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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수도권 코로나 위기, 대구의 뼈저린 경험 배워야
이경수 영남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대구의 경험으로 수도권 코로나19 대유행 위기를 살펴보려는 이유는 간단하다. 비극적 상황을 절대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는 간절한 바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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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배달의민족과 함께 코로나19 의료진 대상으로 여름철 힐링 간식 지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배달 앱 ‘배달의민족’과 함께 반년 넘게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서울, 경기 지역 의료진 및 의료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여름철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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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려버린 광화문 집회 감염… 추적 조사 불가 위기
보수단체들이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열린 8?15 대규모 집회에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마친후 경찰 저지선을 뚫고 사직로에서 청와대로 가는길로 몰려와 경찰들과 대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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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인근 학원 18명 확진, 소속 고교 8곳 비상
19일 서울시청 본관 2층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가 폐쇄됐다. 이날 오후 직원들이 청사를 빠져나오고 있다. [뉴시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근처에 있는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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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와 의료계, 갈등 접고 코로나 위기부터 넘겨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서울과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어제 297명 발생했다. 최근 엿새 연속으로 매일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올 정도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형국이다. 감염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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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병원서도 바이러스 테러 주장 "무조건 날 잡으려고…"
사진 '크리스천투데이' 유튜브 6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확진 판정 후 병원에 격리 입원한 뒤에도 "양성 판정을 믿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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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때보다 위기"…'확진623명' 사랑제일교회 위험한 이유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정부 및 여당 규탄 관련 집회에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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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때 1000억 규모…전광훈 구상권 청구액 얼마나 될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전광훈 담임목사가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구급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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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 1명 460만원…구상권 청구땐 전광훈 수십억 물판
1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첨탑 모습. 연합뉴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 교회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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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락하거나 은폐하거나…사라진 사랑제일교회 신도 553명
지난 3월 1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주일 연합예배. [김문수TV 유튜브 캡처]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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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광훈 목사가 방역 협조해야 ‘제2 신천지 사태’ 막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엿새 동안 1047명 발생했다. 특히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지난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 교회에서만 어제 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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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에 한국 증시 급락
18일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59.25포인트(2.46%) 내린 2348.24로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지난 6월 15일(-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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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예배금지…유독 교회 앞에 서면 약해지는 보건당국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사택 철조망 뒤로 교회가 보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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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급증에…2340대로 추락한 코스피, 800 턱걸이한 코스닥
고공 행진하던 코스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두 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주저앉았다. 코스닥 지수도 4% 넘게 급락했다. 18일 코스피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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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수도권 교회예배·클럽·PC방·노래방 금지…자정부터 시행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뉴스1 정부가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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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선 무조건 마스크 써라"…이재명, 초강경 방역카드 꺼냈다
18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운데)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오른쪽), 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수도권 중심 코로나19 재확산 및 대유행 방지를 위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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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자들의 도시" 지금 수도권 코로나, 신천지 때보다 위험
18일 사랑제일교회가 있는 서울 성북구 구립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스1 2~3월 신천지 대구교회 발(發) 확진자 52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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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감염 457명’ 신천지 다음…사랑제일교회발 3차 감염도
17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에서 서울시의 전광훈 목사 고발 관련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하루 사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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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비호감 태극기 멈춰라"…통합당 '강성보수' 끊어낼까
미래통합당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18일 '태극기 부대'로 불리는 강성 보수 지지층을 향해 멈춰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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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앞 ‘폐쇄명령서’ 노란딱지 여전…신천지 대구교회 다시 찾아가보니
신천지 대구교회 정문 앞에 붙은 출입금지 스티커. [사진 독자] 18일 오전 신천지 대구교회 모습. 인도에 행인도 보이지 않는다. [사진 독자] 일요일인 지난 16일 오전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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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급증에도 중증환자 그대로···코로나 약해졌다는 건 착각
코로나19 전자현미경 이미지. EPA=연합뉴스 한국·일본·인도·베트남 등의 아시아, 영국·스페인·프랑스·독일 등의 서유럽, 미국·브라질을 비롯한 미주지역 할 것 없이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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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제보다 방역이 우선…더 강력한 조치 필요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수도권 대유행은 국가적 재앙이다. 지난 2월 대구·경북 사태와 비교되지 않는다. 국민의 절반(2600만 명)이 밀집해 있어 한번 불붙으면 걷잡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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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신천지보다 전파 빠르지만 양성률 낮은 이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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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코로나 ‘수도권 방어선’ 뚫려…‘신천지 악몽’ 재발 막아야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발생하면서 2차 대유행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역대 최장의 장마에 따른 대규모 수해로 고통받는 와중에 닥쳐온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