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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3호선 건설 본궤도에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본격 건설된다.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31일 도시철도 3호선 기본설계 용역 완료 보고회를 열고 건설 방향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3호선은 기관사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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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기관사없이 3량 전기로 움직여
일본 오키나와의 모노레일.모노레일은 AGT·자기부상열차 등 다양한 경량전철 가운데 가장 널리 보급된 방식이다. 주로 도로 중앙에 콘크리트 기둥을 세우고 그 사이에 콘크리트나 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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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진익상 전 대생기업 대표 별세 外
▶진익상씨(전 대생기업 대표)별세, 진태은(한전기술 처장).태형씨(우리씨에이자산관리 팀장)부친상=8일 오전 6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3410-6918 ▶김국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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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2호선 다음달 18일 개통
대구지하철 2호선이 다음달 18일 오후 2시 개통된다. 1997년 첫 삽을 뜬 이후 8년 9개월 만이다. 대구지하철 건설본부는 "영업 시운전 중 발견된 출입문 오작동 등의 문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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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⑦사회변동] 65. 대형 참사
인재(人災). 40년간 국민을 울렸던 각종 대형 참사를 꿰뚫는 단어다. 재난의 중심에는 예외 없이 고의와 실수, 태만이 자리잡고 있었다.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 성장 일변도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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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연다] 9월 개통 지하철 2호선 윤수영 기관사
2005년 새해가 밝았다. 대구.경북 지역도 새로운 희망에 부풀어 있다. 대구지하철 2호선 개통을 기다리는 기관사의 설레임과, 청정지역 울진 왕피천에서 오는 7월 열리는 세계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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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마비 '대구' 때와 같았다
▶ 경찰 감식반원들이 서울 지하철 7호철 온수역에서 선로에 내려가 전소된 전동차를 살펴보고 있다. 박종근 기자 대구 지하철 참사의 악몽이 되살아난 아찔한 새해 첫 출근길이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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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7호선 '아찔한 방화'
지하철 화마(火魔)는 새해 첫 출근길 시민들을 아슬아슬하게 비켜갔다. 그러나 기관사와 종합사령실 간 의사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역무소가 승객들에게 제대로 위급 상황을 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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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째 버스 파업 대구·광주는 교통지옥
▶ 28일 오전 대구시 비산동 서문시장 앞 버스정류장에서 아기를 업은 한 여성이 도로에 내려와 대체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대구=조문규 기자] 대구와 광주의 시내버스 파업이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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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 홍콩지하철에 충격"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시 한 지하철 운영 시스템을 살펴 보면서 비명에 간 대구참사 희생자들이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윤석기 대구지하철참사희생자대책위 위원장은 지난 4일부터 3일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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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방화범 무기징역
대구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李來柱부장판사)는 6일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선고공판에서 전동차에 불을 질러 3백30여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대한(56)피고인에게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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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 지하철 노사협상 타결
부산과 대구 지하철이 24일 노사 협상을 타결했다. 이날 대구 지하철은 파업 돌입 8시간 만에 노사 협상을 타결해 오후부터 정상화됐고, 부산 지하철도 오후 늦게 노사 협상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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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모든 전동차 의자 스테인리스로 바꾼다
서울지하철 전동차의 객실 의자가 내년에 모두 스테인리스로 교체된다. 또 사고 발생 때 여러가지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매뉴얼'을 역마다 비치하고 기관사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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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리 뒤 119 긴급전화 신고는 늘고 장난은 줄고
지난해 3월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 옛 안기부 자리에 각종 재난.재해사고 등을 통합관리하는 서울종합방재센터가 문을 연 이래 119 신고가 약 11% 증가한 반면 장난전화는 절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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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참사 한달] 사건수습 어떻게 돼가나
오는 18일이면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 사건이 발생한 지 만 한달이 된다. 이 사건에 대한 수사는 답보 상태지만 '실종자 인정사망심사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수습에 가닥이 잡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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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서 연기…2000여명 대피 2호선 '조마조마'
10일에도 서울지하철 전동차 제동장치 이상으로 출근길 승객 2천여명이 열차를 옮겨타는 소동이 벌어졌다. 대구지하철 참사 이후 서울에서만 여섯번째 사고다. 이날 오전 7시19분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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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사고] 실종자 인정사망 심사위 구성 합의
대구지하철 방화사건과 관련,실종자 가족과 당국이 실종자 인정사망심사위원회 구성에 합의,실종자 처리문제가 해결 기미를 보이고 있다. 실종자가족대책위원회와 지하철사고수습 중앙특별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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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公 前사장 녹취록 조작 알았다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방경찰청은 4일 대구지하철공사 윤진태(63)전 사장이 녹취록이 조작된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尹전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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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 조작 6명 사법처리키로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방경찰청은 3일 대구지하철공사 종합사령실과 감사부 직원 6명이 종합사령실과 기관사 간의 통화 녹취록을 조작한 사실을 확인, 금명간 이들을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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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사건 은폐·조작 여부 규명 안돼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이 발생 13일째를 맞으면서 사건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하지만 1080호 기관사의 행적과 지하철공사측의 사건 은폐·조작 여부가 규명되지 않는 등 아직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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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진상규명 어렵게한 허술한 초동수사
"유족과 국민들의 의혹을 풀기 위해 사건을 원점에서 재수사하겠습니다." 강대형 대구지하철 화재사건 수사본부장은 2일 오전 브리핑에서 사건 전반을 철저하게 다시 조사해 모든 의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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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 제2대구참사 막으려면
대구 지하철 참사가 일어난 후 12일이 지났다. 큰 사고가 터질 때마다 늘 그랬던 것처럼 관련 대책들이 숱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졸속으로 만든 대책일수록 지속적인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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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前사장등 간부 3일 소환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방경찰청은 2일 대구지하철공사 윤진태(63) 전 사장 등 경영진과 고위 간부들을 3일 소환.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尹전사장 등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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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서울지하철 '공포의 40분'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전동차 전력제어 장치 이상으로 40여분간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전동차는 종합사령실과의 교신마저 끊겨 바로 뒤따라 가던 전동차가 이 사실을 모른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