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평택에 한국전쟁 미군 전사자 추모비 세울 것”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경수 카이스트 부총장이 말하는 ‘안보 주도 성장’ ■“미군기지 이전 관련 특별법 없었다면 삼성 반도체 평택 공장 없었다” ■“차세대 반도체 기술 연구하는
-
중국서 뺨맞고 베트남서 1조…‘국경 없는’ 롯데, 이제 먹힌다 유료 전용
지난해 9월 베트남 하노이에 문을 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연면적 35만4000㎡(약 10만7000평)의 초대형 상업복합단지다. 백화점과 마트, 호텔, 아쿠아리움, 영
-
“망 중립성 지켜야” vs “과도한 비용 요구”…사용료 잣대 시급
━ ‘망 사용료’ 논란 재점화 아마존이 운영하는 글로벌 1위 인터넷 게임 방송 플랫폼 트위치가 6일 돌연 한국 사업 철수를 선언했다. ‘망 사용료’ 부담이 크다는 이유에서
-
영주시, SK스페셜티와 반도체 투자유치 협약 체결
영주시가 28일 SK스페셜티(주)와 대규모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SK스페셜티의 대규모 투자가 영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상북도와
-
대기업 10곳 중 3곳 "하반기 투자 재검토"…'3고'에 급제동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아래)와 감만부두(위)에서 컨테이너 선적 및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월 1조7000억원을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
[김기찬의 인프라] 사상 최대 수주라는데 정작 배 만들 사람이 없다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한국 조선업이 위기에 빠졌다. 일할 사람이 없어서다. 조선업계는 최근 10년 넘게 이어진 수주 절벽에서 빠져나와 세계 1위의 위상을 되찾았다. 전 세계
-
서버 안정화 했다더니 먹통, 50대 백신 예약 세번째 분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또 먹통 사태를 빚었다. 예약 대상 연령을 더 세분화하고, 사전에 두 차례에 걸쳐 서버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지만
-
'美 매체 극찬' 글로벌 전기차의 수도는 중국의 이곳
해외 언론이 "본받으라" 한 중국 전기차의 고장 중국 남방의 도시 류저우(柳州)에 가면 방문객들은 유난히 조용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다른 곳에서는 늘 우리 귓가를 울리는 자동
-
반도체 R&D에 세액공제 최대 50%, 1조 특별자금도 신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반도체 공급망 선점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자, 한국 정부도 파격적인 반도체 종합 지원책을 꺼내 들었다. 과거 위상에 안주하다가는 반도체 강국 지위를 내놓을
-
[제약&바이오] 코로나19가 전화위복 발판신약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격
━ 대약진 호기 맞은 K바이오 위기는 곧 기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는 K바이오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독보적인 코로나19 진단 능
-
가뜩이나 반도체 부족한데…북극 된 텍사스 삼성공장도 멈췄다
가뜩이나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반도체 시장에 악재가 겹쳤다. 한파‧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대규모 정전 사태가 일어나면서 세계 곳곳의 반도체공장이 문을 닫는 상황이 빚어지고
-
韓·中·日 배터리 삼국지…속도전 韓, 물량전 中, 흔들리는 日
메리 바라(왼쪽) GM CEO와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양사는 2019년 12월 5일 미국 미시간주 GM 글로벌테크센터에서이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LG
-
미국, 화웨이·SMIC에 첨단 장비 수출 규제…중국 ‘반도체 굴기’ 싹 잘라 패권 유지 전략
━ 반도체 세계대전 - 미·중·한·대만 각축 신·증설 검토 보도가 나온 미국 오스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사진 삼성전자] 스마트폰 약 40개, TV 약 120개, 자동
-
[issue&]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과감한 투자 … 한세실업, 미래 위한 도전 나서
한세실업은 미얀마에 추가 생 산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독자 개발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햄스’도 갖춘다. 사진은 미얀 마 공장동(위, 지난 6월 촬영)과 완공 조감도. [사진 한
-
4대강이 물난리 막았나…홍수위험 94% 줄어도 피해액 같다, 왜
수도권 집중호우 팔당댐, 소양감댕 방류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9년만에 한강 본류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63아트에서 바라본 한강 일대가 물에 잠겨있
-
구미공장서 만들던 갤S20···베트남 가려니 700명 2주 묶일 판
베트남 복합단지 갤럭시 생산라인에서 직원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 20' 생산이 난관에 부닥쳤다.
-
[기업시민과 신성장사업]포스코, 'with POSCO(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비전 제시
2019년 포스코 시무식 최정우 회장 신년인사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지난해 제 9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포스코가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재 시대가
-
인도로 가는 기아차…30만 대 공장 부지 점 찍었다
현대차 첸나이 공장 생산 라인.기아자동차가 첫 인도 공장 부지로 동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州)를 점찍고 최종 조율작업에 들어갔다. 인도 공장 건설계획이 확정되면 미국·중국·슬로바키아
-
이틀간 1300㎞ 돌며…‘커넥처’ 길 찾는 이웅열
현장경영에 나선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오른쪽)이 17일 오후 전남 완도군 신지도와 고금도를 연결하는 장보고대교 건설현장을 방문해 코오롱글로벌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둘러보고
-
[분양 포커스] 카지노·공연·쇼핑·레포츠 한꺼번에,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한류(韓流) 열풍을 타고 외국 관광객들이 밀려들어오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재방문·체류기간·관광소비 등은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 양적 확대에도 불구하고 실익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
롯데 옴니채널 서비스 확대, 아웃렛 사업 지속 투자
롯데그룹은 시장변화에 대응해 미래 사업 준비를 철저히 하고 수익 위주의 경영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사진은 올해 대규모 투자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예정인 롯데케미칼 전경. [사
-
해경 허둥지둥 빈손 출동, 망치·줄사다리만 있었어도 …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난 지 27일로 12일째. 현장에서는 아직도 생존자 수색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조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전
-
해경 허둥지둥 빈손 출동, 망치·줄사다리만 있었어도 …
관련기사 탈출 선장 이준석, 2003년에도 맹골수도서 사고 이준석 부인 “죄인이 무슨 말하나” … 자택 비우고 지인집에 30분 간격 검은 리무진 … 주민들, 내 자식 보내듯 비통
-
탕정은 온양의 옛이름 … 1990년대 초까지 포도재배 마을로 유명
① 탕정면 주민들이 모여 마을에 있는 다리(신풍교) 교량작업을 하는 모습.(1970년대) ② 마을 주민들이 농사를 짓고 있는 모습(1970년대). 우리동네 그때 그 시절 아산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