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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경북 중심으로 폭염경보 내려
오늘도 무덥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광역시와 울산광역시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폭염경보에는 경상북도 대부분 지역과 경상남도 일부 지역이 포함됐다. 폭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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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공 물놀이장이 부른다
대구 수성패밀리파크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들. 이곳은 24일 개장한다. [사진 수성구청]21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고모동 수성패밀리파크. 어린이 10여 명이 바닥에서 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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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만 되면 수천만원 번다 아인교"
부산 해운대자이 2차 아파트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아파트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19일 문을 연 견본주택엔 21일까지 3만 명 넘게 다녀갔다. [사진 GS건설] #1. 1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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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자외선·오존 ‘3각 습격’ … 계절의 여왕 사나워졌다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간 29일 오후 서울시청 부근 도로변. 따가운 햇살 아래에서 보도블록 교체 공사를 하는 인부들은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달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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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자외선·오존 '3총사' 습격…42년 만에 가장 더운 5월
계속되는 5월 폭염에 대구 도심에 때이른 살수차가 등장했다. 28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서 중구청 살수차가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5월 살수차 동원은 올해가 처음이며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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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덥네"…때이른 폭염에 '찜통도시' 대구 비상
찜통도시-. 여름철 대구에 붙는 수식어다. 최고 기온이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이기 때문이다. 폭염에 단련이 된 시민들은 웬만한 더위에도 눈 깜짝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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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시티투어 버스…봄바람 맞으며 14가지 색깔 관광명소 탐방
어디에서 무엇을 타고 어디로 가야 할까. 낯선 도시를 찾은 관광객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고민이다. 택시를 타자니 부담스럽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일일이 노선을 확인해야 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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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지붕 없는 2층 버스 … 31일부터 운행
대구시는 지붕이 없는 2층 버스(오픈톱 버스) 한 대를 31일부터 ‘시티투어’ 노선에 운행한다.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50분까지 하루 12차례 중 4차례 투입한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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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전국 곳곳 폭염주의보…"여기 아프리카 아니죠?"
'폭염주의보'. 31일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모양새다. 기상청은 폭염주의보 발표구역의 일최고열지수(Heat Index)가 32~48℃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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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녹조 … 낙동강은 거대한 '오염 호수'
4대 강 사업으로 8개의 보를 쌓은 낙동강이 앓고 있다. 가뭄으로 상류에서 유입되는 수량이 크게 줄면서 ‘오염 호수’로 전락하고 있다. 녹조가 발생해 수면에 가까운 표층수는 알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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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음식' 치킨 … 1년에 8억 마리 후다닥
16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치맥 페스티벌에서 영남대 외국인 학생들이 모여 치킨과 맥주를 즐기고 있다. 오른쪽부터 라노 로만(20·스웨덴), 쑹야오(宋?·25·중국), 스비아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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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환자 발생, "40대 여성 뇌사 상태… 의심환자 2명 추가 발생"
[사진 중앙포토] ‘일본뇌염 환자 발생’. 국내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다. 대구시 보건당국은 “대구시 달서구에 사는 40대 여성이 일본뇌염 양성 판정을 받고 중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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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궈진 백사장 … 한낮 해수욕장 가기도 겁나는 더위
부산의 낮 최고기온이 32.4도를 기록한 9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 모래밭이 한산하다. 해운대해수욕장 관리사무소 손춘익 계장은 “비교적 시원한 아침과 저녁에는 피서객들이 몰리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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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1000만그루도 못 막는 대구 불볕더위
낮 최고 기온이 34.5도를 기록한 3일 오후 3시 대구시 중구 반월당 지하상가. 60∼80대 노인 50여 명이 벤치에 앉아 부채질을 하고 있다. 요즘 낮 12시쯤이면 벤치는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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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전기 사용이 미래를 밝힙니다
우리나라 여름철 최대전력량은 2011년 7219만㎾, 지난해 7429만㎾로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예비전력량은 2011년 544만㎾, 지난해 279만㎾로 감소하는 추세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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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뻑 젖은 8월
경북 일부 지역에 23일 시간당 20~40㎜의 많은 비가 내렸다. 차량들이 폭우로 침수된 대구시 범어2동 동원초등학교 앞을 지나고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가뭄·폭염·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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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전국으로 확산 … 수돗물 안전성 논란
낙동강 중류에 육안으로 관찰 가능한 녹조현상이 처음으로 발생하는 등 전국의 주요 하천에 녹조 비상이 걸렸다. 환경단체들은 이를 4대 강 개발사업과 연관 지으며 상수도 수질에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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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떻게 넘기나 … 잠 못 드는 열대야
한산한 한낮 도심 31일 오후 2시 대구시 중구 남산동의 거리. 폭염에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 인도가 텅 비어 있다. 대구 지역은 23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37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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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뜨거워진 도로를 식혀라
23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4.7도까지 올라가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서 살수차가 폭염으로 뜨거워진 도로 위에 물을 뿌리고 있다. 대구시는 낮 기온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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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도로 씻어내 미세먼지·폭염 잡아요
중앙분리대 옆에 살수용 노즐을 설치한 클린로드시스템이 작동되고 있는 모습. [사진 대구시]도심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클린로드시스템(Clean road system)이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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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대로 9.1㎞ 매일 샤워한다
대구시가 대구 달구벌대로에서 클린로드 시스템을 가동한 모습. [대구시 제공] 폭염·열기·먼지 … . 여름철이 되면 대구 도심은 숨이 막힐 정도다. 높은 기온에 아스팔트가 내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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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화재 때 생존법 알자 … 북적거리는 ‘안전체험관’
“초속 30m로 바람이 불고 현재 강수량은 300㎜입니다. 몸을 낮게 숙이고 대피하세요.” 7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안에 있는 보라매안전체험관. 문성남 소방교의 지시에 우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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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때이른 ‘폭염과의 전쟁’
21일 오후 4시 대구시 남일동 아카데미 극장 앞. 인도를 따라 일렬로 늘어선 20여 개의 분수 노즐에서 시원하게 물줄기가 뿜어져 나온다. 대학생들이 벤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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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신천 ‘강수욕장’에 늦더위 씻는 인파
22일 대구시 수성구 파동 신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이 33.2도를 기록하면서 4300여 명이 이곳을 찾아 더위를 식혔다. [프리랜서 공