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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문화 행사
가을 문화계를 결산하는 11월을 맞아 문화계는 여전히 각종 발표회와 전시회로 활기를 띠고 있다. 새달 들어 음악 발표회 행사가 특히 활발한 것은 인상적. 문화계의 분야별 행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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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극계 이상 「붐」
미국의 연극계는 최근 사상 유례없는 흥행 기록으로 흥청거리고 있다. 수년간 계속되었던 부진 끝에 맞이한 최근의 연극「붐」은 대단한 것으로 74년에서 75년에 걸친 흥행「시즌」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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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문화행사
국립오페라단 카르엔 공연 ▲국립 「오페라」단 『카르멘』공연=4일까지 하오7시30분 국립극장. ▲이대음대 제1회 동창 대 음악제=2일 하오7시30분 이대대강당. ▲「소프라노」국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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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이 화창한 아침에』
국립 가무단은 이근삼 작 「뮤지컬」 『이 화창한 아침에』를 허규 연출·최창권 작곡·김학자 안무로 6일부터 11일까지(평일은 하오7시30분, 토·일요일은 하오3시30분파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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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들의 창이 들을 만
국립창극단은 19일부터 23일까지(평일은 하오7시, 토·일요일은 하오3시·7시) 국립극장에서 창극『배비장전』(3부11장)을 공연한다. 당초 유치진작의『가야금』이 공연될 예정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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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르네상스」창립 공연|뮤지컬『어린 왕자』
극단「르네상스」는 23일부터 27일까지(하오3시·7시) 예술극장에서 창립공연으로「뮤지컬」인 『어린 왕자』를 공연한다. 성인을 위한 동화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소설『어린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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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2일 종일방영 TV3국 프로특집
3TV국은 구정인 11일과 임시공휴일인 12일 이틀간 특집「프로그램」을 마련, 상오8시부터 종일 방송한다. 각 TV국 특집「프로」는 다음과 같다. ▲TBC-TV=특선영화『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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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극|이근삼
예술이란 기존 예술의 개념이나 형식을 고수하려는 사람들과 이를 파괴하고 새 것을 모색하려는 사람들과의 부단한 갈등 속에서 자라난다. 연극의 경우도 예외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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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의 대표적「뮤지컬」|TBC|「브로드웨이」무대 극 영화화|KBS|현대판「로미오와 줄리엣」|MBC
TBC-TV l4일 밤 10시 15분 TBC-TV「주말극장」(토·밤 10시15분)은 1961년도 세계 대표적「뮤지컬」이었던『꽃 북의 노래」(Flower Drum song)를 방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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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 날」공연|국립가무단 12∼17일
국립가무단은 제 2회 공연으로 「뮤지컬」『시집가는 날』을 12일∼17일 하오 7시 국립극장무대에 올린다. 「뮤지컬」『시집가는 날』은 며칠 전 타계한 극작가 오영진씨의 대표적 풍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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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다룬 뮤지컬·코미디-『황제원무곡』
◇TBC-TV 주말극장(토·밤10시25분)은 뮤지컬·러브·코미디의 대표작인 『황제원무곡』을 방영한다. 빙 크로스비·존 폰테인 주연, 빌리·와일더 감독. 요한·슈트라우스의 월츠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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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물·섹스극 판치는「런던」연극계
정통 「세익스피어」연극의 본 고장인 「런던」연극계에 요즘은 탐정물과 「섹스」극·「뮤지컬」 등이 많이 공연되고있어 일부 비평가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보다 많은 관객을 끌어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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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 나체극「뮤지컬」『헤어』6년만에 재공연
『오!「캘커타」!』와 함께 실험적인 나체극으로 꼽히는「뮤지컬」『헤어』가 6년만에「런던」의「퀸」극장에서 최근 재공연되고 있다. 『헤어』가「뉴요크」에서 초연되던 당시 연출을 맡았던「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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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뉴욕』|번스틴의 뮤지컬
◇TBC TV 주말극장 (토·밤10시10분)에서는 미국의 유명한 작곡가 레너드·번스틴 주제곡과 음악으로 엮은 본격적인 뮤지컬 영화 『춤추는 뉴요크』를 방영한다. 진·켈리 프램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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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태스틱스』공연 홍익대 극연구회서
홍익대학교 홍익극연구회는 창립 10주년 기념공연으로「뮤지컬·드라마」 『팬태스틱스』(「톰·존즈」작·송영식 연출)를 오는 7월 1일∼2일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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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있게 작중인물 성격 변형
예그린 악단을 인수하여 새 출발을 한 국립가무단이 개편 첫 작품으로「뮤지컬」『대 춘향전』을 21일부터 6일간 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만규씨 극본 김희조씨 작곡의 이『대 춘향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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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여자가 행복할 때』 KBS『이스터·퍼레이드』 MBS『미녀대작전』
이번주 TV3국의 주말 외화는 TBC-TV가『여자가 행복할 때』, KBS-TV가『이스터· 퍼레이드』, MBC-TV가 『미녀대작전』-. ◇TBC-TV의「주말극장」에서는 한때 열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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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같이 호흡하는「발레」|프랑스국립현대발레단 내한 공연에 기대한다 홍정희(무용가)
오늘날 현대「발레」라면「베자르」가 이끄는「벨기에」의 20세기「발레」단, 「헬프만」이 이끄는「오스트리아」왕립「발레」단, 「엘리자베드」극장「발레」단과 이번 내한하는「프랑스」국립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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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바탕 한 민중의 음악 만들어 보겠다"|이종구 작곡발표회, 30일 국립극장
『우리민중의 음악을 만들어 보겠다』는 서울대음대 작곡과 4년 이종구 군의 작곡발표회가 30일 하오3시·7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질적인 서양음악의 물결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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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넬리」 감독의 뮤지컬 『밴드왜건』-KBS
▲KBS 명화극장 (일요일 밤 9시30분) 「빈센트·미넬리」 감독의 「뮤지컬」『밴드·왜건』이 나간다. 인기 하락의 명우 「토니·헌터」 (「프레드·아스테어」분」) 는 절친한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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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새 종합예술「센터」
지난 11월19일 총4백만「달러」규모의 종합예술「센터」를 위한 제2단계작업의 기공식이 「디크·헤이머」 「빅토리아」주 수상을 비롯한 4백여명의 예술단체회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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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데이」 주연 『사랑의 굴다리』-TBC
▲TBC 주말극장 (토요일 밤 10시10분) 「도리스·데이」 「리처드·위드마크」 주연의 『사랑의 굴다리』. 무명 화가인 「오기·풀」과 아내인 「이졸데」는 결혼한지 5년이 되어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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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대 예술발전의 구심점 마련
73년의 문화계는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속에서 l2월에 들어서자 일찌감치 마무리지은 느낌이다. 그러나 금년도 문화계는 국립극장개관·경주 고분발굴·문예중흥 5개년 계획 등 정부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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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인의사랑…『푸른 하늘』TBC|「뮤지컬」『전화벨이 울릴 때』KBS|대격전장…『유황도의 모래』MBC
이번 주말 TV극장은 흑백인간의 사랑을 그린『푸른 하늘』(TBC)과 태평양전쟁 때의 유황도 격전을 다룬 명작『유황도의 모래』(MBC), 그리고「뮤지컬·코미디」『전화「벨」이 울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