2000억원 규모의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따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신도시 사업은 지중해 연안 토브룩시 220만㎡ 부지에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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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엠코, 리비아서 5200억원 공공주택 공사 수주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 엠코는 리비아 정부로부터 리비아 쿱바(Qubbah)시에 건립할 5200억원 규모의 공공주택과 기반시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엠코는 올 9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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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국내서 비축한 기술로 해외 토목시장 개척
SK건설이 터키에서 토목공사로 리비아 대수로 공사 이후 최대 규모인 10억 달러 규모의 해저터널 공사를 맡았다. 사진은 해저터널 조감도. SK건설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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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 15년 한 우물, 혁신 원동력 되다
혁신은 모든 것을 뒤엎고 다시 시작하는 어렵고 고단한 일이 아니다. 기회가 실력의 뒷받침이 있을 때 제 위력을 찾듯 혁신도 확실한 주무기가 있을 때 더 위력을 발휘한다. 혁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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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누비는 건설 한국] ‘해저터널 기술’로 세계시장 뚫었다
SK건설이 만들 터키 해외터널 조감도. 10억 달러짜리 공사로 국내 업체가 해외에서 따낸 토목공사로는 리비아 대수로 공사 이후 최대 규모다. TBM 등 첨단공법이 동원된다.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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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한국형 신도시 수출 신바람 … 달러 벌며 ‘영토’ 확장
요즘 분당 신도시 한국토지공사 본사를 찾는 외국인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 올 들어 100여 명의 외국 공무원과 공기업 임직원들이 다녀갔다. 국내 신도시 및 산업단지 개발의 노하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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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대우건설 사장이 현대건설 사장에 거하게 술 산 까닭은
40여 년 전 한 시골중학교에서 1, 2등을 다투던 친구가 이제 국내 건설업계 1,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 18일 현대건설 사장에 취임한 김중겸(59·사진·右) 사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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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롯데건설, 리비아 주택 기반시설 수주
롯데건설은 리비아 주택기반 시설청이 발주한 알아잘랏 지역의 기반시설 공사를 1120억원에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공사는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 서쪽 100㎞ 지점에 있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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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新아덴 프로젝트’ 설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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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4억 달러 규모 정유 플랜트 공사 수주
현대엔지니어링과 한화건설, 대우인터네셔널 컨소시엄은 알제리 국영회사의 자회사인 나프텍사가 발주한 4억달러 규모의 정유 플랜트 공사를 수주하고 현지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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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이수건설, 리비아 3300가구 아파트 공사 수주
이수건설은 리비아 주택기반시설청으로부터 이 나라 젠탄 지역에 3300가구 아파트 단지와 공공시설을 짓는 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비는 4억25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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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서 6조원대 수주
GS건설과 SK건설·대림산업·현대건설 등 4개 건설사가 쿠웨이트에서 총 63억 달러 규모의 정유공장 공사를 따냈다. 수주 금액 기준으로 국내 건설사가 해외에서 따낸 공사 중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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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로 달려가 '심봤다'
김춘환 신한 회장은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한 달에 2~3번씩 리비아를 찾기 때문이다. 한 번 나가면 보통 일주일가량 머무른다. “한국에서 자는 시간보다 리비아에서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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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사막에 마천루를 세우는가
해외건설 수주가 호황이다. 세계지도를 펼치면 우리나라 건설사들의 발자국이 찍히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아직 규모 면에서는 세계 10위권 수준이지만 해외건설은 1970년대 값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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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뛰자2008경제] "대한통운 잡으면 물류 패권 잡는다"
재계는 새해를 맞아 모처럼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재계는 이미 지난해 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의 간담회를 전후해 새 정부의 친기업 정책에 화답하듯 예년 수준을 뛰어넘는 신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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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의 '휴가 외교'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52·)이 26일 모델 겸 가수인 연인 카를라 브루니(39·)와 함께 이집트 룩소르 ''왕가의 계곡''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이들 옆엔 첫째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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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빛낸기업] 해외수주 38억 달러 사상 최대
현대건설은 올 38억 달러 규모의 해외 공사를 수주했다. 쿠웨이트 해상터미널 공사 현장.창립 60주년을 맞은 올해 현대건설은 국내외에서 눈부신 경영 성과를 냈다. 지난해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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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신한, 리비아서 7500억원 수주
중견 건설업체인 신한은 리비아 정부가 발주한 7500억원 규모 주택건설공사를 최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시에서 약 50km 떨어진 자이야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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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화려하게 조명 받던 무대 막 내려”
▶92년 9월, 광양제철소 준공식을 마치고 박태준 회장과 환담하는 최원석 회장. 동아방송예술대학 개교 10주년 기념행사 때 각별한 축하를 해준 사람이 박 회장이었다고 회고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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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은 재벌을 욕보이지 마라"
■영화 촬영 때 카다피 대통령 만날 생각 ■기업인에게 관행 무시되는 현실은 없어 ■기업은 안 되고 정부가 하면 되는 건 사회주의국가 ■기업이 당나귀인가, 왜 (정부가) 짐을 지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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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몸통은 파산인데 깃털에 맡기다니…”
▶97년 8월 브루나이공화국 건설개발 협의차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 도착했을 때 건설부 장관의 영접과 원주민의 환영을 받고 있는 최 회장. 최 회장은 긴 숨을 토했다. 공사를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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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과 더 가까이” 전방위 협력채널 만든다
9월 19일 서울 한남동 외교통상부 장관 공관에서 열린 ‘이프타르(Iftar)’ 만찬에서 송민순 장관(왼쪽)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프타르는 라마단 기간 중 일몰 후 하루의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