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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2명 등 5명 홍역 추가 확진돼 14명으로,경북에서도 2명 확인
대구 경북에서 홍역이 번지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 중 2명이 경북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대구·경북이 홍역 비상에 걸렸다. 13일 질병관리본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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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어 경북서도 홍역 환자 발생…대구·경북 11명
[연합뉴스] 대구에 이어 경북에서도 홍역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도는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에 들어갔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주민 A씨가 지난 11일 홍역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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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파티마병원 의료진 3명 홍역 확진…다른 환자 감염 우려
예방접종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9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중 3명이 병원 의료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이 10일까지 진료에 참여한 것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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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아내 "국민께 죄송" 마스크 착용 논란 해명
3년 만에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병원들이 감염 확산에 대한 관리 강화에 돌입한 가운데 10일 오후 대전 충남대병원 관계자가 격리병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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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메르스환자와 동승한 24세 英여성, 의심 증상···격리 치료중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의 국내 유입에 따라 감염병 위기대응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된 9일 오후 대구의 한 의료기관에서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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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3년전 악몽 재연될라… "늑장 대응 보다 과잉 대응이 낫다"
3년 만에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자 각 지자체도 긴급 대응에 나섰다. 9일 질병관리본부(질본)와 서울시가 메르스 확진자 A씨(61)의 입국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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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분의 1 잠복결핵…‘1인 5만원’ 검사비 확보 못한 정부
이화여대 목동병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결핵에 감염된 사실이 드러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27·여)가 정기 건강검진에서 전염성 결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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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산병원 결핵 감염 전공의 172명 접촉
대구의 한 대학병원 소아과 전공의가 결핵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결핵에 감염된 전공의는 계명대 동산병원 소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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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메르스 공무원 해임
대구시가 지역 첫 메르스 확진자인 공무원을 해임하기로 했다. 메르스 감염 증세를 신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대구시는 3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남구청 소속 공무원 김모(52)씨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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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시민이다] 지하철역 소독한 평택 주민들 … 병원 폐쇄 자청한 대구 의사
1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나흘쨰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때 기세등등했던 메르스도 이제 끝을 드러내고 있다. 정부가 초기 대응을 제대로 못해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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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비난받은 대구 메르스 공무원 퇴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154번 환자인 대구 남구청 6급 공무원 A(52)씨가 26일 퇴원했다. 이로써 대구·경북은 메르스 확진 환자가 없는 청정 지역이 됐다. 경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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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브리핑] 대구 목욕탕 손님 44명 파악 못해
메르스 154번 확진자인 김모(52)씨가 메르스 증상을 보일 당시 다녀간 대구의 목욕탕 입욕자 중 44명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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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수퍼 추경’ 시사 … “메르스에 청년실업도 감안”
황교안 국무총리(오른쪽)가 22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황 총리는 대정부 질문 답변에서 “메르스 사태가 정리되면 정부나 병원의 조치에 문제가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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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메르스 환자·가족 낙인 찍는 건 야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이에스더사회부문 기자 주부 A씨는 지난달 한 대형병원 응급실에 방문했다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감염됐으나 최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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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와 목욕탕에서 함께 목욕했다" 거짓 신고한 20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가 1명뿐인 대구에 메르스 공포심을 조장하는 허위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2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허위 메르스 확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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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메르스 유언비어 학원 등록말소
대구시교육청은 21일 메르스와 관련해 부적절한 안내를 한 대구시 수성구의 한 영어학원에 대한 제재에 나섰다. 이 학원은 대구에 확진 환자가 나온 지난 16일 '확진자의 아들이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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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많이 힘들겠지만 이겨내자” … 자가격리 친구에게 21통 손편지
“넌 괜찮을 거라고 난 믿었어.” 친구들이 손으로 쓴 편지엔 이런 내용이 가득했다. [사진 대구시교육청]“우리 반 애들은 메르스 얘기보다 네 걱정을 더 많이 하고 있어. 우리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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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무원 메르스 환자 직간접 접촉 654명 관리나서
대구시는 16일 메르스 환자로 확진된 공무원 김모(52)씨와 접촉하거나 그가 드나든 목욕탕 등을 이용한 654명을 자가격리 하는 등 관리에 나섰다.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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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환자 첫 사망 … 간경화·당뇨병 앓다 메르스 겹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 중 40대 사망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16일 현재 전체 메르스 사망자 19명 가운데 가장 젊다. 그는 38번 환자(49)이며,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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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무원 환자, 삼성서울 방문 보름간 숨겼다
메르스 154번 환자인 대구시의 공무원 김모(52)씨가 보름 넘게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갔던 사실을 보건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보건당국은 김씨와 함께 응급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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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메르스 환자 나와…현재 메르스 환자 안 나온지역 4곳, 어디?
대구 메르스 환자 대구 메르스 확진자가 나오면서 안전지대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16일 대구시는 “남구청 주민센터 소속 A씨(52)가 발열 등 증세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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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메르스 환자, 주민센터 소속 직원…현재 메르스 환자 안 나온지역 4곳, 어디?
대구 메르스 환자 대구 메르스 확진자가 나오면서 안전지대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16일 대구시는 “남구청 주민센터 소속 A씨(52)가 발열 등 증세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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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메르스 환자, 남구청 주민센터 소속 직원…공중목욕탕 다녀와
대구 메르스 환자 대구 메르스 확진자가 나오면서 안전지대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16일 대구시는 “남구청 주민센터 소속 A씨(52)가 발열 등 증세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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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메르스 환자, 남구청 주민센터 소속 직원… 접촉자 50명 '격리' 상태
대구 메르스 환자 대구 메르스 확진자가 나오면서 안전지대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16일 대구시는 “남구청 주민센터 소속 A씨(52)가 발열 등 증세를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