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원마련에 국민부담 불가피”/「사회간접자본 확충」정책토론회 발표
◎수도권 집중문제 단안 내려야/요금현실화·관련세 신설 필요 한국개발연구원(KDI)은 4일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된 내용중 서울대 최상철 교수의
-
지방대육성「생산-기술-인력」체계 구축
▲배경=70년대부터 형성된 울산·창원·포항·여천 중심의 동남 해 공업벨트는 중추적 산업기지로 성장했으나 이 같은 선별적 입지정책 결과 지역간 개발격차가 현저해졌다. 또 80년대 들
-
아파트단지내 수영장·체조장/신고만으로 설치 가능
내년부터 아파트단지에는 여관·카바레 등이 들어설 수 없게 됐다. 반면 그동안 설치가 까다로웠던 수영장·체조장·태권도장 등은 신고만으로도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이같은 조치는 쾌적한
-
일하지 않고 번 돈 과세 강화/제2차 세제개편안 주요내용
◎무주택자 전ㆍ월세 공제 신설/상속세 시효 연장하되 한도늘려 현실화/가명 금융소득 더 중과… 기술투자엔 혜택 올가을 정기국회에 올릴 정부의 제2차 세제개편방안이 나왔다. 과거와는
-
지방계획도시 육성 시급하다/수도권 인구분산과 주택2백만호 건설
◎물량공세론 유입만 가중/“자급자족형” 신도시 건설해야/택지개발 수도권 집중도 큰 문제 수도권 인구분산정책이 실종됐다. 지역균형개발이나 농어촌개발등 지난 20여년간 정부의 일관된
-
“서울ㆍ부산 임대료등록제 시행 공공주택 매매 허가제 도입”
◎경제장관회의 검토/투기봉쇄ㆍ안정기조 확립/투자사업 순위도 재조정/지하철등 각종요금 인상 억제 정부는 최근 수출ㆍ투자가 부진한 가운데 부동산투기 재연등으로 경제안정기조가 흐트러지고
-
강북지역 전총·특성 맞춰 재활성화 해야
1천만 수도 서울의 시정이 안고있는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에 대한 의견이 각계 인사들의 연구결과에 의해 종합적으로 제시됐다. 이 연구는▲균형된 도시정비와 개발 ▲교통여건 개선 ▲안정
-
환율 금리조정 용의 없나
▲이택석 의원 (공화) = 수출부진 타개를 위해 원화 절하, 금리 인하 등 적극적 부양책이 필요하다. 정부의 토지공개념 확대제도는 개인이나 개발 사업자의 세금 부담을 강화하고 있
-
조감법 개정안 요약
◇부동산 양도소득=▲땅을 국가·지방자치단체에 팔 때, 토지수용법에 따라 수용당할 때,택지개발 촉진법·산업기지개발 촉진법에 의한 사업 시행자에게 팔 때, 도로건설사업 용지·국민주택건
-
주택건설 금융지원 확대
정부는 인플레를 고려, 아파트분양가 인상계획을 무기 연기함으로써 예상되는 민간부문의 주택건설기피로 92년까지의 2백만 가구 주택건설이 어렵게되자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이들에 대한주택
-
주택 5,762만 평 조성 92년까지
수도권지역인 안양 평촌, 시흥 산본 등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정부는 6차5개년 계획기간인 오는 92년까지 2백만 호의 주택건설을 위해 1백90평방km (5천7백62만평
-
임대주택 50만호 92년까지 짓는다
정부는 앞으로 국민복지향상에 경제운용의 중점을 둔다는 기본방침에 따라 당초 주택건설계획을 확대 수정해 올해부터 92년까지 모두 2백만호의 주택을 건설하여 특히 이가운데 50만호는
-
국회 본 회의 통과 44개 법안 내용
▲최저임금법=노동자의 생계비, 유사 노동자의 임금 및 노동 생산성을 고려하여 사업의 종류별로 최저임금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동부장관이 매년 정한다. ▲노동조합법(개)=상급 노
-
중소기업 입지 11개 지구|수도권 지역에 공영개발
건설부는 올해부터 오는 96년까지 안성·평택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개발유도권역 내에 중소기업 입지 11개 지구(약 3백70만평)를 공영 개발한다. 또 ▲주택 공급체계를 정비, 공공
-
건설부 업무보고(요지)
▲수도권 집중현상을 적극적으로 막고 지방 대도시의 기능확대로 지방인력을 정착. ▲전국을 중부권 (대전 청주 군산 이리), 영남권(부산 마산 창원 울산 대구 포정), 호남권(광주
-
홍콩차이나(4)한국의 진출
홍콩에는 2배여개의 각국쇼핑센터가 설치되어 있다. 업종별 또는 기업별로 상품을 전시해제품의 품질과 가격을 한눈에 파악할수 있도록 한것이다. 이에비해 한국은 센터라고 불릴만한 변변한
-
제주도를 국제 자유지역으로
제주도 서귀포 서쪽 중문·화순일대를 92년부터 국제 자유지역으로 조성, 홍콩과 같은 국제금융·무역·기술집약 산업지대로 개발하는 내용의 제주도 개발 마스터플랜 세부안이 국토개발 연구
-
정부 출연·출자 부문 대폭 삭감|내년도 나라 살림 어떻게 달라지나
동결예산의 골격이 짜여졌다. 전체 규모야 금년과 같은 수준이나 동결과 상관없이 늘어날 부문이 많아 상당한 진통을 겪어야했다. 예산안에서 밝혀진 숫자들을 통해 내년도 나라 살림살이의
-
(8)서울시의 실험
서울시가 목동·신정동을 직접개발하겠다고 나선것은 주택정책,나아가서 도시개발에 있어 하나의 큰실험이다. 대량의 주택을 한꺼번에 공급하는 물량작전으로 투기바람을 막고서울시가 마음먹고
-
10조5천1백70억 예산안 풀이 - 주택
내년에는 공공부문 9만호, 민간부문 17만호 등 모두 26만호의 집을 짓는다는 것이 정부목표다. 공공부문이란 주택공사·지방자치단체 기타 국가기관이 지어 분양 또는 임대하는 것이고
-
종교 외형적 팽창 지양...순복음교회|복지사업에 교회역량 총집중 빈축산 족벌체제 과감히 제거 최신의 양노원성 병원 건설 상업주의화 등 비판요인 개선키로
팽창주의적 교회 대형화와 신흥성령운동의 「표본」으로 교계 안팎의 호된 질타를 받아온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비판 요인을 과감히 개선, 크게 탈바꿈하고 있다. 당회장 조용기목사를 중
-
과천 제2종합청사 기공식
경기도 시흥군 과천 면에 대규모 관청「타운」이 세워진다. 정부는 과천 면 문원리 일대에 확보한 18만평의 대지 중 7만평에 제2정부청사 4동과 부속건물 2동을 짓고 나머지 공공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