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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52시간 근무 시대 저절로 오지 않는다
김주연 한국P&G 대표이사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매체 허핑턴포스트의 창업자이자 수석편집장인 아리아나 허핑턴은 『제3의 성공』이라는 본인 저서에서 “일에 투자하는 시간의 양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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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도 암호화폐로 결제하는 이스라엘
오하드 토포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라주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차량공유 서비스를 선보였다. 차량의 실시간 운전 기록은 블록체인에 저장되며, 승객은 이 회사에서 만든 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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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집단지성 활용, 기획부터 사업화까지 지원…'챌린지형 R&D' 뜬다
국내외 기술개발(이하 R&D) 지원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경진대회 형식의 국가 R&D 지원사업들이 눈에 띈다. 이런 경진대회 형태의 R&D는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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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저녁이 있는 삶’ 좋긴 한데…‘주 52시간 근무 강제’의 역설
5년 논의 끝에 7월부터 사업장 규모 따라 3년간 단계적 시행 … 중소기업·저소득 근로자에 부작용 몰려 충격 완화할 대안 필요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근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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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제품 표절 시비 걸린 '오예스 수박'…해태 입장은
23일 해태제과가 출시한 '오예스 수박'(왼쪽). 오른쪽 '수박통통'은 중소기업 SFC바이오가 지난해 출시했다. [사진 김종국 SFC회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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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성공한 이유는 싫증을 잘 내서다?
"중국이 왜 혁신하면 성공하는 경우가 많을까요? 일단 뭐가 됐든 새로운 걸 시도(試試看)해보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싫증도 잘 냅니다. 이게 결과적으로는 혁신을 가져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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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뷰&]52시간 근무시대 저절로 오지 않는다
━ 52시간 근무 시대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 김주연 한국P&G 대표이사 김주연 한국P&G 대표이사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매체 허핑턴포스트의 창업자이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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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최저임금 반발 “28일 총파업”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자 노동계가 총파업과 최저임금위원회 불참을 잇따라 선언하고 나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최저임금법 개정안에 반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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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최저임금법 개정안에 일제히 아쉬움
재계는 25일 국회에서 통과된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일제히 아쉬움을 표했다. 기대했던 것보다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넓히지 못해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엔 미흡하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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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심장 충청] 이론과 실습 5대 5 실무능력 갖춘 인재 육성…취업률 85.1% 전국 1위
청년실업률이 10%에 육박한 가운데 매년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을 유지하는 대학이 있다.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이다. 1991년 설립 이후 내실 있는 교육과 평생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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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가 한번 후려쳐도 공공입찰 제한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이 납품단가를 부당하게 인하할 경우 공공분야 입찰참여를 제안하는 내용을 담은 대·중소기업 상생안을 24일 발표했다. 부당한 납품단가 인하 사례가 한 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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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블록체인 기술은 어느 정도?…한국서 기업 설명회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라주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차량공유 서비스를 선보였다. 차량의 실시간 운전 기록은 블록체인에 저장되며, 승객은 이 회사에서 만든 암호화폐 ‘주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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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화된 안철수-김문수 단일화...안 “단일화 요구하는 마음 이해한다”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놓고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 간의 수싸움이 시작됐다. 부처님 오신 날인 22일 오전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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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납품가 인하 적발시 공공분야 입찰 OUT...정부 상생안 발표
2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당정협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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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대·중소기업 간 무리한 납품단가 인하 행위 근절 등 법제화 추진”
2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당정협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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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필 전문] 이명박 “삼성 뇌물 혐의는 충격·모욕”
23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페이스북에는 그가 직접 작성한 친필 원고가 공개됐다. [사진 이 전 대통령 페이스북] 23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3월 22일 구속영장 발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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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또 ‘골목상권’ 족쇄 … “질 좋은 먹거리 선택권 제한”
지난해 식품 대기업 대상은 세계 40여 개국에 약 490억원어치의 ‘종가집 김치’를 수출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국내 마트나 면세점에서 사가면서 ‘본토 맛이 살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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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경기 보다는 개혁을 논하자
박진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경기논쟁이 한창이다. LG, 현대 등 대기업 연구소는 경기가 고점을 지나 하강기에 접어들었다고 본다. 일부 학자들도 경기가 침체 국면 초입이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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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화 대표주자 김치를 골목상권으로 묶은 정부
지난해 식품 대기업 대상은 세계 40여개국에 약 490억원 어치의 '종가집 김치'를 수출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국내 마트나 면세점에서 사가면서 '본토 맛이 살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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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회장 한마디에···축제 된 '女프로골프 프로암'
━ [더,오래] 민국홍의 19번 홀 버디(4) 최근 소천한 LG그룹 구본무회장. [중앙포토] 최근 소천한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한국 골프계에 엄청난 충격을 던진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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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면세점 10년까지 운영가능…면세점 제도개선 TF, 개선 권고안 발표
앞으로 대기업이 면세점을 10년까지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5년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면세점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는 23일 ‘면세점 제도 개선 권고안’을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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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청와대의 일자리 통계 해석
청와대의 고용 상황 판단은 확고하다. 장하성 대통령 정책실장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 감소 효과는 없다”고 밝힌 것이나 홍장표 경제수석이 “최저임금 때문에 일자리가 줄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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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 팽팽한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29일 누가 웃을까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본사 앞. [중앙포토]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안을 두고 주요 이해관계자 의견이 계속 엇갈리고 있다. 지배구조 개편의 첫 번째 절차인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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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후진 기어 넣고 전진하려는 정부 일자리 정책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리셋 코리아 고용노동분과 위원 문재인 정부 출범 1년간 고용 노동분야 정책은 역대 정부 5년 동안 쏟아질 양 이상 쏟아졌다. 정부의 일자리 공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